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카메라 좋았던 장점 단점 재미있던 스퀘어
왜 진작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G6 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외형적인 변화에서 5.7인치로 아이폰7플러스의 5.5인치보다 큰 풀비젼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데요. 큰 디스플레이는 G6 카메라에서 활용되는 능력도 남다르게 발전시켰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일본 여행을 하면서 찍은 G6 카메라 장점, 단점을 살펴볼까 합니다. 우선 G6 카메라 사진에서 특별했던 것은 바로 스퀘어 기능의 답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G6 는 여전히 듀얼카메라의 선두주자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LG G6 카메라의 화각은 125도(후면)까지 높였습니다. 광각 촬영에서 전면/후면 모두 가능하여 넓어진 화각으로 셀카봉 없이도 단체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멀리서 찍은 듯한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또 G6 광각 카메라로 찍은 풍경은 시원한 느낌마져 듭니다. 마치 두개의 렌즈를 교환하는 듯한 DSLR 재미를 느낄 수 있죠.
G6 매치샷 스퀘어 모드 써보자!
그뿐이 아닙니다.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2880 x 1440 해상도 564ppi 픽셀로 넓어지고 선명해졌습니다. 넓어진 G6 디스플레이 풀비전이기 때문에 스퀘어 모드를 써봐야 합니다.
스퀘어 모드 중에서 매치샷은 2개의 사진을 조합하여 재미있게 사진을 섞어 볼 수 있는데요. 사진을 찍고 나서 섞는 게 아니라 찍으면서 섞는 재미가 있습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내빨대 엄청~~~ 길지? 롱 빨대 만들어봤어!
사진을 2장 찍어서 위 아래로 매치 시키는 매치샷 인데요. 재미난 아이디어가 있으면 더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매치샷 뿐 아니라 프레임에 따라서 재미있게 사진을 콜라주를 해볼 수 있는데요. 디스플레이가 커져서 사진을 찍고 바로 보여주는 재미가 생긴 것이죠.
위의 설명대로 사진 모드를 스퀘어로 바꾸면 위와 같은 스퀘어 카메라 기능이 생깁니다. 매치샷, 스냅샷, 가이드샷, 그리드 샷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확대/축소를 하면서 원하는 사진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손가록으로 이걸 보라고 가르키고 있죠? 4장의 사진을 찍고 사진을 합쳐서 볼 수 있습니다. 콜라주 기능이만 리얼 타임으로 진행되니 찍는 재미가 더 있습니다.
G6카메라는 마치 즉석사진처럼 찍고 바로 본다
찍으면 바로 보인다.
찍으면 바로 보이는 기능은 또 있는데요. 바로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카메라의 옵션에서 미리보기를 해두면 사진을 찍으면 바로 상단에 인화 된 것처럼 바로 볼 수 있는 갤러리가 생깁니다.
G6 듀얼카메라 (광각, 일반각 즐기기)
G6는 100도(전면), 125도(후면)의 화각을 가진 광각과 일반각 이렇게 2개의 렌즈가 탑재된 듀얼카메라 입니다. 카메라 모드에서 렌즈를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
<G6 카메라> ▲왼쪽 : 광각 ▲오른쪽 : 일반각
모두 광각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한강의 시원한 모습도, 주차장의 포토그래티 모습도 G6 사진에 멋지게 담겼네요.
G6 카메라 스펙
전면: 500만화소카메라(광각 100º)
후면: 듀얼카메라 – 1,300만화소카메라(광각 125º), 조리개값 F2.4 – 1,300만화소카메라(일반각 71º), 조리개값 F1.8
이제 VR360 카메라도 필요 없는 G6 360 파노라마가 있다
360카메라를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 대중화 시켰다고 하지만, 가격대가 좀 있기도 하지만, 정말 쓸만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 망설여지는데요.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G6 360파노라마 기능만 쓰면, 이제 360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기능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은근 재미있거든요.
▲ G6 카메라로 찍은 360 사진(파노라마)
이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
페이스북에서 보는 360도 사진은 바로 360카메라로 찍었거나 G6로 찍은 사진이라는 것입니다. 제 페이스북에 한강 사진을 G6로 올려 보니 이렇게 보이네요.
페이스북 360사진 링크
카메라 전문가 모드도 있지만, 더 쉬운 음식사진 찍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화이트밸러스를 조절하는 음식 사진 모드입니다. 색의 온도를 정할 수 있는데요. 노란색이 도는 것과 청색이 도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네요.
다수의 AF초점이 마치 DSLR을 연상시킵니다.
이렇게 G6 카메라가 장점이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더라도 사진은 찍고 난 후를 봐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G6 일본 여행때 찍어본 사진입니다.
G6로 촬영한 사진인데요. 실제로 이렇게 사진 결과물을 보니, 정말 사진 잘찍는 폰인게 맞는 거 같죠?
팁인데, 사진을 실수로 지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G6 에서 중요한 사진을 지웠다면, 컴퓨터처럼 휴지통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참 좋죠?
7일동안 휴지통에 보관되었다고 지워진다니깐 사진을 살려 볼 수 있습니다. 또 구간 선택을 길게 눌러서 끝나는 지점의 사진을 선택하면 여러장의 사진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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