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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울 수 있는 거꾸로 우산
정장을 입고 비올 때 버스를 타면 말 그대로 전쟁입니다. 내 우산에 옆사람 피해를 줄까 걱정되고 저도 비에 젖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죠.
그런데 이제는 거꾸로우산을 쓰고 있어서 비에 젖지 않습니다. 기어베스트에서 직구로 거꾸로 우산을 구매하였고 가격도 1만7천원으로 저렴합니다.
그게 뭐가 필요해? 그래봤자 우산이지?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거꾸로 우산는 한번 써보면, 그냥 우산보다 훨씬 좋다는 걸 알게 됩니다. 건물에 들어갈때 비닐 뽑을 일도 없고,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도 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고 우산을 접어서 제 옆구리에 바로 찰수 있습니다.
특히 기어베스트에서 팔고 있는 거꾸로 우산(Windproof Inverted Umbrella for Car - ROYAL)의 장점은 거꾸로 우산에서 한단계 더 진보해서 세워 둘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신세계입니다. 비올때 우산을 접고, 다시 펴야 하는데요. 버스에서 내릴 때 우산을 다시 열 필요 없이 세워둔 걸 가지고 내릴면 됩니다. 정말 편합니다.
Windproof Inverted Umbrella for Car - ROYAL (가격 : 한화 17,543원)
구매 링크는 위에 있습니다. 영어라 어려워 보이지만, 직구의 세계가 다 그렇듯 처음만 어렵지, 세상에 써볼 물건은 많으니깐요. 부담 없이 구매하면 됩니다. 관부세 없습니다. 1만원이잖아요.
거꾸로우산 후기
여름에 비가 하루종일 온다고 하면, 저는 거꿀로 우산을 들고 갑니다. 장우산이라 불편한점도 있지만, 하루종일 비가 온다면 작은 우산을 정장이 흠뻑 젖기 때문에 장우산을 선호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렇게 우산을 세워서 말려 둘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버스, 지하철에서 우산을 잠글 필요 없이 이렇게 거꾸로우산을 세워 두었다가 바로 나가면서 쓰면 편합니다. 회사에서는 거꾸로우산를 세워서 말려 둡니다.
왜 C자형 거꾸로우산일까?
손에서 빠지지 않게 이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산을 손으로 잡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어디에 걸고 싶어도 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거꾸로우산을 세워둘 수 있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버스나 지하철에서 거꾸로우산을 세워 둘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발합니다. 옷에 젖지 않아 옆구리에 보통 서서있을 때는 차고 있고, 그렇지 않고 앉은 의자에서는 거꾸로우산를 세워 두면 편합니다.
한번 거꾸로 우산 써보세요. 기존 우산의 개념을 확 바꾸어 주네요.
Windproof Inverted Umbrella for Car - ROYAL (가격 : 한화 17,543원)
구매 링크는 위에 있습니다. 1만7천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저렴한 우산입니다. 튼튼했고, 색상은 골라볼 수 있는 데, 약간 우주 느낌이네요. 양면 컬러라 접었을 때 색상이 이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