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인덕션 막강 화력으로 스테이크 굽기
인덕션은 화력이 약하다고요? 절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집에서 스테이크 구워 먹기를 좋아하는 데, 이번에는 무쇠 주물팬으로 제대로 된 스테이크 굽기를 해보았습니다.
특히 가스렌즈를 사용하다가 한달전부터 LG DIOS 인덕션을 사용하여 요리를 즐기고 있는데요. 그동안 달라진 주방의 변화와 와이프가 해준 요리와 주말마다 딸아이와 요리를 하면서 써본 인덕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고기좀 구워 보신 분은 역시나 누가 구워준 고기가 맛있다고 할 것입니다. 오늘의 요리사는 신혼부부 때부터 맛있는 브런치를 만들어 준 요리 솜씨가 좋은 와이프가 나섰습니다.
퇴근 언제하냐면서 금요일 저녁에 스테이크를 해준다면서 준비하면서 사진을 찍어 두었더라고요. 요즘 요리를 이것저것 맛있는 걸 많이 해주는 게 얼마 전에 LG DIOS 인덕션으로 바꾼 보람이 있네요.
아마 스테이크를 구워서 먹어 보신 분들은 무쇠 주물팬에 고기를 구워 먹으면 맛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런데 이 무쇠 주물팬이라는 것이 식당에서 주로 쓰기 때문에 강력한 화력이 필요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는데요.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로 맛있게 먹어보려고 합니다.
LG 인덕션의 3구의 장점은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데, 그중에서 와이드 존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터치 버튼으로 동작하는 LG 인덕션은 3구의 모양에 WIDE(와이드)를 눌러주면 2개의 화구가 1개로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용기 자동 감지 기능 버튼을 눌러주면 와이드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왼쪽 두 개의 화구가 와이드존으로 함께 감지가 되어 화력만 눌러주면 바로 사용 가능하기에 너무 편리해요!
무쇠 주물팬 같이 옆으로 길쭉한 팬은 와이드(WIDE) 존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2개의 화구가 1개로 동작해서 화력도 쎄고 요리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또 고기를 많이 올려서 스테이크 굽기 좋습니다.
LG DIOS 인덕션은 3중 고화력 부스터까지 있어서 더욱 강력한 화력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굽는 세트에 보면, 요리방법으로 불 조절이 중요하다고 나옵니다. 7로 강력하게 해서 육즙을 가두어 굽다가 5로 낮추어 속까지 미디엄으로 질긴 정도를 정해야 하거든요.
스테이크 고기는 소금, 후추간을 적당히 했습니다.
그리고 양파, 토마토, 마늘, 콩까지 적당히 굽기로 구워줍니다. 고기는 나중에 등장해야지요~
이제 스테이크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LG 인덕션의 강력한 화력 덕분인지 고기는 상당히 잘 익었습니다. 인덕션은 3,000W 출력으로 동작합니다. 기존 가스레인지보다 2.3배 요리시간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3구 인덕션에서 원하는 요리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같은 요리도 인덕션 불판의 화력을 각기 달리해서 요리가 가능한데요. 스테이크를 구워보니, 화력 조절을 해서 와이드 존으로 요리하니 스테이크 같은 두툼한 고기도 빠르게 익어 좋았습니다.
인덕션 와이드 존은 다양한 용기를 올려서 요리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나 집에서 스테이크를 즐기실 분이라면 무쇠 주물팬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고기의 맛이 남달라 지거든요~
이렇게 강력한 화력이 가능한 이유는 최적화된 인서트 타입 코일 설계로 발열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화력에 집중하면서 고성능 단열재 적용으로 열로부터 코일을 보호하고 상판열을 차단하여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 끓는 속도는 물론 기름 끓는 속도가 특히나 빠릅니다!
어떤가요? 와이프 고마워요!
퇴근하면서 주말을 맞이하면서 먹은 저녁으로 정말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전은 와이프가 2번째 요리한거라고 하네요. 벌써 딸아이와 자기는 기다리면서 스테이크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덕션이라서 그런가 금세 깨끗이 닦아두고, 두번째 요리를 해준 거라네요. 스테이크 요리하면 기름이 장난 아니게 틔거든요. 그전에 가스레인지 쓸 때는 날 잡고 받침대 꺼내서 청소했었는 데, 인덕션으로 바꾸고 나서는 그냥 위를 깨끗이 닦아만 주면 되니 편합니다.
정말 집에서도 먹음직스럽게 스테이크를 만들었죠?
맛있게 스테이크를 잘라봤습니다. LG 인덕션 프리스탠딩을 한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정확히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바꾸면서 알게 된 장점, 단점은 우선 가스가 아니라서 더욱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와이프 말을 빌리면, 요리할 때 편하다고 합니다.
인덕션을 사용하고 나면 H라고 화구에 표시되어 사용했던 화구에 잔열이 남았다고 안전상 표기되는데요. H 라고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하고 청소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LG 인덕션의 장점은 넓은 와이드 존으로 빠르게 요리할 수 있다는 것과 스테이크 하면서 튄 기름도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가스레인지 쓸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청소였는 데, 이제는 무쇠 주물팬도 쓸 수 있고 청소도 쉬워서 인덕션의 장점에 푹 빠졌습니다.
혹시 가스레인지를 아직도 쓰고 계시다면, 강력한 터보 화력과 편리한 편의성을 한번 더 생각해서 바꾸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에 이사 갈 생각이라 인덕션 프리스탠딩으로 설치했고 기존 가스레인지는 다른 분에게 주고 가는데요. 요리를 하면서 인덕션으로 바꾸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도 인덕션으로 바꾸면서 알게 된 사실들을 다루어 볼게요!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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