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2017 지스타 행사 볼거리 가득한 신작 게임 체험존
지스타의 열기로 가득한 벡스코에 토요일 다녀왔습니다. 서울-부산을 SRT기차를 타고 2시간 조금 더걸리는 거리라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신작게임 출시와 게임마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각종 체험존과 게이밍노트북과 메인보드, VR 가상현실까지 게임에 관련된 모든걸 체험할 수 있는 큰 행사입니다.
새벽 기차 SRT를 타고 달려 부산역에 도착, 다시 무료셔틀을 이용하여 지스타 2017 까지 오는 길은 힘들지 않았는데요. 벡스코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신작 게임 체험과 게임에 관련된 노트북, 게이밍모니터, VR 가상현실, 부스걸을 보기 위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지스타 관전포인트 : LG게이밍노트북과 모니터
▲ 지스타 2017 LG전자 부스
▲ LG 게이밍노트북 15U780
▲ LG게이밍노트북 15G870
인텔 8세대 쿼드코어 i7 CPU 가 적용된 브랜드별 노트북이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LG전자에서 게미이밍노트북 두가지가 눈에 띄였습니다. LG 울트라 PC GT(모델명: 15U780)가 이번 지스타(G-Star) 행사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듀얼 코어의 30% 성능개선을 보여주는 인텔 8세대 i7 쿼드코어 프로세스가 탑재된 모델로 GTX1050 4G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였습니다. 초경량으로 1.9kg 수준으로 초경량 게이밍노트북 입니다.
두번째 모델은 15G870 모델로 비즈니스부터 게임까지 모두 할 수 있는 강력한 포퍼먼스를 보여줍니다. 15.6인치로 노트북치고는 큰 사이즈로 시원스럽게 게이밍을 즐길 수 있고, GTX1060 그래픽카드 탑재로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모델입니다. PC게임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을 원할히 할 수 있는 게이밍노트북입니다.
LG전자 부스에서 단연 관전포인트는 게이밍모니터와 게이밍노트북이였습니다.
▲ LG 게이밍모니터(모델명 : 32GK850G)
이번 출시된 게이밍모니터는 32GK850G 입니다. 초당 165장의 화면 변화를 보여주는 165Hz 의 모니터입니다. 배틀크라운드, 오버워치 등의 슈팅게임을 할 때 화면 전환이 많기 때문에, 그에 적합한 게이밍모니터라는 것입니다.
컴퓨터 본체가 없어 직접적인 설정은 힘들었지만, Overclock 설정을 통해서 165Hz 설정이 모니터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설정 조작으로 모니터 설정과 모니터 후면의 아우라 LED 불빛도 조정하여 게임에 따른 6가지 조명모드 변화로 화려하게 즐길 수 있는 게미이밍모니터입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 기술과 LG모니터의 완벽한 호환성을 볼 수 있는 G-SYNC™ 기능 설정 비교화면의 영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QHD 고해상도 화면과 G-SYNC™ 기술로 게임중 끊킴 없는 깨끗한 화면을 제공하며 165Hz 고주사율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보여줍니다.
LG 게이밍모니터(모델명 : 32GK850G)는 자체 모니터암으로 세로회전, 기울기 틸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연에서는 고정이라 세로만 회전하여 보았습니다. 직접 본 LG 게이밍모니터(모델명 : 32GK850G) 는 32인치의 큰화면에 게임을 하기에 최적화된 고주사율 지원과 6가지의 화려한 무드등으로 게이밍할 때 기분도 돋구어 줄 것으로 보였습니다.
배틀그라운드 PC게임의 인기는 지스타에서도 엄청났는데요. LG전자의 부스걸들이 들고 있는 멋진 모습도 바로 배틀그라운드복장이더군요.
더구나 엔비디아에서 대규모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게미머의 모니터가 바로 21:9 화면비 게이밍 모니터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올렸으니, 보세요.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HGCebaqywSk
▲ LG 게이밍노트북 15U780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 선 보인 LG 울트라PC GT(모델명 15U780) 입니다. 게이밍노트북이지만, 너무 화려한 외형보다는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변신할 수 있는 컨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게이밍노트북의 두께는 19.9mm 에 불과하고 무게도 1.9kg으로 초슬림, 초경량의 게이밍노트북이였습니다. 보통의 게이밍노트북은 두께가 25mm 이상이고 무게는 2.5kg 이 넘는게 일반적입니다.
