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핸드폰, 소니 엑스페리아 XZ1 프리미엄폰 스펙과 놀라운 기능
소니의 최신핸드폰인 엑스페리아 XZ1 출시가 되었습니다. 소니다운 감성적인 스타일의 디자인과 강력한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마트폰입니다. 엑스페리아 고유의 디자인을 계승하였고, 최초로 안드로이드 8.0(오레오) 버전이 탑재된 최신 구글OS 버전으로 동작합니다.
엑스페리아 XZ1 스펙만 두고 보면, 5.2인치 1080x1920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835,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카메라는 19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전면 1300만화소로 강력함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960fps 으로 촬영되는 수퍼슬로우모션은 극적인 순간이 필요할 때 엑스페리아 XZ1 카메라로 더욱 디테일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 세계최초로 소니가 구현한 3D크리에디터 기능은 사람, 물건, 음식 모두 3D 입체 아바타로 변환 해주는 신기한 기능입니다. SNS 에 공유할 수도 있고, 3D 프린터와 연동하여 인쇄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 아바타 캐릭터도 엑스페리아 XZ1 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사람도 입체적인 아바타 캐릭터로 만든다는 게 신기하네요.
이번에 소니는 25% 보조금이 상향 지원되어 엑스페리아 XZ1 가격이 더욱 저렴해졌습니다. 그래서 타 경쟁 프리미엄스마트폰 보다 가격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SONY 엑스페리아 XZ1 출시일은 9월 12일이며, 명동 롯데 호텔 포토섹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약판매도 바로 시작되어 12일 ~ 18일 소니 스토어센터에서 SKT, KT 통신사로 개통이 가능합니다.
엑스페리아 XZ1 예약판매 사은품은 스코코 보호필름, 소니 정품케이스, NC750이어폰(DNC기능 탑재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을제공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 프리미엄에 프리미엄을 더한 디자인
소니가 매번 추구하던 디자인 철학이 이번 소니 엑스페리아 XZ1에도 고스란히 보여집니다. 세련된 곡선과 직선이 어울려져 매끈한 풀메탈 바디 디자인을 보여 줍니다. 디자인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이번 XZ1의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특히 메탈 일체형이라 상당히 견고해 보이고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제품을 처음 봤을 때 디자인에서 이미 50%이상은 구매 의사가 정해진다고 하죠? 역대 소니 스마트폰 중에서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 ^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바로 루프 서피스(Roof surface)의 디자인으로 한층 더 프리미엄 느낌을 줍니다. 이런 풀메탈 바디의 제품들은 단순 소재 뿐만 아니라 표면과 이음세 등 마감처리도 중요한데요, 엑스페리아 XZ1의 마감 처리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네요 ^ ^ QC에 있어서도 여러모로 신경 쓴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 SONY XZ1 색상 : 문릿 블루, 블랙, 웜 실버, 비너스 핑크
소니 엑스페리아 XZ1 의 색상은 문릿 블루, 블랙, 웜 실버, 비너스 핑크로 총 4가지의 색상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개인 취향이니깐, 밝은 윔 실버도 좋고, 도도한 블랙도 좋겠네요.
볼수록 엑스페리아 XZ1 디자인은 매끄럽고 감촉이 매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본체가 이음매 없는 금속 본체로 하나의 금색을 씌운 듯합니다. 다이아몬드 커팅된 가장자리는 고급스럽고 절제된 느낌으로 마감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한손에 엑스페리아 XZ1를 들어 옆에서 보면, 본체와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매끈하게 연결된 루프 서피스(Roof surface) 디자인으로 일체감이 들게 만들어 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각지지 않아서 손으로 잡았을 때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금속, 유리 모두 하나의 유기체처럼 녹아 들게 절제된 디자인으로 하나가 된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디자인은 매혹적이고 한번 손으로 들어보면, 소니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왜 이렇게 신경을 써서 만들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절대 싼티 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상단, 하단 모두 절연띠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잭도 탑재되어 있죠 ^ ^;;
엑스페리아 XZ1은 디자인 뿐아니라 국제공인 방수등급인 IP65 / IP68 을 인정 받아 비오는 날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세안, 수영장에서도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수, 방진 등급입니다. 아무래도 국제 표준 방수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니 더욱 신뢰감이 듭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수 스마트폰의 원조가 소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이 일체형이라 물이 들어갈 부분은 SD카드와 유심슬롯 쪽인데요, 마감처리 해놓은 것을 봤을 때 방수에 있어서는 확실히 노하우가 많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어폰 단자와 USB-C 커넥트 쪽도 방수가 되는데요,, 한가지 주의 하셔야 할것이 USB 단자 쪽에 물기가 있을 때 충전하는 것은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
엑스페리아 XZ1 출시 사은품, 스펙은?
