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저렴한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오디오플라이 AF33
애플 에어팟의 성공과 더불어 무선 블루투스 시장에서는 자유로운 무선이어폰에 대한 요구가 강하졌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에어팟보다는 효율성과 사용성을 강조한 가성비 이어폰이 많이 출시되어 선택이 폭은 더욱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넥밴드와 이어폰을 섞어 둔 타입의 오디오플라이 AF33 블루투스이어폰은 큰 장점을 주었습니다. 전화통화 음질 보통이상, 가격은 3만원대로 저렴, 음질은 뮤지션사이에서도 인기있는 오디오플라이(AudioFly) 제품입니다. 커널형이라 귀에서 잘 빠지지 않으면서도 지하철, 버스 등의 주변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악 감상에 좋은 차폐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디오플라이 AF33 블루투스이어폰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디오플라이(AUDIOFLY)는 2012년부터 헤드폰에서 드라이버 개발까지 다양한 IEM(in-ear monitor)을 개발하고 있으며 음질의 우수성을 위해서 노력해온 오디오 업체입니다. 이번에 오디오플라이 AF33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우수한 음질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이어폰,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 오디오플라이 전용 파우치, 매뉴얼, 스티커를 갖추고 있습니다.
보관과 휴대성이 더욱 용이하게 전용 파우치를 제공합니다.
3만원대이지만, 리모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볼륨조작과 재생탐색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가요, 팝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그날 기분에 따라 즐겨 듣는 편입니다. 솔찍히 이어폰도 많이 있지만, 음질이 나쁘면 듣지 않는 편이라 오디오플라이 AF33 음질에 궁금하였습니다.
9mm 크기의 다이나믹 드리이버와 블루투스 최신 4.2버전의 결합으로 정밀하면서도 깔끔한 음질을 보여줍니다. 전화통화는 상대적으로 실망했는 데, 보통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 색상으로 깔끔합니다. 가격 대비 디자인이 우수합니다.
사실 상당히 가볍고 작은 크기지만, 음악 재생시간은 1회 충전에 8시간으로 긴 배터리타임을 보여주어 놀라웠습니다.
충전시간 : 90분
음악재생시간 : 8시간
통화 : 9시간
대기시간 : 200시간
배터리타임은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넥밴드와 이어폰을 결합한 제품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줄 부분을 줄이거나 늘려 목에 걸거나 목뒤로 넘겨 착용할 수 있습니다.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대에 재생시간 8시간이라는 긴 배터리타임, 음질도 좋은 블루투스이어폰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착용시 편안감도 있었지만, 디자인도 이쁜 편이라 계속 쓰게 되네요. 무엇보다 길이 조절용 후면 고정 파스너가 있어서 원하는 길이 조정으로 자신의 신체에 맞게 고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럼 블랙, 화이트, 유칼립트 3가지 색상으로 골라볼 수 있고 저렴하지만 좋았던 가성비 이어폰 후기였습니다.
제품 판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smartcandy.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129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