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얼리어답터 리뷰/노트북/태블릿

듀얼OS태블릿, 최고사양CPU Z8350 탑재 DD10 D패드 윈도우/안드로이드 태블릿

by 엔돌슨 2017. 2. 16.
반응형

윈도우 안드로이드 태블릿, 둘다 되는 듀얼OS태블릿


딱 10.1인치 되는 윈도우태블릿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리니지2 레볼루션 같은 안드로이드게임을 보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있었으면 합니다. 돈은 부족하고 안드로이드/윈도우 태블릿을 모두 가지고 싶다면, 정현씨앤씨에서 출시한 최신 D패드 DD10 태블릿(dicom)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윈도우10/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OS태블릿 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텔 CPU 쿼드코어 Z8350이 탑재된 10.1인치 투인원PC 라는 것입니다. 지금 까지 나온 인텔 최신 CPU에 윈도우10 궁합이라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 64비트 운영체제와 RAM 4GB, 내장메모리 64GB 탑재되어 있고 외장메모리 확장은 128GB 추가 시 총 192GB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윈도우10 노트북처럼 쓰는 태블릿PC, 다시 안드로이드탭처럼 쓰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듀얼OS태블릿 DD10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첫인상은 10.1인치의 태블릿PC 의 강한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깔끔하게 부팅되는 윈도우10 화면을 보니, 노트북으로 문서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1인치는 휴대용으로 버스,지하철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악세사리로 제공되는 키보드독 때문에 더욱 노트북처럼 느껴졌습니다.



Dicom 태블릿(DD10) 에서 제일 눈여겨 볼 것은 인텔 최신 CPU 인, ATOM X5-Z8350 CPU 를 탑재해서 출시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윈도우10에서 작업할 때 더욱 빠른 프로세스 처리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상에 않아서 웹서핑과 동영상보기, 게임하기 정도라면 윈도우10 태블릿PC가 참 편합니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작은 사이즈에 부담스럽지 않은 휴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윈도우10만 쓰는 게 아니라, 안드로이드 태블릿 게임도 한단 말이죠. 이럴 때는 듀얼OS태블릿의 안드로이드 모드로 실행하면, 바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변신합니다.




윈도우10모드/안드로이드모드 를 선택적으로 부팅할 수 있습니다. 종료/재부팅 시 바로 모드 전환도 가능합니다.


이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되었네요. Dicom DD10 D패드는 듀얼OS 로 윈도우10과 안드로이드 모두를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 딱인 제품일 겁니다.




Dicom D패드 DD10 듀얼OS 태블릿의 재미



윈도우10과 안드로이드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입니다. 1280 x 800 해상도를 가진 듀얼OS태블릿 입니다.



D패드 DD10 의 스펙을 보면, MS Windows 10 / Android 5.1 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1280 x 800 해상도의 10.1 태블릿입니다. 전면 후면 200만화소의 카메라 탑재와 블루투스 4.0을 가지고 있습니다. 10 포인트 터치가 가능하며,  프로세스는 인텔 체리트레일 쿼드코어 Z8350 을 탑재하였습니다.




D패드 DD10 태블릿을 열어 보았습니다. 구성품은 DD10 태블릿과 악세사리로 키보드독도 그냥 줍니다. 





충전 어답터와 USB케이블,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키보드 독은 마우스터치나 키보드 눌림의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키보드독인 이유는 분리하면 더 가벼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태블릿의 전체적인 느낌은 스틸바디로 고급스러웠습니다.


인터페이스로는 마이크로 SD슬롯과 USB3.0 포트 2개, microUSB, TVOUT, 오디오잭을 갖추고 있습니다. 10.1인치 화면으로 장시간 작업하면 눈의 피로도가 있으니 모니터 확장으로 즐겨 볼 수 도 있어 보입니다.



마우스를 연결하면 더 편하게 윈도우10을 즐겨 볼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도 있어서 웹캠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 독은 자석타입으로 끼워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키보드를 연결하여 타이핑을 해보니, 태블릿PC의 장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깐 잠깐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키보드독이 제공되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디컴 D패드 DD10, 인텔 ATOM X5-Z8350 성능


포토샵을 실행하여 사진 색감 보정을 해 보았습니다. 포토샵 실행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아마도 인텔 최신 사양의 ATOM Z8350 탑재로 프로세스 처리성능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CrystalDiskMark 로 64GB의 SSD 의 속도를 체크하여 보았습니다. 초당 읽기 : 157.4MB/s /  쓰기 99.58 MB/s 가 나왔습니다. 하드에 다운로드와 파일 읽기 쓰기 할 때 괜찮은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작업을 계속하니 부하가 걸렸습니다. 작업스케쥴이 꽤나 올랐을 때 찍어 보았습니다.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버스, 지하철에서 이미지 편집과 블로깅을 자주 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있으면서도 포토샵 및 문서작업으로는 충분하리라 봅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터치가 되기 때문에 사진을 쉽게 넘겨 볼 수도 있습니다. 터치가 되니 이미지 작업시에 손글씨도 가능합니다.





동영상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재생서 버벅이 없이 잘 재생됩니다. 사실 동영상 재생이 잘 되는 지 체크는 필수인 듯합니다. 동영상 재생용으로 많이 사용하니깐요.


웹서핑, 동영상 재생, 이미지 편집등의 작업에서 무난한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또한 D패드 DD10 이 가지고 있는 스펙 덕분이라고 봅니다. 8100mAh 의 대용량이라 장시간 동영상 재생도 거뜬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써보려고 모드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실행하여 보았습니다. 게임에 있어서도 빠른 CPU 의 성능으로 잘 구동이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해보니 10.1인치의 큰 화면이 스마트폰으로 할 때 보다 좋았습니다. 이래서 게임은 집에서는 태블릿으로 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레이싱게임인 아스팔트 8을 게임패드에 연결하여 즐겨 보았습니다. 게임패드로 즐기니 역시 조작감이 좋네요.




게임구동에 있어서도 빠른 인텔 Z8350 프로세스 덕분에 빠르게 구동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즐겨 보는 리디북스 전자책입니다. 출/퇴근에 전자책을 틈틈히 읽기 때문에 리디북스 앱은 필수 인데요. 전자책 보기에도 가로세로 모두 지원되어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8인치도 좋고 10인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이렇게 접어 두면 작은 노트북이 됩니다.



소비자의 욕구, 듀얼 OS 지원태블릿

D패드 DD10 은 듀얼OS태블릿이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고 여기에 인텔 최고사양의 CPU Z8350 가 되해 졌다는 것입니다. 아직 Z8350 이 탑재된 태블릿은 몇개 안되기 때문에 DD10 태블릿을 눈여겨 볼만했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1477834


윈도우10과 안드로이드 가 듀얼로 동작하는 걸 보여 드리겠습니다. 동영상 리뷰를 참고하세요 ^^


윈도우10 으로 즐겨 보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즐기고 싶다면 듀얼OS를 써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