올뉴 트롬 건조기 콘덴서 자동 세척하는 방법
이번에 건조기 콘덴서 세척 관련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ALL NEW 트롬 건조기는 대폭 개선된 기능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럼 어떤 점을 개선하였는지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개선된 점들을 보면 콘덴서 자동 세척 시간 및 횟수 증가 콘덴서 케어 버튼 추가, 통세척 버튼 추가, 제품 바닥면에 잔수 제거용 호수 설치, 2중 안심 필터로 개선 정도가 있겠습니다.
LG 트롬 건조기를 이사 오면서 설치하여 사용 중입니다. 회사 사람은 LG 트롬 건조기 이전 버전을 사용을 사용하다가 제품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리콜 신청 후 두 달 뒤 공장으로 보내서 개선된 모듈을 탑재한 제품을 이틀 만에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ALL NEW 트롬 건조기는 이 개선사항이 모두 포함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이슈가 되었던 만큼 콘덴서 관리 부분이 대폭 강화되었는데요. 콘덴서란 의류 건조 시 발생하는 증기를 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건조기의 핵심 부품입니다. 새로운 2중 안심필터가 먼지들을 최대한 걸러주긴 하지만 건조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미세한 먼지들이 콘덴서에 달라붙게 되는데 이를 제거하기 위해 강력한 물살로 자동 세척해주는 것이 ‘콘덴서 자동 세척 시스템’입니다.
올뉴 트롬 건조기는 이 콘덴서 자동 세척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6분에서 9분으로 세척 시간은 길어지고 건조 30회 시 16분 추가 세척으로 세척 횟수도 증가되었습니다. 시중의 다른 건조기들은 대부분 소비자가 직접 콘덴서를 세척해야해서 위험하기도 하고 불편하지만 LG 트롬 건조기는 콘덴서를 분리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세척가능합니다.
또한 이번에 콘덴서 관리 부분을 강화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것이 있는데 바로 ‘콘덴서 케어 코스’ 기능입니다. 콘덴서 케어 코스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추가로 콘덴서 케어가 가능합니다. 콘덴서를 잘 청소하고 관리해줘야 제품 성능도 잘 유지가 되는데 간편한 자동 세척과 더불어 추가로 콘덴서 케어까지 가능하니 좋은 것에 더 좋은 것을 더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건조기에 물을 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수동세척하지 않더라도 매번 건조기가 돌아갈 때 자동 세척을 하는 게 바로 LG ALL NEW 트롬 건조기입니다.
LG ALL NEW 트롬 건조기는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알아서 건조할 때마다 세척을 해주게 됩니다. 이제 귀찮은 콘덴서 청소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패널을 보면, LG 올뉴 트롬 건조기는 콘덴서케어, 통살균 버튼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콘덴서 케어와 통살균 기능을 사용해 주면 콘덴서 청결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건조기 내부를 냄새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모터는 10년 무상 보증으로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도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합니다.
LG ALL NEW 건조기 콘덴서 케어 코스
콘덴서 케어 코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1.5리터 물을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건조기에 세탁물은 모두 빼어 내줍니다.
건조기의 일체형 배수통을 빼내어 줍니다.
필자는 500ml (밀리리터) 작은 물통이라 3번 물을 부어 주었습니다. 1.5리터 물통이라면 한 번에 가능하며, 배수통을 빼낸 투입구에 직접 물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 배수통은 넣어 줍니다. 이때 배수통을 비워져 있어야 합니다.
전원을 켠 뒤 LG 올뉴 트롬 건조기의 콘덴서 케어 버튼을 3초 이상 눌러 줍니다.
그러면 콘덴서 세척에 불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동작버튼을 눌러주면 끝입니다. 대략 1시간 정도 돌아갑니다.
뜨거운 열기와 향기가 납니다. 통안에 들어가서 냄새 맡아봤어요.
이렇게 콘덴서 관리 후 또는 건조기 사용 후 환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환기용 도어클립을 끼워서 건조기 문이 닫히지 않게 해 줍니다. 도어클립은 자석이라 건조기 표면에 붙여 둘 수 있어서 잃어버리지도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델에 새롭게 추가된 잔수제거 호스입니다. LG ALL NEW 트롬 건조기 하단에 손을 넣어 보면 호스가 있습니다. 건조기에서 잔수가 남아 있는 경우 돌려서 빼주면 됩니다.
자주 빼는 게 아니고 남아 있을 때만 하면 됩니다. 또 잔수가 많이 남을 경우에는 2~3분간 송풍 코스로 사용하여 배수시킨 후 잔수를 제거하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이전 건조기를 보내고 LG 올뉴 트롬 건조기로 바꾸었습니다. 이전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회사 사람의 리콜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사용하면서 딱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또 LG 트롬 건조기는 자동 세척 시스템10년 무상 보증이 되어 있어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LG 트롬 건조기를 써보면 알겠지만, 생활의 질이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꿉꿉하게 말랐던 수건도 뽀송뽀송하고 좋기 때문에 건조기를 애용하는데, 이번에 피드백이 대폭 반영된 ALL NEW 트롬 건조기로 인해 더욱 쓰기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 엔돌슨 TV 채널 : https://youtu.be/kbIkiQwb-C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