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서 미국 들고간 2018 LG 올뉴그램 리얼 후기
그럼 이제 미국 갈 준비가 끝났습니다. 고생길이지만, 기쁜 일정이 되길 빌며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미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2018 LG 올데이그램은 1.09Kg의 가벼운 노트북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기내 식사시간에 가볍게 들어 무릎에 올려 두어도 괜찮았습니다.
무게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왜 다들 가벼워 그램(gram) 을 좋아하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2018 LG 올데이그램 중에서 15인치 노트북으로 화면이 크고 배터리도 오래가는 노트북이였습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는 공항에서도 어디서나 부담없이 배터리 전원 없이 노트북을 두들겨 될 수 있었습니다.
15인치 2018 올데이그램은 최대 27.5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사용에서는 조금씩 다른데, 윈도우 설정에서 배터리절약과 최고성능의 사이를 설정하여 배터리 타임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편집 작업 때문에 계속 최고성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oFQIn6Kgiwc
강력한 포퍼먼스를 갖춘 8세대 인텔 i7-8550U 탑재된 2018 LG올데이그램
가장 좋았던 것은 인텔 8세대 노트북 답게 강력한 인코딩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LG그램 모델은 15ZD980-GX76K 이며, i7-8550U 카비레이크 CP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RAM 8GB 이며, SSD 는 512GB 입니다. 램이 부족하면 듀얼 슬롯으로 확장가능하며, 저장공간이 필요해도 확장이 가능합니다.
8세대 노트북이라 영상작업으로만 사용하기 충분하였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고사양 데스크탑PC와 맞먹는 반응감과 영상 편집 결과를 출력하는 작업에서도 빠른 속도로 시간을 벌어 주었습니다.
RAW 파일을 JPG 파일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촬영한 DSLR 사진을 대량으로 변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관리자의 CPU 탭에 논리프로세스 8개의 그래프가 높은 수치로 출렁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JPG파일로 변환해 냈습니다.
2018 LG그램 오버워치 게임 잘될까? 배틀그라운드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오버워치게임을 무난하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대신 그래픽적인 FPS 프레임은 포기한 옵션타협이 필요합니다. 또 2018 그램은 외장그래픽카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고사양 게임을 하기에는 부적합하였습니다.
다만, 오버워치 게임은 최적화된 사양에서 쉽게 구동이 되었습니다.
2018 그램 (올뉴그램) 스펙, 핵심은 8세대 노트북
필자가 사용한 2018년형 LG전자 그램 15ZD980-GX76K 모델 뿐 아니라 모두 8세대 노트북에 해당됩니다. 기존 대비 노트북이 40% 향상된 인텔 8세대 코어 CPU 를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텔은 코어의 수를 2개에서 총 4개로 늘리는 방법으로 8세대 U 시리즈 칩의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을 25% 높였습니다. 레지스는 제조 매개 변수 일부를 조정해 클럭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위의 표를 보면, 프로세스별로 늘어난 코어수를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U 시리즈 칩은 파워디렉터 울트라 HD(PowerDirector Ultra HD, HEVC)에서 3분만에 4K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이는 5년전 코어 i5 아이비 브리지 PC에 비해 14.5배 빨라진 것이라고 합니다. 어도비 라이트룸에서 새로운 칩은 7세대 카비 레이크에 비해 28% 더 빠르고, 5년 전 PC에 비해서는 2.3배 더 빠르다. 인텔 자체 콘텐츠 테스트 결과에서는 8세대 U 시리즈 칩이 7세대에 비해 슬라이드쇼 생성 시간이 48%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 대변인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새로운 U 시리즈 칩은 터보 부스트 맥스 기술 3.0을 사용해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코어를 최대 속도로 올린다.)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insight/106092#csidx5137d664ea96b12afc1c03a1bb0eb83
결국 이번 미국 취재시 향상된 8세대 CPU 코어로 인코딩시 이점을 많이 보았습니다.
15인치 노트북! 2018년형 LG 그램 눈에 뛰는 건?
gram(그램) 으로 네이밍 변경
전면에 로고가 그램(gram)만 표시되었습니다. 2017년 그램은 LG gram 이였는 데, LG전자가 자회사 브랜드로 gram 을 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심플하게 보이면서도 그램(gram)만의 이미지가 확고히 소비자들에게 전달되었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이제 gram 하면 1Kg 의 가벼운 노트북을 먼저 떠올리는 것을 보면, 심플한 네이밍은 잘했네요.
제자리를 찾은 웹캠 위치
캠위치가 이제 제위치를 찾았습니다. 아래쪽에 있어 각도 잡기 힘들었고 넙대대하게 나오던 캠은 안녕~ 최소형 웹캠부품으로 교체되면서 위로 올라갔습니다.
부팅부터 로그인까지 한방에 되는 지문인식버튼
2018 LG그램에 있는 지문인식은 너무나 편리합니다. 지문을 등록해두었다면, 컴퓨터 전원버튼을 누르면서 지문정보도 전달됩니다. 그래서 윈도우 로그인 과정에 지문이 반영되어 윈도우 로그인까지 한방에 됩니다.
지문인식
얼굴인식
지문등록과 얼굴인식을 LG 올뉴그램에 등록하여 두었기 때문에 노트북의 커버를 열면, 바로 로그인되는 편리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윈도우10의 Windows Hello(윈도우 헬로우)의 설정에서 로그인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2018 LG 올뉴그램이 켜져 있다면, 살짝 터치만 해도 지문인식이 됩니다. 디자인적으로도 뛰어나고 편의성도 좋기 떄문에 너무 좋습니다. 얼굴인식으로도 바로 잠금해제가 되니 PIN 번호나 암호를 입력하는 것보다 편리했습니다.
