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감시 CCTV 추천! 라일리 앱봇 가정용CCTV 구석구석보자
회사에 아시는 분도 가정용 CCTV를 설치 하셨다고 하더군요. 한달 요금도 없는 CCTV는 인기 만점입니다. 집안을 감시할 뿐만 아니라 혹시나 모르는 일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 애완견 감시 CCTV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저 역시 CCTV를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데, CCTV 앱봇 라일리가 있어서 집안 구석구석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출근한 상태에서는 집에 무슨 일이 있는 지 궁금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딸아이가 집에서 어린이집은 잘 갔는 지? 와이프는 잘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는 지 궁금한데, 가정용CCTV 만한 것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CCTV 앱봇 라일리의 장점은 탱크처럼 발통이 달린 CCTV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CCTV가 집안 구석 구석 돌아 다니면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CCTV 로보트 같이 생겼습니다. 어렸을 때 보았던 쟈니파이브(Johnny-5) 로보트 같지 않나요? 애완견이 있거나 자녀가 있더라도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CCTV로 움직여 방안 구석 구석을 볼 수 있습니다. 1대의 CCTV를 운용하는 데, 큰 이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CCTV 앱봇 라일리(Riley Appbot)이 여기에 있네요. 우리 강아지 몽이랑 같이 있는 데, 우리집은 아쉽게(?) 강아지는 키우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항기의 4살 딸아이가 있죠.
상하 이동 각도(목 구동) 120도로 올려서 볼 수 있습니다. 또 원하는 방향으로 CCTV를 자유롭게 돌려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볼 수 없는 구역은 없습니다.
가정용 CCTV 적극 추천 하는 앱봇 CCTV 라일리
택배로 CCTV 앱봇 라일리가 도착하였습니다. 좀 꼼꼼한 택배 포장 상태를 알 수 있었습니다. 큰 박스안에 또 충격완화 쿠션들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전자제품인 로보트니깐 고장나면 안되죠. 꼼꼼한 포장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CCTV 앱봇 라일리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박스 패키지 안쪽에는 앱봇CCTV 라일리가 보였습니다. 첫인상은 무슨 탱크인가? 했습니다. 진심으로 말이죠.
CCTV 앱봇 라일리의 구성품을 살펴 보면, CCTV로봇, 충전케이블(5핀 =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동일), 어답터, 매뉴얼이 있습니다.
5핀 케이블이라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하였습니다.
상세한 CCTV 앱봇 라일리의 가이드 입니다. 어플 설치부터 사용법까지 매우 상세하였습니다.
매우 신기한 것! 자동충전 기능입니다. CCTV 앱봇 라일리은 CCTV인데 상당히 스마트한 IT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충전 스테이션을 제공하여 주는 데, 로봇을 일정 거리 스테이션까지 이동 후 , 자동 충전 기능을 누르면 알아서 파킹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동차 자율 주행하는 것 같고, 무선 충전기가 알아서 충전 하는 장소를 찾아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자동 충전 영상 인식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알아서 충전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CCTV 앱봇 라일리 사용법
CCTV 앱봇 라일리의 설명서를 그대로 따라 하였습니다. 어플은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지원되며, "appbot RILEY" 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어플 연결 후 APPBOT-XXXXX 로 시작하는 와이파이를 스마트폰에서 연결하여 줍니다.
CCTV 앱봇 라일리이 사용할 와이파이를 선택하여 줍니다.
앱봇을 여러개 사용할 수도 있는 데, 전 1대입니다. 사용할 CCTV 앱봇 라일리를 선택합니다.
기본 패스워드는 1234 입니다. 입력 후 이제 바로 조작하면 됩니다.
CCTV 앱봇 라일리 얼마나 자유로울까?
상하 120도로 위로 그리고 원하는 거리만큼 이동하여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제일 걱정했던 것이 우리집에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잘 볼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CCTV 앱봇 라일리를 선택한 것이니깐요.
아이폰7 스마트폰에서 CCTV 앱봇 라일리 앱은 이렇게 보입니다. 화질은 720P HD 화질로 촬영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도 공유할 수 있겠죠. 이렇게 선명한 CCTV로 볼 수 있습니다.
큰 방으로 전진! 전진 앞으로 문턱이지만 올라 갑니다. 앱에 보면 높은 계단인지 낮은 계단인지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체인의 벨트의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본 회색에 파랑, 연두색, 주황색, 빨강색, 5가지의 색상을 지원합니다. 확실히 탱크 바퀴라 못가는 곳이 없습니다.
