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모니터 144Hz BenQ XL2735 모니터로 게임을 즐긴다
벤큐 XL2735 선명함에 빠른 부드러움을 더하다.
게임(GAME)는 어떻게 보면, PC의 하드웨어적인 뒷받침에 환상적인 판타지 이야기를 SW적으로 그려낸 것을 결정체일지도 모른다. 더욱 현실적인 판타지를 즐기기 위해서 모니터도 많은 발전을 거듭하였다. 게이밍기기 전문제조업체 조위(ZOWIE)를 인수하면서 게이밍 기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ZOWIE XL2735 게이밍 모니터를 만나 보았다.
벤큐의 XL2735 모니터는 27인치의 대화면에 선명한 144Hz 주사율을 자랑하는 모니터였다. 기존 사용하는 60Hz로 즐겼던 게이밍과는 부드러움과 선명함의 차원이 다른 모니터임을 밝혀 둔다. 만약 게임을 원한다면 그래픽카드라는 물을 잘 담아줄 모니터를 선택해야 한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 BenQ XL2735 배송과 개봉기
퀵으로 벤큐 모니터를 배송 받았다. 승리를 견인하는 게이밍 기어라는 슬로건 답게 E-스포츠를 위한 전용 모니터라는 걸 모니터 박스에서 한누에 알 수 있었다.
▲ 벤큐 XL2735 스펙 간단히 살펴보면,
제품의 스펙은 27인치 모니터, 2560 x 1440 at 144Hz(HDMI2.0, DP 에서 지원)
밝기 250cd/㎡ , 명압비 1000 : 1 , 응답속도 1ms(GtG)
입력단자 : DVI-DL, HDMI (2개), DP, 오디오, 마이크
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유럽형 글로벌 제품이다.
제품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DP 케이블과, 유럽형 전원어답터, USB케이블, 모니터 덥게, S Switch, BenQ 매뉴얼과 온라인 워런티카드등록, CD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은 DP케이블과 오른쪽은 USB케이블 이다. DP, HDMI 2.0에서 144Hz의 2560 x 1440이 지원된다.
▲ 악세서리 살펴보기
박스 안에 안전하게 개별 포장되어 있는 악세서리박스와 모니터 옆 날개 박스를 열어 보겠습니다.
Shield(Shading hood) 로 모니터의 양옆에 달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프라스틱 판이지만, 정확히 안쪽에 조립의 편의성을 위해서 큰 나사가 스프링과 같이 달려 있습니다. 모니터에 쉽게 고정하고 분리하게 도와 줍니다.
벤큐 모니터 암입니다. 하단 부분에 Lock까지 돌려 주면 고정이 되며, 하단의 손 나사를 돌려 한번 더 고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책 상위에 모니터 암을 세워 고정하면서 모니터 설치를 시작 하였습니다. 모니터를 조립하면서 무엇 하나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설도의 설명서를 참고 하지 않고도 부품의 나사를 찾지 않아도 되게 각 유닛에 나사가 달려 있거나 퍼즐을 끼우듯 조립하게 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였습니다.
모니터의 지원단자를 살펴보면,
DVI-DL, HDMI 2.0 단자 2개, DP단자, 오디오 및 마이크 단자를 지원하여 줍니다.
▲ 벤큐 2735 디자인
책상 위에 게이밍을 위한 모니터 벤큐 XL2735 모니터를 세팅 하였습니다.
모니터 뒤면에는 BenQ 로고가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심플하면서 강한 인상을 줍니다.
27인치 벤큐 모니터의 왼쪽에는 각종 인터페이스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USB 3.0포트 2개, 헤드폰 잭, 마이크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게이밍을 할 경우 게이밍 전용 헤드셋을 모니터의 USB3.0 단자와 마이크, 오디오에 연결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게이밍 헤드셋 거치대가 있어서 헤드셋을 보관, 수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DSLR에 렌즈의 후두가 있다면 벤큐 모니터에도 그에 상응하는 Shield(Shading hood)가 있습니다. 모니터의 양옆에 위치하고 있는 가림팍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프로게임머들이 상황에 따라 카메라 빛의 번쩍거림이라던지 하는 불편함을 막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모니터의 위치가 방안의 창문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옆에서 들어오는 빛을 막거나 다른 사람이 측며에서 보는 것을 어느정도 가림막이 막아 주었습니다.