민감해진 터치패드로 교체
터치감이 좋아진 개선된 터치패드가 탑재되었습니다. 웹페이지 확대 축소시 버벅임이 없어졌습니다. 비행기 안이나 공항 리무진 버스 안에서 마우스 없이 2018 LG 올뉴그램을 사용했는데, 터치패드 사용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램, SSD 모두 듀얼슬록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확장슬롯 추가
고가의 노트북을 구매하였는 데,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면 좀 답답할 노릇일겁니다. 그래서 LG전자는 2018년형 LG그램에 듀얼 메모리, 듀얼 SSD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RAM은 8GB, SSD 는 256GB 를 갖추고 있지만, 램과 용량을 늘리고 싶다면 A/S 센터를 방문하여 2018 LG그램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성능향상이 됩니다.
배터리시간을 늘리고 스마트폰 고속충전하는 양방향 부스터
LG그램의 배터리는 72Wh로 스마트폰을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고속충전하기 위해서 고속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출장 시 V30 스마트폰을 고속충전을 할 수 있어 너무 편했습니다.
2018 LG그램 노트북은 USB 테스터기로 측정해보니, 고속충전기로 그램을 충전할 때는 20V 가 표시 되었으며, 그램 노트북으로 LG V30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는 9V 2A 가 표기되었습니다.
USB로 그램을 충전해도 전원에 연결한것과 동일하며, 스마트폰은 9V 2A로 고속충전이 된느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8년형 그램에만 탑재되어 있는 양방향 부서터는 스마트폰을 고속충전할 수 있는 고속충전기와 비슷한 기능입니다. 표기된 전압과 충저시간을 봐도 일반 고속충전기와 비슷하다는 걸 스펙상 알 수 있습니다.
굳이 고속충전기가 없더라도 V30, G6, 갤럭시S8, 노트8 같은 고속충전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은 2018 올뉴그램으로 고속충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램도 20V 로 USB-PD 방식으로 USB 공식 충전규격으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전원에 연결한 것과 동일한 표시가 되며, 빠르게 충전이 됩니다.
또 보조배터리로 그램을 충전하려면 USB-PD 규격을 지원하는 것을 구매하시면 그램 노트북 충전이 가능합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pkOnN0rClVw
올 뉴 그램 2018 gram 스펙, 전작과의 차이는 무엇?
가장 궁금한 것이 이번 올 뉴 그램이 어떤 변화가 있는 지 입니다. 2017년 올데이그램과 비교해보니, 차이가 큽니다.
- LG 올 뉴그램 15Z980-GA76K
1. 원하면 SSD 업그레이드로 성능향상 (두 배로 확장 가능)
2. 원하면 DDR4 메모리 업그레이드로 성능향상(두배로 확장 가능)
3. 인텔 최신 사양의 8세대 쿼드코어 장착
4. 72Wh 배터리 용량 향상 (그램13 31.5시간 / 그램14 30시간 / 그램15 27.5시간)
5. USB 로 V30 등의 고속충전 스마트폰을 고속충전으로 충전가능
6. Cam 위치가 하단에서 위로 바뀌였음. (최소형 CAM)
7. 원터치 지문인식 파워버튼 탑재
8. 화면 디스플레이 고색재현 IPS 디스플레이
9. 스피커 (DTS Headphone X)로 몰입도 높임
어디서나 LG그램을 한다! 2018년형 Gram(올뉴그램)도 가볍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2018 LG 올뉴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면서도 기내에서 작업을 2018 LG 올뉴그램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호텔에서 작업을 2018 LG 올뉴그램으로 하였습니다. 영상작업과 사진 및 다양한 작업을 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회사에도 들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가벼운 1.09kg 이라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지하철에서도 그램은 가벼워 잠깐씩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햄버거 가게에서도 2018 LG 올뉴그램을 켜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가벼워 2018 LG 올뉴그램의 무게감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었습니다. 1Kg 무게의 노트북은 무게와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외장그래픽카드는 없으니, 게임용으로는 힘들고 배터리 오래가고 성능 좋은 노트북으로는 안성맞춤이였습니다. 궁금해서 알아보니, 매장에서 그램에 케이블로 외장그래픽카드를 연결하여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 등의 게임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이부분은 조금 더 알아봐야 할듯합니다.
180도로는 안되고 최대한 낮게는 됩니다. 각도 조절시 밀리지 않게 이정도로 설정된 것인지 모르겠군요..
어디서나 8세대노트북인 2018년형 그램을 사용한다는 건 신나는 일이였습니다. i7-8550U CPU만 믿고 동영상 편집작업도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장시간 동영상인코딩과 다른 문서작업, 이미지편집을 동시에 수행하였었습니다. 가벼움과 성능이 주는 쾌감은 노트북의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배터리도 하루종일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였고, 고속충전기 없이 스마트폰을 고속충전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였습니다. 미국출장시 사용해본 2018년형 그램은 왜 사람들이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는 노트북을 선호하는 지를 명확히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 그램(gram)이 2017년 보다 향상된 기능을 느껴볼 수 있는 순간이기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