집안을 돌아 다니다가 우리 몽이를 발견하였군요. 우리집에는 애완견이 없지만 강아지가 있으면 심심하지 않게 놀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닥에 있는 카페트(Carpet)도 거뜬하게 지나갑니다. 이정도는 미끌림도 없습니다.
딸아이의 장난감도 문제가 없죠? .....
꽈당. 못넘어 갑니다. 왜냐면 각도가 기울려져서 넘어가니깐요. 하지만 CCTV 앱봇 라일리의 단점은 스스로 못일어 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뒤로 후진을 마구 조작합니다. 그다음 벽에 붙으면 스스로 일어나게 됩니다. 또 하나는 넘어 졌을 경우를 대비하여 CCTV 앱봇 라일리 앱에 반동 주는 버튼이 있더군요. 그걸 누르면 앞뒤로 강하게 왔다갔다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후진하여 벽에 기대지면 알아서 일어 나는 방법입니다.
CCTV 앱봇 라일리은 힘이 상당히 좋습니다. 실리콘 벨트 체인이라서 그런지 바닥에 미끌림 없이 딸아이의 장난감을 밀쳐내고 가버리더군요. 그래서 딸아이랑 있을 때는 CCTV로봇이 RC카로 변합니다. 장난감 처럼 가지고 놀게 되더군요. 딸아이는 앱봇 앞에 장난감을 두고 아빠랑 같이 조작해서 밀쳐내는 게임이죠.
재미있는 것은 콘트롤러로 조정시 미세하게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빠르게 달리지 않고 달리다가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너무 빨리 달리면 충돌하니깐 이런 편의성도 좋습니다.
바닥에는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 한번만 리셋 후 시작하고 조작 할일은 없습니다. CCTV 앱봇 라일리이 바닥을 기어 다니다 보니 머리카락도 많이 끼게 됩니다. 하지만 청소할 때 벨트만 빼면 쉽게 청소가 됩니다.
LTE에서도 집에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제 아이폰7플러스로 회사 출근하면서 집에 우리 딸 잘있나? 궁금할 때 보곤 합니다. 절대 와이프 감시용이 아니죠~ 서로를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CCTV로 음성 대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마치 전화기 처럼 이야기하면서 퇴근하기도 합니다.
CCTV 앱봇 라일리이 주변 소리를 들려 주고 마이크를 누르면 음성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헛! 몽이야 안녕~
▲ 야간에 적외선 감시 기능을 켠 경우, 깜깜한 밤에도 주변 사물 식별이 가능합니다.
만약 야간 적외선 감시를 끄게 되면? 이렇게 깜깜한 밤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이 CCTV 앱봇 라일리 UI 화면입니다. 침입자 감시, 움직임 감시 자동 녹화, 적외선 야간 감시, 양방향 음성대화, 자동 충전, 스크린샷/영상 녹화, 자동 일어서기, 실시간 원격 조정, 얼굴 검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CTV 알람 푸시 기능
왼쪽화면은 지금 배터리가 20% 밖에 남지 않은 상태를 알려 주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 CCTV 앱봇 라일리의 배터리 상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화면은 CCTV 앱봇 라일리을 침입자 감지 기능을 켜두고 보초를 세워 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움직이 감지 기능이 동작하여 움직이는 물체가 있으면 잡아 줍니다. 와이프가 컴퓨터 방에 들어 갔는 데, 돌려 두었는 데도 뒤로도 촬영되는 지 시야각이 넓네요. 푸시가 계속 오게 됩니다.
CCTV 앱봇 라일리은 3G/LTE 또는 WIFI 까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월요금 없이도 사용가능 한 제품입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http://www.minting.co.kr/shop/item.php?it_id=1474361424
구매 링크는 위에 있습니다. CCTV로 베이비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하고 혹시나 모르는 홈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하고 싶었는 데, CCTV 앱봇 라일리를 알게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누구 아이디어인지 고정되어 있어도 되고 숨박꼭질 하듯 숨어있다가 나타나면서 CCTV로 녹화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 딸아이와 와이프가 들어왔는 지 어떤지 같이 이야기하면서 보기 좋습니다. 와이프도 어플 조작을 통해서 같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딸아이와 같이 있을 때는 RC카인냥 장난감이 되었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의 안전 지킴이 역활을 톡톡히 해줍니다. 집을 장기간 비워도 CCTV 1대로 움직여 가면서 방 구석구석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