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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카메라 캠코더

소니 A7M3 카메라 살까 고민 끝! 역시 소니 플프레임 미러리스카메라

by 엔돌슨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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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M3 카메라 살까 고민 끝! 역시 소니 플프레임 미러리스카메라


정말 소니 알파 풀프레임 카메라의 전성시대였습니다. 고민스럽게도 소니 A7R3 와 소니 A7M3 두가지 모델 중 어느 것을 구매할까 상당히 고민을 하였습니다. 돈을 조금 더 주고 SONY A7R3 를 구매할 수 도 있고 처음보다 가격대가 많이 저렴해진 영향에 가격과 스펙만 저울질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팀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니 A7M3 풀프레임 미러리스카메라의 가성비와 가격이 좋게 나오는 바람에 매우 고민스럽게 되었습니다. 보통 화보 촬영 같은 고해상도는 SONY A7R3 모델을 추천합니다.

반면 소니 A7M3은 SONY A7R3의 핵심 기능만 빼어 놓은 듯한 액기스에 가격도 저렴하게 나왔고 야간 촬영시 노이즈가 적어 좋다고 합니다. 반면 원가 절감을 위해서 배터리 충전기가 빠지는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지인이 가지고 있는 소니 A7R3 를 들어보고, 다시 소니 A7M3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어 보았지만, 선듯 정하지 못하였다가 이번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오면서 소니 A7M3 로 사진을 다수 찍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소니 A7M3 바디에 렌즈는 소니 알파 FE 24-70mm F2.8 GM를 마운트하였습니다. 200만원대의 칼자이스를 대체할 최고급 G마스터 렌즈로 밝기:F2.8 / 최단촬영거리:38cm / 필터구경:82mm / 초음파모터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인물용 렌즈라기 보다는 한번에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렌즈로 선택하였습니다.


24mm VS 70mm


SONY 알파 FE 24-70mm F2.8 GM 렌즈로 촬영


SONY 알파 FE 24-70mm F2.8 GM와 소니 A7M3의 궁합은 좋았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멀리 보이는 피사체를 촬영하기 위해서 망원 등 줌링을 돌려가면서 다양한 촬영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SONY 알파 FE 24-70mm F2.8 GM 렌즈의 스펙

SONY 알파 FE 24-70mm F2.8 GM (정품) 칼자이스를 대체할 최고급 G마스터 렌즈 상세 스펙 풀프레임미러리스용 / 표준줌렌즈 / 소니FE / G마스터(최상급) / 13군 / 18매 / 밝기:F2.8 / 최단촬영거리:38cm / 필터구경:82mm / 초음파모터 / 원형조리개 / 인물용렌즈 / 여행용렌즈 / 무게:886g / 모델명:SEL2470GM

그래도 이것저것 여행용으로는 소니 24-70mm F2.8 GM렌즈가 좋지 않을까? 소니 A7M3 + 소니 24-70mm F2.8 GM렌즈하면 대충 500만원 돈이지만, 그래도 궁합은 좋았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하면서 촬영한 소니 A7M3


사진은 리사이즈만 했지만, 선명함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2420만화소의 풀프레임 카메라로 찍어보니 좋습니다.



인물사진의 해상력 너무 마음에 든다!


인물과 풍경 모두 사진찍기 좋습니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아빠로 가족 카메라로 소니 A7M3 미러리스카메라를 찜하면 좋을 듯합니다. Eye-AF를 통해서 얼굴 눈동자에 초점이 위치하여 인물 사진이 더욱 잘 찍힙니다. 이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보통 자신의 주력 카메라를 쓰다가 잠깐 바꾸어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소니 A7M3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매력에 바로 빠져 들 수 있었습니다.



풍경사진도 역시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


오키나와 아열대찻집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소니 A7M3 미러리스카메라가 정말 멋지게 풍경을 담아 주었습니다. 




음식사진도 해상력이 돋보입니다. 색삼도 온존하고 좋습니다.


음식 사진도 맛깔스럽게 나옵니다. 색상은 딱히 불만도 없고 음식사진도 맛나게 잘 찍어 줍니다.






미친 연사력은 분명한데, 초당 10연사를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무소음이 가능하다는 연사력이라 조용히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순간을 잡아낸 10연사 중 1장입니다. 버퍼가 좋은 걸까? 소니 A7M3는 연사버튼을 멈추지 않고 눌러도 계속 찍혔습니다. 이런 하드캐리한 촬영도 문제 없었습니다.


2420만화소로 소니 A7M3 카메라로 바꾸어보니, 이전 캐논 5D MarkII 보다 확실히 해상력이 뛰어났습니다. 인물 사진에서 이런 부분을 더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풀프레임 카메라이지만, 출시년도 차이와 신제품이 깡패라는 카메라 공식이 통한듯 합니다.



소니 A7M3로 촬영한 오키나와 야간 사진입니다. 야간에도 노이즈가 적은 사진을 촬영하기 좋았습니다. 역시 렌즈 깍는 장인이 있는 소니 카메라는 최신 CMOS가 좋습니다. 

최고 ISO51200로 높여 볼 수 있는 무지막지한 상용감도는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밝은 대낮에 촬영시 셔터스피드의 불만도 없습니다. 1:8000초로 빠르게 찍을 수 있어 좋습니다. 바디에 대한 불만이 없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하면서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많은 사진을 촬영하였군요. 리사이즈만 한 사진이라 후보정이 없습니다. 참고 바라며, 봐주세요.



한손에 들어보니, 아직도 소니 A7M3와 소니 A7R3가 고민스럽긴하지만, M3라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어차피 소니 R3에서 제가 자주 쓸 기능은 자주 있지 않을 듯합니다

좋은 카메라로 여행 사진과 가족사진을 많이 남겨 행복했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www.youtube.com/watch?v=4Wf0MlNrP3w



소니 A7M3 다나와 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5922525&keyword=%EC%86%8C%EB%8B%88%20a7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