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터치 놀라움! 신개념의 빔프로젝터
집에서, 펜션, 놀이방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마트 터치 스크린 프로젝터인 '엑스페리아 터치' 를 사용해 본 느낌을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돌아와서 주말에 딸아와 함께 놀아 주었습니다. 테이블 위해서 딱히 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소니 엑스페리아 터치를 켜두면, 안드로이드의 게임들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크기에 상관없이 빔프로젝터로 투영되어 바닥, 테이블, 벽 어디서든 빔프로젝터를 쏘와 볼 수 있었습니다.
23형 HD 터치 스크린과 최대 80형의 화면을 구현하는 멀티 터치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큰화면으로 즐겨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터치가 되는 빔프로젝터? 활용성이 너무 큰 신개념 미니빔 Xperia Touch
테이블 위에 소니 엑스페리아 터치를 켜두고 사용하였습니다. 사용법은 무척이나 쉽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일하고 게임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미니빔보다는 크며, 대형 빔프로젝터 보다는 작습니다. 전체적으로 격자모양의 메탈이 감싸고 있어 멋집니다. 각지지 않고 동그란 외형에 소형 초단초점 렌즈와 SXRD 소형 레이저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서 빠르게 빔프로젝터 화면의 터치를 인식하였습니다.
<엑스페리아 터치 스펙사항>
무엇보다 어디서든 들고 다닐 수 있다는 무선이 좋았습니다. 벽면에 쏘와 두고 영화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거꾸로 세워두면 벽면을 빠르게 인식해서 사격형의 빔을 쏴오 줍니다. 들고 이동하고 다시 놓으면 빔이 알아서 초점위치를 빠르게 잡아 줍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딸아이와 함께 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은 작고, 아이패드는 같이 하기 불편했습니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같이 놀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알파벳을 익힐 수 있는 어플로 영어 글씨 배우기 부터 영어 단어, 발음까지배울 수 있습니다.
사실 학습도구는 많이 있지만, 터치하고 그리고 하는 오감을 이용하는 것과 아빠가 같이 한다는 것 때문에 딸아이가 더 잘 따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거 재미있어? 응!" "그만할까? 아니 더 할거야! (ㅋㅋㅋ)"
영어 공부에 재미 붙이기는 게임앱으로 성공했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XBP4GPQv_L4
안드로이드 빔프로젝터로 앱을 설치해요!
가장 큰 장점은 안드로이드 어플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안드로이드 Nougat 7.0 이 설치되어 있고,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구글 계정 로그인 이후 앱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32GB 저장공간이 있으며, 추가 용량은 MicroSD 슬롯을 넣어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 딸아이가 그린 그림!
요즘 롯데 문화센터에서 그림 그리는 것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을 그리는 것에 제일 먼저 흥미를 느끼네요. 그림을 그릴때 다양한 색상으로 알록달록하게 그려야 한다는 우리딸의 생각대로 엑스페리아 터치도 그림 그리기 좋은 도구가 되었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gtVJMV7rOqg
아빠랑 게임하자!
오락실에 같이 가보니, 너무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우리딸.
그런데 스마트폰 게임들은 그냥 터치만으로 활동성이 작은데요. 이렇게 테이블 위해서 크게 즐기면서 터치하니깐 스마트폰 보다 더 활동적인 게임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걱정도 있었지만, 이렇게 같이 하는 건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혼자 놀게 놓아두면 안되요. 설거지하거나 청소할 때 빼고 같이 놀아 주는 게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네요.
아빠랑 영어공부하자!
제일 추천하는 건 바로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이끌어주는 어플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영어 알파벳 어플은 강력 추천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패드로만 할 때와 달리 같이 해주니깐 너무 잘 따라 해주어 고마웠는데요. 디지털 학습이라는 게 이런 걸까?
알파펫을 따라 쓰고, 그만 할까 했더니 더 같이 하자고 하네요. 영어 흥미를 이끌어 주기에는 손을 그리고 쓰는 게 큰 도움이 되었네요.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tFY99Z3THvQ
손가락 리모콘? 터치하지 말고 제스처 컨트롤 쓰자!
이번에 엑스페리아 터치의 펌웨어가 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제스처 컨트롤 기능이 있습니다. 굳이 벽을 터치 하지 않고도 손가락으로 앱을 실행하고 드래그하고, 음소거까지 할 수 있는 놀라운 기능입니다.
피아노 연주를 손가락을 하고 있는 데요. 먼거리에서 마치 리모콘을 조작하듯 손가락으로 커서 이동과 클릭, 드래그, 음소거를 할 수 있으니 편리했습니다. 특히 영화 보다가 굳이 가서 메뉴 조작을 할 필요 없이 손가락을 들어서 원하는 앱 실행이나 조작이 가능해서 더 편했습니다.
제스처 컨트롤 기능은 기기의 1미터 ~ 최대 4미터까지 거리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1미터~1.5미터 안의 모션 인식 센터 카메라가 동작합니다.
제스처 사용하는 방법은 위의 그림만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스처 컨트롤 시작하기]
1. 벽에 터치 스크린을 띄우고 엑스페리아 터치 카메라 앞에 서서 손가락을 올립니다.
2. 엑스페리아 터치가 손가락을 인식할 수 있도록 1초간 기다립니다.
3. 동그라미 모양의 아이콘이 뜨면 제스처 컨트롤 기능 사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ffidie5Idqg
위의 영상을 보시면, 손가락만 까딱해서 사용하는 제스처컨트롤이 얼마나 편한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엑스페리아 터치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프로젝트 설정 앱에서 초점 설정과 키스톤 보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초점 설정은 화면의 초점이 흐려지거나 고르지 않을 때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키스톤 보정은 화면의 왜곡된 경우 깔끔하고 직사각형으로 보이도록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프로젝터 설정 > 키스톤 보정에서 사다리꼴 모양을 누르면 윗부분의 가로길이가 줄어들고 역사다리꼴 모양으로 누르면 밑 부분의 가로 길이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외에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위해서 클리오디오+(ClearAudio+)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무손실 압축 오디오 코덱 중에서 ALAC 포멧을 지원하여 영화를 보고자할 때 보다 높은 사운드의 음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미니빔! 소니 엑스페리아 터치 활용성 좋아!
평평한 바닥만 있다면, 어디서든 좋습니다. 어디서나 엑스페리아 터치 켜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팬션에 가져가거나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였습니다.
벽에 거꾸로 세워두면, 알아서 엑스페리아 터치가 초점을 잡습니다. 벽면에 투사하여 동영상,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터치가 되는 빔프로젝터가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딸아이와 함께 푹 빠져서 사용해 본 엑스페리아 터치 입니다. 신개념 빔프로젝터라는 딱 맞더군요. 터치도 되고 미니빔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더구나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있어서 앱 설치하여 스마트폰 처럼 가지고 놀 수 있어서 활용성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혹시 딸아이와 서운한가요? 같이 놀고 싶은데, 재미있는 놀이거리를 찾으세요? 전 딸아이와 함께 엑스페리아 터치로 게임도하고 동영상도 보니 재미있던데요. 혹시 더 궁금하신 분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실사용은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