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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공감릴레이 5탄 가족 힐링트래킹으로 재미있었던 가족여행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by 엔돌슨 2017.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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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가족 힐링트래킹으로 참여한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이번 유플러스 공감릴레이 5탄에 참가하여 주말에 곤지암 화담숲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플러스 통신사를 쓰다보니 이런 행운도 있네요. 제5회를 맞이하는 공감릴레이는 유플러스 멤버십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데요. 올해는 곤지암 화담숲에서 가족 힐링트래킹이 있었습니다. 

요즘 힐링 트래킹이 뜨는데요. 화담숲에는 생태공원 조성이 잘되어 있고 트래킹 코스가 좋아 즐거웠습니다. 리프트 타고 하늘길을 지나서 화담숲에 들어가니, 걷기 좋게 바닥이 나무길로 잘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유모차를 끌고 올라갈 수도 있었습니다.

언제 가족끼리 이야기를 많이 해보겠어요. 이번에 우리가족 힐링 좀 하자는 생각으로 왔는데요. 카메라 들고 올라가면서 좋은 경치를 감상하면서 가족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유플러스에서 주최한 공감릴레이 5탄은 화담숲 가족 힐링 트래킹에는 유플러스 사용자 총 100명의 가족이 초정되었다고 하네요. 서울역, 강남역, 강변역에서 버스로 또 자동차로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 하였고 저도 우리가족 여행을 위해서 참여하였습니다.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하여 유플러스 공감릴레이를 왔다고 하니, 친절하게 참가자 명단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우리가족도 참가! 즐거운 가족여행 시작!

참가자들은 U+멤버십이라고 쓰여 있는 트래킹백을 받았는데요. 여기에는 산을 오르면서 먹을 수 있는 물과 간식, 메모할 수 있는 펜, 모기 기피스프레이 등을 넣어 주었네요. 덕분에 잘썻습니다.


유플러스 가족 집합장소에 모여서 조별로 출발을 하였는데요. 저는 14조였는데요. 모여서 순서대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우리조도 화이팅!


모두 출발!! 날씨도 화창하고 공기도 좋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차! 이번 화담숲 가족힐링 트래킹을 할 때 숲 해설가가 동행을 하였는데요. 숲 속에 있는 식물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설명해주어서 상당히 교육적이었습니다. 역사적인 것도 이야기해줘서 아이들이 듣기 좋은 자연학습 같았네요. 



화담숲으로의 초대! 가족여행 가기 좋은곳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 하는데 중점을 두고 1,355,371㎡ (약 41만 평) 대지에 4,300여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 식물을 약 760,330㎡ (약 23만 평)의 면적에 17개의 테마원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식물을 한자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또 화담숲 이름의 화담(和談)’의 뜻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의미로 LG그룹 3대 구본무 회장의 아호를 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힐링 트래킹을하면서 가족들과 기분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네요.



이건 쪽동백나무라는 데, 기름을 짜서 등잔불로도 썻다고 하네요. 또 오른쪽의 식물은 마치 뫼산(한자)를 닮은 이유를 이야기해 주었는데요. 아래의 잎사귀들도 빛을 골고루 쐬라고 하트모양과 뫼산자 모양인게 있다고 하네요.

길을 오르면서 숲 해설가가 식물마다 엮인 이야기와 이름까지 알려 주어서 좋은 공부도 되었습니다.




정말 녹색이 짙고 푸르구나!



산을 오를 수록 여기 참 경치가 좋다 이렇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서진 배우가 있지? 

여기 경치가 너무 좋아서 LG하우시스 TV광고 촬영지로 CF를 찍은 곳이라고 하네요. 역시 경치 좋은 곳이 어딘가 했더니 화담숲이였네요. 비슷한 지점에서 저도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좋은 경치 구경도 하면서 숲 해설가의 좋은 이야기도 들었네요. 산에서 트래킹을 하면 이렇게 마음이 포근해지는 지 몰랐네요. 조금 힘들었지만, 우리가족도 구경 잘하고 내려 왔네요.



