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VS 협곡 CES 2018 관심 받은 LG 올레드 협곡, 삼성 더월
백라이트가 없어 휘어짐이 자유로운 올레드(OLED) 패널로 만든 높이 16미터, 너비 16미터, 높이 6미터의 대형 스케일의 협곡을 만들기 위해서 곡면 55형 올레드 246장의 20억개의 화소가 뽐내 주는 대자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CES의 명물이 된 LG전자의 입구에 있는 올레드협곡 입니다.
삼성전자의 THE WALL
삼성전자의 더월은 세계최초로 모듈러 TV를 선보였습니다. "벽 전체를 TV로 바꿀 준비가 되었습니까?" 라는 말합니다. 단지 모듈러 형태로 시도한 것이 아니라 CES 2018에 선보인 148인치 제품이지만, 모듈을 더 붙여 더 큰 화면으로 만들 수 있다고합니다. 크기에 대한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신선하였습니다.
CES2018 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만큼 삼성이 선보인 기술력은 대단한 것이였습니다. 벽을 표현하는 벽지에 디스플레이에도 벽면이 보이니, 무엇이 벽이고 디스플레이 인지 생각될 만큼 크기에 대한 제약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구비구비져 있는 모양이 사이니지의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의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대협곡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자연의 대감동을 보여줍니다. 협곡, 빙하, 폭포, 숲을 주제로한 영상은 올레드(OLED) 가 가지고 있는 선명한 화질로 그대로 또렷하게 보여집니다. 특히 블랙의 표현이 힘든 다른 패널과 달리 진정한 블랙을 느낄 수 있는 OLED 패널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외국인이 왜 탄성을 했나? LG 올레드협곡 본 느낌 인터뷰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VB2rz9hbo1g
정말 가식없이 LG전자부스의 입구에 있는 올레드협곡을 보면 탄성을 자아냅니다. 놀라움에 입이 먼저 쩍 벌어지는 데, 보고 난 외국인에게 인터뷰를 요청해서 소감을 전달하여 보았습니다. 그외에도 씽큐TV, LG인공지능 로봇 클로이(CLOi) 에 대한 소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CES 2018에서 선보인 LG씽큐 TV의 경우 LG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씽큐(ThinQ) 인공지능 플랫폼과 구글과 합작하여 Google Assistant(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음성으로 손쉽게 채널 조작과 볼륨 조절 등의 TV조작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 포토의 사진을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음성으로 검색해서 TV화면에 보여 줄 수 도 있씁니다. 주변 맛집 검색도 가능하며, 스케줄 작성, 확인 및 구글어시스턴트를 이용한 음성 비서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VOD 컨텐츠를 음성으로 검색 하는 등의 다양한 자연어 검색 능력을 보여줍니다.
인공지능 씽큐(ThinQ)가 탑재되어 사용자의 말을 이해해 다양한 일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과거 리모컨을 사용하는 것보다 편리하게 조작 할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가전과 로봇까지 탑재되는 LG ThinQ 스마트 키친 솔루션
스마트한 주거환경이란 어떤 것일까요? 이번 CES 2018 에서 보여준 LG ThinQ 가 적용된 인공지능 키친솔루션은 정말 이렇게 편한 주거환경에 살고 싶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늘 어떤 요리를 하지? 말한마디를 하면 LG 인공지능 스피커가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똑똑함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LG 스마트 냉장고는 레시피를 선택하면, 그 요리에 알맞는 온도, 요리모드 등의 세팅을 오픈에 해줍니다. 와이파이로 연결된 IoT 기기들은 LG전자의 인공지능인 씽큐TV와 클로이가 허브 역할을 하며 제어하게 됩니다.
LG 스마트 세탁기는 주변 날씨가 미세먼지가 많은지? 비가 와서 눅눅한지를 알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더 세게 세탁을 하거나 등의 지능적인 세탁이 가능합니다.
LG전자의 씽큐TV 는 구글과 합작하여 Google Assistant 가 탑재되어 있어 음성으로 주변 목적지를 탐색한 정보를 TV로 보여주거나 지금의 날씨를 알려줍니다.
"오늘 우산이 필요해?" 라고 LG 씽큐TV 에게 물어 보면,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인공지능 TV인 것입니다. TV라는 큰 화면이 있고 여기에 인공지능이 더해져서 가장 합리적인 정보를 보여주는 시스템이 되었다고 봅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0RAkQCTaNmA
LG전자의 씽큐(ThinQ) TV 모델은 이번 CES2018 에 출시된 OLED ThinQ TV, 슈퍼나노TV 등이 출시되었습니다. 마치 미래의 어느 하루처럼 편리하게 반응하는 모든 가전기기들이 사람을 보다 나은 삶에 다가가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삼성전자의 더 월 (THE WALL)
세계최초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TV 인 더 월(THE WALL)을 선보였습니다. 무려 146인치나 되는 거대한 벽이였습니다. 처음 보고 느껴지는 거대한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은 놀라움이였습니다.
정말 미친 컨셉으로 CES 2018에 갑자기 헤성 같이 등장한 더 월(THE WALL)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48인치의 거대한 벽 같았고 주변의 벽지도 벽을 연상시켜는 데 디스플레이 안에도 벽을 보여주며, 그안에 인테리어 된 TV화면을 넣었습니다.
더 월은 미래에 쓸 큰 디스플레이를 대체할 모듈러 방식이라면, 디스플레이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큰 디스플레이를 만들어 내려면 제약이 크다는 점이 있지만, 삼성전자가 보여준 마이크로 LED TV의 모듈형 디자인은 크기가 정해진 패널로 디스플레이기기를 만드는 기존의 방식 대신, 일정 크기를 갖는 모듈을 타일처럼 붙여서 원하는 크기로 자유운 구현이 가능한 방식 입니다. 마치 레고 블록을 쌓듯이 원하는 크기와 형태의 제품을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가격대가 1억이 넘어간다는 점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LCD 단점을 극복 하는 슈퍼 UHD TV 나노셀 디스플레이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TV 패널이라면 LCD 패널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LCD는 OLED 와 비교하여 아직 부족한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노셀(Nano Cell) 기술이 들어간 슈퍼 울트라 TV를 구현하였습니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 미세 분자구로를 활용해 보다 많은 색을 한층 정확하게 표현하는 LG전자의 독자적인 기술로 큰 호평을 받았던 기술입니다. 아직 LCD 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있는 만큼 프리미엄 OLED TV 로 아직 넘어가지 못한 수요를 충당하고 있씁니다. 압도적인 선명함을 보여주는 슈퍼 울트라 TV 는 CES 2018 에 LG전자 부스를 찾은 대중에게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당연히 인공지능인 씽큐(ThinQ) TV로 사용자의 음성으로 손쉽게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벽과 협곡으로 불리였던 CES 2018 의 삼성전자와 엘지전자의 대결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LG전자의 올레드 협곡과 더월 모두 CES 최고의 관람 필수코스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실제 보면 단순히 기술력만 뽐낸 것이 아니라 디스플레이가 삶을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기술력을 갖추려는 것을 느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이 가전제품에 탑재된 편리해지는 미래의 어느 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1DAtDXGs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