소니 엑스페리아XZ1 은 9월 12일 ~ 9월 18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예약판매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XZ1 예약판매 사은품은 스코코 보호필름, 소니 정품 케이스, DNC 기능이 탑재된 NC750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제공합니다. 사운드관련 내용을 다룰 때 말씀드릴 예정이지만 소니의 DNC 기능은 매우 좋습니다 ^ ^ 다만 아쉬웠던 점은 동봉되어 있는 번들 이어폰에서 해당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예판 사은품으로 주니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NC750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NC750 가격 5만4천원대)
엑스페리아XZ1은 5.2인치(1080x1920)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35,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안드로이드8.0(오레오), 19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1300만화소 전면카메라, 270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또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 지문인식 기능으로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카메라 및 특별한 기능
소니 엑스페리아XZ1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답게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면이 무려 1300만 화소나 됩니다. 셀카 촬영시 화소도 높아 더욱 선명합니다.
또 극적인 연출이나 디테일을 요구하는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서 소니 엑스페리아 XZ1 카메라는 수퍼슬로우 모션 기능을 제공합니다.
수퍼 슬로우 모션은 960 fps(프레임)으로 촬영하여 초고속카메라 처럼 순간을 다른 스마트폰 보다 무려 4배 느리게 촬영한 영상을 기록하여 줍니다.
다른 스마트폰의 슬로우모션은 960프레임이 안됩니다. 소니만 됩니다. 또 슬로우모션으로만 촬영 되는 게 아니라 일반 영상으로 촬영되다가 필요한 순간만 960fps로 촬영할 수 있어 더욱 자연스러운 영상 연출이 가능하였습니다.
또 인텔리젼트 액티브 모드(5축) Steady shot을 설정하면 손떨림이 보정됩니다. 5축 보정 기능을 켜고 끈것의 차이가 크네요. 영상을 찍을 때도 손삼각대로만으로 충분하게 해줍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2053640
이렇게 깜찍한 댄서들의 춤동작도 깜찍 발랄한 순간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하게 해줍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깜찍한 댄스팀의 춤동작의 순간을 잡아 내는 건 바로 소니 엑스페리아 XZ1 의 수퍼슬로우 모션 덕분인데요. 잘 사용하면 영화 같은 재미난 영상 녹화가 가능합니다.
쓰기 전에는 사실 퀄리티에 있어서는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아무래도 슈퍼슬로우 모션 기능은 대체적으로 1000만원이 넘는 방송용 카메라에 만 있는 기능이란 것을 알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촬영한 결과물을 봤을 때 굉장히 놀랐습니다. 마치 스폰지의 초고속 실험카메라처럼 순간을 보여주면서도 영상 퀄리티가 좋았기 때문이죠. 그냥 스펙상으로만 존재하는 기능이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이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같은 SNS의 활발한 시점에는 더욱 더 큰 빛을 발휘 할 것 같네요.
엑스페리아 XZ1 카메라는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신 메모리 스택형 Exmor RS™ for mobile 의 경우 소니의 RX100M4 / M5 카메라 와 동일한 메모리 스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1은 기술집약체로 소니의 카메라, 오디오 등의 기술력을 집약 시켜 두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4K 영상 및 1600만 화소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4K 설정과 1600만 화소로 카메라를 설정해 보았습니다.
또 소니 엑스페리아 XZ1는 UI/UX가 상당히 심플합니다. 위 / 아래로 스크롤 하면, 수동 / 프리미엄카메라(오토), 동영상, 앱 기능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 전면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못지 않게 높은 화소인 1300만 화소를 자랑합니다. 내가 움직이는 중인지 단체사진인지 알아서 인지하는 프리미엄카메라는 사진을 보다 편하게 찍게 해줍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으로 딸아이의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타이밍을 놓쳐 버렸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의 예측캡처 기능을 통해서 놓쳤던 촬영 전 4장의 사진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 기능은 최상의 순간 이라고 갤러리에 표시가 되고 눌러서 원하는 사진을 저장할 수 있게 해줍니다. 중요한 순간에 사진을 찍었을땐 이미 놓쳐서 다시 찍어야되기 마련인데, 소니 예측캡처는 다시 찍어야 될 일이 줄어 여러 번 재촬영을 할 필요가 없어 싸울일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카메라의 재미난 기능으로 AR 효과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카페에 갑자기 동화마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AR 효과는 현실과 엑스페리아 XZ1 카메라를 연결하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 줍니다.