화담숲 모아뮤지엄 - 빛을 걷다

화담숲을 트래킹해서 내려오니, 모아뮤지엄이 있네요. 여기에 전시된 것은 '빛을 걷다' 라는 주제로 박선기 작가의 전시가 있었는데요. 빛을 주제로 상당히 흥미롭게 꾸며 두었습니다.



딸아이와 들어와서 제1전시관~제3전시관까지 구경을 하였는데요. 하늘에 떠있는 투명 아크릴 구슬의 다양한 높이에서 마치 이건 구름 같고, 저건 물고기 같아 이야기해주니, 딸아이도 상상력을 펼치며 이건 상어 같아 라고 하네요. 깔깔깔.



암실과 형광 탁구공의 비가시광선을 은유하여 표현한 것도 멋졌습니다. 또 공중에 떠있는 거울 커튼은 마치 형형틀로 만들어 사람이 지나갈 수 있었는데요. 크기가 5종류의 거울의 불규칙적 배열 때문에 비치는 모습이 일부만 보이고 전체가 보이고 하네요.



드디어 점심시간. 정말 힘들고 배고프다. 


다행히(?)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였는데요. 비빔밥과 불고기, 된장찌게, 피자 등 다양한 음식으로 허기를 채울 수 있었네요. 역시 운동 후 먹는 게 맛있나~ 엄청 먹었네요. 



레크레이션! 유플러스 가족이라면 즐겨요!

요즘 아이들의 연예인, 바로 안녕~캐리에요~  그 특유의 말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우리딸도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요. 아직 움직이는 탈이 무서운지 아빠만 찾네요. 그런데 또 내려두면 캐리캐리 이러고 어쩌라는건지!! 그래도 기다렸다가 인증샷 찍어서 기분은 좋네요.


유플러스 TV 체험존에서는 U+ TV를 통해서 어떻게 사용하는 지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이미 유플러스TV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유튜브도 TV로 바로 재생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편한데요. 

리모콘에 유튜브 버튼이 따로 있어요. 누르면 유튜브 채널이 종류별로 쫙~ 나와요. 엄청 편해요.

그리고 후면에 키보드처럼 자판도 있지만, 말로  "뚜앙", "코코몽" 이렇게 말로 검색도 됩니다. U+TV 셋톱박스만 있으면 복잡하지 않게 스마트TV를 만들어 주니  TV로도 유튜브 보기 쉽고 편합니다.



아이들은 캐리노래에 신나게 뛰어 노네요. 캐리, 캐빈, 엘리까지 모두 나와서 신나게 춤쳐요.




그다음에 구경한 것은 U+프로야구 어플인데요.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의 필수앱입니다. 자기팀 선택도 가능하고 일정, 스코어확인도 쉽게 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광고 없이 모바일에서 바로 재생됩니다.


추첨하는 게 있었는데, 운좋게 진짜 야구공을 두개나 받았네요. 득템이라 기분좋네요. 



유익한 코너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중 하나는 가족끼리 친환경 화분만들기였어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줄리아페페 라는 식물을 우리가 커피 마시고 버렸던 컵을 화분으로 변신 시켰어요. 안에는 젤리 같은 탱탱볼을 숟가락으로 넣었네요.


안그래도 어린이집에서 받은 강낭콩이 사망(?)하여 속상하였는데, 세로 줄리아 페페를 집으로 입양 했네요. 딸아이가 좋아하니 기분 좋습니다.



돗자리 펴 놓고 시상식&퀴즈 맞추기를 했어요. 우리 딸아이도 신났네요.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 다 꺼내 놓고 아이고 정리한다고 힘들었네요.

그래도 모두 소리지르고! 오늘 이것저것 많이한 하루였네요.




퀴즈 맞추고 인스타그램 사진 많이 올리신 분들은 별도로 상품도 줬네요. 우리 퀴즈 못맞추었지만, 많은 걸 즐겼던 하루라 만족해요.


유플러스 멤버십이 있어서 공감릴레이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 많은 것을 즐기고 했던 하루였네요. 가족끼리 이렇게 초등학교 운동회처럼 즐겨 보긴 처음이네요. 다음에도 유플러스 이벤트가 있다면 꼭 다시 오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