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씽큐 새로운 듀얼스크린 후기
정말 듀얼스크린2의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폰의 멀티태스크 작업은 너무 편리합니다. LG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으로 LG V50S 씽큐가 출시되면서 같이 소개된 듀얼스크린 2 과 같이 또는 따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듀얼스크린 신기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높습니다. 그동안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었던 각도나 듀얼 앱의 지원이 아쉬웠던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LG V50S ThinQ의 5G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전면에 노치 대신 물방울 카메라로 몰입감을 높인 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그럼 V50S와 함께 듀얼스크린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듀얼스크린 2는 전면은 2.1인치의 OLED 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스크린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문자, 전화 수신 등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전작보다 미러 효과가 나서 거울처럼 반사됩니다.
이번에 듀얼스크린의 사이즈도 V50 씽큐 사이즈도 모두 동일하게 6.4인치로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듀얼스크린를 펼치면 양쪽이 동일감있는 화면이라 더 좋습니다.
이전에는 전작의 듀얼스크린의 화면은 조금 작아서 다소 아쉬웠던 분은 이 부분이 해소됩니다.
듀얼스크린2에서는 각도 제한이 없습니다. 기존 듀얼스크린은 0°, 104°, 180° 각도의 제한으로 특히 104도가 아쉬웠는 데, 이번 듀얼스크린2는 360도 프리스탑 힌지가 적용되어 원하는 각도 조절이 쉽습니다.
V50S 듀얼스크린으로 딸아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쓸 때는 좋습니다. 이렇게 양쪽 화면을 기울여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180도 화면 회전을 통해서 서로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 건 꿀팁입니다. 아빠는 킹 오브 파이터 게임하고 딸아이는 유튜브 보네요!
듀얼스크린은 마그네틱 자석의 젠터가 사용됩니다.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데, 자석 케이블을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듀얼스크린 전용 젠더를 잃어버릴 수 있어서 불안할 수 도 있습니다.
듀얼스크린 안쪽은 USB-C 단자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포고핀(Pogo pin) 대비 미세한 지연과 배터리 절감을 가져왔습니다. 큰 차이는 V50S 후면에 포고핀 부분이 없어 디자인이 깔끔해졌습니다.
V50S 씽큐의 후면 지문인식이 없어지고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이 추가되었습니다. 후면이 더 깔끔해져 디자인적으로 이쁩니다.
이렇게 V50S 씽큐의 전면에 손가락을 가져가면 잠금해제가 됩니다. 간편하죠?
크롬 브라우저에서 확장 모드를 쓰면 듀얼스크린 양쪽 화면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웹툰 보는 기안84의 복학생을 보면 서른살의 초등학생 치고받고 싸움박질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V50의 듀얼스크린의 양쪽 화면으로 크게 보면 더 웹툰 보기는 좋습니다.
포탈 페이지로 이동하면 이렇게 양쪽 분할된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호불호인데, 세로/가로에 따라 웹페이지를 사용하는 게 다르게 됩니다. 세로가 편하기도 합니다.
LG V50S 씽큐 카메라 리뷰
이번에 LG V50S 씽큐의 미러 모드를 활용하는 방법이 셀카에 적용되었습니다.
누군가 나를 찍어주는 셀카라면 내가 내 모습을 못 봐서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V50의 듀얼스크린 미러모드를 쓰면 셀카를 찍히는 사람도, 찍는 사람도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음식 사진의 정석인 항공사진도 듀얼스크린으로 하이앵글에서 쉽게 보면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V50S 씽큐의 AI카메라가 좋아졌습니다. AI구도 추천을 통해서 촬영할 때 사진이 추가적으로 더 찍힙니다. 갤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딸아이 사진을 조금 더 가까이 찍었어야 했던 인물사진을 이렇게 AI인공지능이 알아서 구도를 잡아 주어 똥 손도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 듀얼스크린을 지원하는 듀얼앱이 많아졌습니다. 네이버 웨일(Whale)과 크롬, 예스24 등의 앱을 통해서 멀티태스크 기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웨일의 경우, 웨일 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1] 아이콘을 눌러 웨일 스페이스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웨일 스페이스는 웹 브라우저에서 메뉴를 클릭하면 듀얼 스크린에 화면이 바로 나옵니다. 웹서핑을 볼 때 클릭하고 뒤로 가기를 눌렀는 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앱의 웨일 스페이스를 켜 두면, 클릭한 기사가 듀얼스크린에 표시되어 보기 편합니다.
