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분석한 인공지능 빼빼로
▲ 바둑에 적용된 인공지능 알파고와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구단
인공지능은 멀리 있는 게 아니였죠. 지금은 알파고 제로까지 등장하여 인간의 지적 능력이 필요 없이 스스로 학습하는 단계까지 이르는 인공지능인데요. 이전 인간과 로봇의 대결이라며, 큰 이슈를 끌었던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개발한 알파고와 이세돌 구단의 대결을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인공지능이 바둑으로 사람을 이겼데, 큰 이슈를 끌었는데요.
이제는 사람의 입맛까지 파악하는 인공지능 빼빼로 카카오닙스, 깔라만시 상큼요거트 빼빼로까지 등장하였습니다. 롯데그룹은 인공지능을 식품개발까지 적용하여 신제품 빼빼로를 출시하게 된 것인데요. 지금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빼빼로 카카오 닙스, 빼빼로 깔라만시를 맛보러 갔습니다.
롯데제과와 인공지능이 만든 빼빼로 (카카오닙스, 깔라만시)
가까운 롯데마트로 달려갔는데요. 과자코너에서 신제품 인공지능 빼빼로인 카카오 닙스, 깔라만시 빼빼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롯데마트 뿐 아니라 일반 편의점, 슈퍼마켓에서도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게 바로 롯데제과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만든 빼빼로라고 합니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서 탄생한 제품인데요.
롯데그룹과 IBM 왓슨은 지난 12월 업무협약을 통해서 제과산업에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맛, 소재, 식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신제품 개발을 위한 분석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였는데요.
제과업체로는 최초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하여 빼빼로 신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IBM의 인공지능 왓슨(Watson)을 이용하여 1 천만여 개의 소비자 반응과 각종 SNS채널의 정보를 수집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노출 빈도, 관련성 및 항목별 분석, 식품, 과자, 초콜릿 카테고리별로 소비자들이 좋아하고 인기를 끌 가능성이 큰 소재와 맛을 도출해 냈다고 합니다.
카카오닙스 빼빼로, 깔라만시 빼빼로의 포장지에 보이는 것처럼, 인공지능 AI 마크가 제과업체 최초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데요. 전면 포장지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키워드 태그를 통해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해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의 하루는 인간의 35년이라는 뉴스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만큼 빠르고 스마트한 판단을 하는 인공지능이 소비자의 모든 입맛을 고려한 신제품을 만들었다니 놀랍기만 하네요.
집에 사와서 온가족이 같이 과자파티를 하였는데요. 와이프, 딸아이, 나까지 모두 한입씩 먹어보고 평가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딱봐도 난 빼빼로 깔라만시가 맛있겠다 생각했는데요. 제 입맛은 카카오 깔라만시, 와이프는 카카오 닙스가 좋다네요.
카카오 닙스는 카카오 열매를 원물 그대로 발효하여 로스팅한 알갱이가 들어 있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인기가 만은 카카오가 들어간 제품인데요. 씹는 맛이 있고, 카카오의 공유의 맛을 느낄 수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빼빼로 깔라만시는 동남아시아의 전역에 분포하는 라임류의 열매로 만들어졌는데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상큼하여 맛이 좋았습니다. 적당한 신맛과 요거트의 달콤함이 어울려졌는데요. 최근 디톡스 다이어트 식품에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까지 반영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인공지능이 요즘 트렌드와 맛까지 고려해서 건강과 맛 모두 적절히 배분했네요. 맛은 통과! 맛있네요.
빼빼로데이 앞두고 AI 챗봇 빼로 나온다
곧 있으면 11월 11일 빼빼로데이군요! 편의점, 마트에 가면 정말 많은 빼빼로가 있는데요. 취향도 다르고 선호하는 빼빼로도 달라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되는데요.
그런데 상대방에게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해주다면 좋겠죠? IBM의 인공지능의 대화기술로 만들어진 '빼로' AI챗봇에게 물어보면, 손쉽게 골라볼 수 있어요.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롯데제과 빼로'라고 검색하면 추가된다니, 빼빼로에 대해서 물어봐요.
인공지능이 미래다! 똑똑하게 도와주는 인공지능 친구들
롯데그룹은 꾸준히 4차산업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개발과 적용에 힘써왔는데요. 롯데백화점에서 쇼핑을 도와주는 엘봇은 중국어, 일어, 영어, 한국어어로 외국인까지 안내해주며, 주변에 맛집까지 추천해주는 로봇인데요. 쇼핑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쇼핑 도우미 입니다.
또 휴먼노이드 로봇 페퍼는 롯데백화점 매장에 도입되었습니다. 얼굴에 설치된 2개의 카메라를 통해서 사람을 인식하고 4개국어을 통해 외국인까지 응대할 수 있습니다. 또 고객에게 맛집, 주변 광광지, 쇼핑정보를 가슴쪽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서 바로 알려주는 편의성도 제공하여 주는데요. 손짓도 마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여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롯데닷컴에 적용된 챗봇 사만다는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화장품, 패션, 가전, 생필품 등의 70여개의 카테고리내에 200만개의 상품을 알아서 척척 추천해주는 편의성을 제공하여 줍니다.
챗봇은 24시간 시간의 구애 없이 동작하여 고객센터 상담시간이 아니라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AI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롯데닷커의 사만다는 마치 채팅을 하듯 검색창에 물어보면 다변을 해줍니다.
"사만다도와줘" 라고 입력하면,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빠 생일선물 추천해주세요."라고 입력하면 "아빠"라는 단어를 통해서 30대 이상 이상이라는 연령대에 남성이라는 성별값을 찾아 낸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또 고객층이 선호 할만한 상품 카테고리를 분류 해낸 뒤 "생일", "선물" 이라는 키워드에 매칭되는 인기 검색 결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제 물건을 잘 고르지 못할 것 같으면, 사만다에게 물어봐서 쇼핑의 도움을 받는게 편해 보입니다. AI 기반의 인공지능 쇼핑 서비스가 계속 진화하여 더욱 편리한 상품추천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롯데그룹의 쇼핑도우미 로봇 엘봇과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휴먼노이드 로봇 페퍼, 인공지능이 과자 및 식품 신제품 개발에 소비자의 입맛을 알아 내는 분석 시스템으로, 롯데닷컴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사만다 까지 다양한 인공지능의 활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인공지능(AI) 아니라 가상현실(VR) 등 ICT(정보 통신 기술,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롯데그룹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미래가치가 더욱 커지게 되며, 기존의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텐데요. 롯데그룹은 인공지능 및 ICT를 기반으로 4차산업을 이끌어갈 방향을 통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많은 활용을 하고 개발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