LG 울트라PC GT(모델명 15U780) 은 인텔 8세대 i7프로세서, GTX 1050 4GB 그래픽카드, HDD/SSD 듀얼 스토리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가 본 첫느낌은 투박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 최적화 되어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비즈니스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변화 컨셉이라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메탈 느낌이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 LG게이밍노트북 15G870
LG게이밍노트북 15G870 은 고성능 노트북PC로 15.6인치의 시원스러운 화면크기를 갖춘 노트북 이였습니다. 인텔 i7-7700HQ 를 탑재하였고, 지포스 GTX1060 그래픽카드와 DDR4 8GB 메모리 탑재로 고사양 게임에 무리가 없는 게이밍노트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두배로 커진 대용량 배터리로 81Wh의 배터리와 듀얼 쿨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4K 화질을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11.1채널 DTS헤드폰:X, USB TypeC, USB3.1, 표준 HDMI, Mini-DP 등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 LG전자의 다양한 이벤트
지스타의 LG전자부스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는데요. 무슨 함성소리가 군대인줄.. 이벤트에 손들고 참여하는 퀴즈쇼에서 사람들이 엄청난 함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선했던 건, 오락실에서 하던 틀린그림 찾기는 LG게이밍모니터로 하는 것이였습니다. 모니터 두대에 틀린 그림을 찾아 소정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그외에도 시뮬레이션 레이싱 자동차를 경주할 수 있게 LG게이밍모니터 3대를 연결하여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스타 신작 모바일게임과 함께 LG V30 스마트폰 200대 체험존부스
▲ LG V30 스마트폰 200대로 즐기는 신작 오버히트(OverHit)
넥슨 부수 내에 V30 스마트폰 200대가 설치된 체험부스가 있었습니다. 신작 게임인 오버히트를 미리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였는데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역시 들어가서 체험해 보았는 데, LG V30에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신작 오버히트 게임이 화려하게 구동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작게임이 고사양 그래픽을 요구하는 만큼 게임구동시 V30으로 충분한 구동감을 보여주었습니다.
LG V30은 설계부터 타사 스마트폰 보다 월등히 가볍고 얇은 두께감으로 이슈가 되었던 스마트폰입니다. 이번 지스타 행사에서 직접 LG V30의 무게를 수건과 비교한 무게감으로 보여 주었는데요. 6인치 이상의 대화면 중에서 가장 가벼운 스마트폰으로 158g 에 불과한 무게감을 보여주는 저울입니다. 구경온 사람들에게 직접 V30 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배틀그라운드 경기! 게이머를 위한 게이밍환경
오버워치 경기가 있는 엔비디아 부스에서는 LG 게이밍노트북을 직접 사용하는 걸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많은 게이머들이 경기를 펼치는 장면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 시켰습니다.
아까 이야기했던 엔비디아의 G-SYNC™ 기술이 적용된 LG게이밍모니터 입니다. 게임을 하는 게이머를 보니, 빠른 속도감과 화면의 선명도도 우수해 보였습니다.
게임방송자의 진행으로 배틀그라운드 중계를 하고 있었는데,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이머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는 LG 34UC89G 모델로 화면의 끊킴없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기술과 LG모니터의 호환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을 하는 실사용자들의 모습이라 더욱 눈길이 갔습니다.
지스타는 항상 다채로운 게임! 볼거리가 가득! 체험존
지스타는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가득했습니다. 행사는 부스마다 일정이 있어 시간에 맞추어 공연이나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경품행사도 있어 운이 좋으면 좋은 상품을 받아 볼 수 도 있었습니다. LG전자 부스는 배틀그라운드 컨셉으로 걸크러시느낌이 느껴지는 모델들의 멋진 모습을 담기 위한 사진찍기 분주하였습니다.
게임속 캐릭터 분장을 한 코스프레 모델들을 담기 위한 인기도 엄청났습니다. 걸스데이 민아가 온다기에 사람들이 더욱 많았고 많은 사진사들이 멋진 사진을 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스타는 뭐니 뭐니해도 게임! 게임을 하기 위한 CPU, 메인보드, 모니터 등 다양한 하드웨어적인 기술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스타 2017 에서 현재의 게임시장과 신작 출시 게임까지 미래의 모습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이 "우리 저기가서 게임 체험해보자" 하더군요. 체험할 부스가 많으니깐요. 학생들도 있고, 부모님 손 잡고 온 가족들도 있었습니다. 게임을 즐기기에는 연령이나 남녀노소가 없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의 마음을 홀린 지스타 2017 행사에서 신작 게이밍노트북과 모니터, 신작 모바일 게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2307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