게임과 동영상을 동시에 볼 때 편리했는 데, 게임 소리와 동영상 소리가 겹쳐서 시끄럽습니다. 이전에는 게임 옵션에서 소리를 줄였는 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앱별 볼륨 조절을 사용하면, 원하는 앱의 소리를 바로 높이고 낮출 수 있습니다. 게임소리는 낮추고 동영상 소리만 높여 게임을 하면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LG V50S 씽큐 나만의 게임패드
이번 듀얼스크린의 업데이트로 나만의 게임패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듀얼스크린1/2 모두 동일합니다. 꾸준한 업데이트로 게임패드의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조이스틱, 버튼을 위치할 수 있고 크기도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킹 오브 파이터 게임의 게임패드를 나만의 패드를 만들어 조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거의 모든 게임은 전용 패드를 지원하는 대, 게임패드의 키 매핑을 통해서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능을 넣은 건 잘한 것 같습니다.
LG V50S 씽큐와 듀얼스크린은 땔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또 가격과 활용성을 고려하면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폰임은 분명합니다. 플립 형태로 듀얼스크린을 착탈식할 수 있어서 V50S 씽큐만 들고 다닐 수 있어 무게감도 가볍습니다.
아쉬운 점은 LG V50S와 전작 V50과의 스펙 차이를 보면 해상도가 QHD+에서 FHD+로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점입니다. 또 후면에 카메라가 물리적으로 2개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전면 3200만 화소 촬영과 4K 촬영을 지원합니다. 약간의 스펙의 변화된 모습이 있습니다.
전면(V50) : 일반 800만(f1.9 / 80도), 광각 500만(f2.2 / 90도) 전면(V50S) : 일반 3200만(f1.9 / 79도) 4K 촬영 가능 (단, 10분 제한. 60 프레임 불가)
후면(V50) : 일반 1200만(f1.5 / 78도), 초광각 1600만(f1.9 / 107도), 망원 1200만(f2.4 / 45도) 후면(V50S) : 일반 1200만(f1.8 / 78도), 광각 1300만(f2.4 / 136도)
출처 :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mobile&wr_id=20545
듀얼스크린2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멀티 작업을 할 때 중요한 각도 조절이 360도 프리스탑 힌지를 통해서 편하게 변경된 것은 가장 좋습니다. 또 넷플릭스와 유튜브 광으로 동영상과 게임, 동영상과 웹서핑/메신저 등의 조합으로 LG V50S 씽큐를 사용하기는 너무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그럼 달라진 LG V50S ThinQ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엔돌슨 TV 채널 : https://youtu.be/UsicRgJmxec
듀얼스크린2 신기능 11가지를 리뷰 해보았습니다. 뭐 달라진게 11가지나 있다고요?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hy22R5YOjN0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LG V50S 사전예약 혜택
이번 LG V50S 씽큐의 사전예약의 혜택은 크게 2가지입니다. LG전자의 신제품 LG TONE+Free 1대 또는 액정 파손 수리 중 택1을 할 수 있습니다.
또 LG V50S 씽큐 구매혜택으로 새로워진 듀얼스크린과 게임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킹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앤 소울레볼루션 게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니 좋겠죠. 사은품 신청은 앱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그럼 사전예약으로 새로워진 듀얼스크린을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