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DDP 키즈모터쇼 뛰어놀고 만지고 상상하고!
날씨는 선선하고 아이들은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초겨울이 왔습니다. 토요일은 떡실신하다가 일요일 겨우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동대문 DDP 키즈모터쇼가 눈에 딱 들어 왔습니다. 딸아이가 자동차 좋아하니깐 가볼까 했죠. DSLR카메라 하나 챙기고 DDP 와 현대시티아울렛 가서 정장도 구경할 겸 다녀왔습니다.
아빠의 가족 DSLR은 니콘의 플래그십인 클랍DSLR카메라인 니콘 D500입니다. 일명 디오백 이라고 부르는 녀석이죠. 주말 나들이 갈때 니콘D500 이면, 동영상과 DSLR카메라 사진 모두 섭렵할 수 있습니다.
48개월 이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증명서류만 있으면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던데요. 부랴부랴 찾아 동대문으로 갔습니다.
블리언트 키즈 모터쇼?
왠지 현대자동차에서 하는 거 같은데 그것도 와서 알았습니다. 아이들 자동차 탈 수 있는 곳인가 보다 하고 온거지 현대자동차랑은 전 무관합니다.
우리딸은 무료입장. 와이프와 저는 티켓을 매매 하였습니다. 성인 1인에 4,000원이였습니다.
동대문에 온김에 D500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장미LED축제할 때 가서 야경사진 찍은 기억이 나는군요.
무엇보다도 동대문에 UFO라고 불리우는 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가 가장 인상적이죠. 평화시장 건물까지 옛날생각에 잠길만하고 볼거리가 많은 동대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쇼핑몰 센터가 즐비해서 외국인까지 쇼핑의 명소이죠.
동대문DDP 블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와보니, 재미있는 자동차들이 많았습니다. 왜 신기한 자동차들이 많을까? 알아보니 아이들이 상상하면서 이런 자동차를 탈래요! 하고 그린 그림을 토대로 자동차를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날개가 달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캠핑 텐트를 닮은 자동차, 조개를 껍질로 충전이 되는 친환경 자동차, 낚시를 할 수 있는 자동차까지 다양한 아이들의 상상속의 자동차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 바로 낚시? 우리딸은 낚시광?
진짜 아이들이 줄서서 타는 자동차였습니다. 자동차가 바다로 나가서 낚시를 하는 것인데, 자동차에서 긴 낚시대를 이용하여 문어, 물고기, 조개 등을 낚아 올리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서로 하고 싶어 할 만큼 좋아하더군요. 우리딸아이의 사진을 D500으로 촬영하여 보았습니다. 유효화소 2088만화소에 D5와 같은 EXPEED 5 탑재하고 있어 사진이 잘 나옵니다. 원본사진을 크랍하였지만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D500 사진으로 줌인 한 사진입니다. 오늘 출사를 위해서준비한 렌즈는 바로!
니콘 AF-S DX NIKKOR 18-140mm F3.5-5.6G ED V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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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0mm 줌링이 가능한 니콘 망원 렌즈입니다. 망강한 줌인으로 멀리에 있는 피사체도 정확히 촬영이 가능합니다.
왼쪽은 18mm로 보여지는 물체를 오른쪽 140mm 까지 당겨서 촬영하여 보았습니다. 니콘 AF-S DX NIKKOR 18-140mm F3.5-5.6G ED VR 의 강력한 줄인 기능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DSLR망원으로는 공연 중에 뒷좌석에서도 쫙~ 연예인을 당겨서 찍는 재미가 있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레이싱모델도 쫙~ 직캠처럼 당겨서 찍는 재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추천 드리고 싶은 DSLR렌즈 입니다.
딸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하는 데, 같이 앉아서 주차장에서 운전할 정도죠. 니콘 AF-S DX NIKKOR 18-140mm F3.5-5.6G ED VR으로 적당히 당겨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퍼즐 맞추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게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속에서 만들어진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조개껍질을 모아 충전하고 자동차의 에너지로 쓰인다죠.
DSLR 고속연사 능력을 즐겨 보았습니다. 특히 D500은 니콘 크롭 바디중 최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PEED5의 강력한 이미지 프로세싱 덕분에 1초에 10장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초당 약 10프레임, 최대 200프레임까지 고속 연속 촬영 가능
아이들이 뛰어 다닐 때면 스포츠기자도 아닌데 힘들죠? 1초에 10장씩 최대 200프레임까지 계속 셔터를 눌러 고속연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계속 누르면 200장이 고속 연사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놓치는 사진이 없고 계속 연사가 되는 엄청난 성능임은 분명합니다.
DSLR로 찍는 분위기 있는 4K영상
http://tvcast.naver.com/v/1223389
4K 동영상 촬영을 통해서 동영상과 사진을 마음껏 오갈 수 있습니다. 주말 나들이 시 DSLR로도 동영상 촬영하는 재미를 즐기수 있습니다. 4K UHD (3840 × 2160) 30p 동영상으로 촬영이 가능한 최고 스펙의 동영상 화질을 보여 주었습니다.
동영상 화질에 있어서 DSLR이 가지는 매력은 엄청납니다. DSLR 바디에 장착되는 DSLR렌즈에 따라서 분위기 있는 동영상 촬영 가능합니다. 멀리에 있는 피사체 뿐아니라 ISO, 및 F값 조정으로 동영상 연출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니콘 D500의 뷰파인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D500에는 리플렉스식 뷰파인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배율은 1.0배이며 넓은 시야각을 볼 수 있죠. 뷰파인더란, DSLR사진을 찍기 위해서 바로 보는 곳을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어떻게 사진이 찍힐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죠.
D500의 경우 광학식 뷰파인더를 사용합니다. 특별한 전자식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딜레이 없는 반응속도를 보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파인더에 노이즈가 발생하는 등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줍니다.
더불어 뷰파인더 격자선 표시를 하게 되면 수평을 맞추어 가면서 어느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가끔 촬영을 하다가 FLICKER 이라는 표시가 LCD창에 뜨게 됩니다. 사진 촬영 메뉴 > 플리커 현상 감소 > 플리커 현상 감소 표시 ON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형광등을 비롯한 플리커가 발생하는 광원 하에서 사진의 얼룩지게 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설정입니다.
키즈모터쇼 부스는 다른 곳에도 있었습니다. 일명 아이들 그림 수족관인데요.
아이들이 직접 그린 물고기를 주면 스캔하여 줍니다. 왜 스캔하냐고요? 보시죠.
이렇게 딸아이가 그린 그림을 대형프로젝트로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그린 많은 물고기 그림들이 대형 수족관에 3D입체적인 물고기가 되어 생겨납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아빠 엄마가 직접 아이들과 놀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니콘 D500은 니콘 상급기 D5의 축소형 급입니다. 니콘 D5가 풀프레임의 최상위 기종이라면 니콘 D500은 크롭바디의 최상위 기종이죠. 차이는 나지만, D5와 통일된 조작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작계가 동일하면 나중에 상급기로 이동하기 쉬워 카메라 익힌 보람이 큽니다.
셔터 버튼 주위의 버튼 배치와 화상 모니터 외쪽의 5개의 버튼, Fn(기능키), 백라이트 등 다양한 조작계가 d5와 통일된 모양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DSLR신제품 플래그십인 D500으로 더 많은 사진을 남겨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