보통 저처럼 아빠 엄마들이 카메라를 쓰는 이유의 대부분은 아이를 찍기 위해서 일텐데요,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편하긴한데 아이들이 빠르게 움직이거나 그러면 촬영하기가 어려우셨죠? 해당 부분은 모든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한계 중 하나인데요., XZ1에서는 하이엔드 카메라 RX100M4/M5의 기술을 적용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끊김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소위 DSLR이나 미러리스에서만 되던 동체추적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 해졌습니다. 아이들을 찍는 아빠 엄마들이나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 동물과 함께 사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할 만한 기능 입니다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주는 3D 크리에이터
소니가 세계최초로 소니 엑스페리아 XZ1에 3D 크리에이터 기능을 넣었습니다. 이것은 카메라로 3D 스캔을 하는 것인데요. 사람, 음식, 사물 모든걸 스캔하여 3D 이미지로 저장해줍니다.
저도 한번해보았는데요. 제 얼굴이 입체적인 3D 아바타로 만들어 집니다. 서툴러서 그런지 위에가 조금 망가졌지만, 얼굴은 완전히 똑같이 나와서 별 기대 안했는데 조금 놀랬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3D 아마타는 3D 프린터기로 인쇄도 할 수 있는데요. 아직 3D 프린터가 없어서 해보지는 못하였고, SNS 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 facebook 3D 캐릭터 :
3D 생성기를 통해서 보다 입체적인 사물, 얼굴 을 스캔하여 사실적으로 볼 수 있네요. 그리고 페이스북에 공유했는 데, 클릭하면 입체적으로 돌려가며 볼 수 있어 더욱 사실적입니다.
또 향후 3D 크리에이터 생성을 통해서 게임프로필 등과 연동이 된다니 기대가 됩니다. 하루 빨리 연동되어 제 얼굴이 담긴 게임 캐릭터로 플레이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소니 4K 디스플레이 HDR 영상감상
5.2인치 디스플레이로 Full HD, HDR: SONY 의 BRAVIA tv 기술이 탑재된 생생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였습니다. TRILUMINOS for mobile 기술로 표준화면이 보여주는 색상 스펙트럽의 약 138%를 재현하여 더욱 자연스럽게 보여집니다. 또 X-reality for mobile 기술로 노이즈 감소와, 세부적인 질감, 손실된 픽셀 복제 등의 기술적인 보안으로 화질 개선이 되어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 은 스펙적인 우위 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매력도 컸습니다. 풀메탈의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디자인은 루프 서피스(Roof surface) 디자인을 채택하여 디스플레이와 본체의 이음새가 없이 하나 일체감이 느껴집니다.
또 메탈이 단단하여 뒷주머니에 넣어도 휘어짐이 없습니다. 보통 폰은 뒷 주머니에 자주 넣는 저에게는 튼튼한게 좋더군요. 단순히 휘어짐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강성이 뛰어다는 점으로도 불수 있어서 내구성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사전에 XZ1을 써보면서 주요 스펙들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소니 스마트폰은 그동안 삼성의 갤럭시, LG의 G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등에 밀려서 주류 제품으로 취급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카메라와 마감, 통화 품질 등에 있어서는 실유저들에 평가가 매우 혹독했죠. 이런 부분은 작년 XZ 모델이 나오면서 조금씩 개선이 됐습니다. 그냥 스펙 상으로만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 색감과 노이즈에 있어서도 타사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교 할만하게 개선이 됐고 통화 품질도 이제는 외산 폰이란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스냅드래곤 835 탑재, 안드로이드 오레오 최초 탑재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유저 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가장 마음에드는 것은 이런 최신 스펙, 최신 OS 탑재 뿐만 아니라 지난 버전에 대한 사후 지원도 끊김 없이 지원해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점차 보안에 대해서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소니는 안드로이드 보안 업데이트를 가장 빠르게 그리고 가장 자주 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관리해주는 모습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IT전문 블로거 입장에서 그동안에 소니는 스마트폰 선택지에서 제3의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지금처럼 제품을 만들면 유저들에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받을 만한 스마트폰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네요.
소니 XZ1을 소개하면서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