위에서 볼게 되면, QHD 모니터 답게 시야각에서도 거리낌이 없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S-스위치(S Switch) 입니다.
게이밍 모니터답게 게임의 장르에 따른 최적화 화면과 색상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본 설정은 FPS1, FPS2, RTS, Gamer1, 2, 3, Movie, Standard 모드를 지원하여 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된 세팅을 자유롭게 설정해서 저장해두면 S-스위치의 단축키 버튼을 한번으로 원하는 모드로 빠르게 모니터설정을 로드 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모니터 설정이 가능합니다. 모니터의 우측하단 모서리에 위치한 메뉴를 눌러 세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게임 세팅에 대한 모드별 컬러값, 밝기 등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장한 후 오버워치 게임을 할때는 1번, 조금 더 어두운 모니터 세팅으로 배틀필드는 2번 이렇게 개별 설정으로 S스위치 버튼 조작만으로 모니터 설정을 로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의 세팅을 통해서 최근 게임 중 어두운 컬러로 많이 사용하여 배경과 구분이 쉽지 않는 게임의 경우 Black eQualizer의 세팅을 통해서 그런 문제점을 없애 버릴 수 있습니다.
모션 블러 리덕션(Motion Blur Reduction) 움직이는 영상 표현력을 높여 잔상을 줄여주는 설정도 있습니다. 인스턴트모드(Instant mode)는 인풋렉 최소화하는 설정이 가능합니다.
NVIDIA 그래픽카드 제어판에서 모니터의 해상도는 2560 x 1440 해상도에 120Hz의 모니터 설정으로 세팅을 하였습니다.
전문 게이머가 아니라도 요즘 재미있어 한다는 오버워치 게임을 벤큐 게이밍 모니터 XL2735에서 즐겨 보겠습니다. 기존 모니터와는 비교급이 아니지만, 사용하면서 느낌 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오버워치 게임의 설정은 프레임 설정을 사용자 정의로 변경하여 제한을 풀어 보았습니다.
http://tvcast.naver.com/v/1189951
XL2735 모니터의 선명도가 역시 이래서 게이밍 모니터를 쓰는 구나! 한번에 느끼는 건 역시 게임을 할 때 였습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시작하니, 좌우로 마우스를 움직여 보니 화면에 주사되는 144Hz 주사율이 끊김 없는 부드러움을 보여 주었습니다. 매끄럽게 움직이면서 잔상이 없는 것이 선명한 모니터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데 충분하였습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하면서 QHD해상도의 게이밍 모니터의 진가를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모니터의 설정은 FPS 게임모드(FPS1 돌격형, FPS2 스나이퍼 형)을 즐기게 해줍니다. RTS 모드의 경우 스타2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실행할 경우 최적화 된 세팅을 통해서 즐길 수 있는 모드 입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하면서는 FPS 모드로 즐겨 보았습니다.
▲ 오버워치 (FPS1 모드 적용)
게임을 즐기면서 이것이 60Hz 모니터와 144Hz의 뼈대 부터 다른 근본적인 차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부드러움의 경우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하기 힘들 수 있지만, 게임을 즐길 때 BenQ XL2735가 이전 사용하던 모니터(60Hz)와 비교하여 휠씬 부드러움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스피드한 장면에서도 빠른 반응을 보여주어서 게임을 더욱 박진감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S스위치는 모니터의 설정값을 빠르게 로드할 수 있는 단축키이므로 자주 쓰게 됩니다. 모니터의 세팅을 할 경우도 모니터 모아스처럼 쓸 수 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에 홀더구역이 있어서 편리하게 위치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BenQ 모니터 암의 경우 앞, 뒤로 원하는 각도 조절이 쉽게 가능합니다.
원하는 눈높이 까지 올려서 사용할 수 있게 모니터암에서 제공하여 줍니다.
모니터의 정면을 향하게 하기 위해서 붉은 색 삼각형으로 위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좌우로도 방향 전환이 충분이 가능합니다.
QHD 모니터로 그래픽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픽 툴은 포토샵으로 휴가 때 다녀온 오키나와의 DSLR 사진을 로드하여 편집을 하여 보았습니다.
상단, 측면에서 봐도 시야각에서 거리낌 없는 이미지를 보여 줍니다. 앞서 살펴본 모니터의 세팅은 개별사용자를 위한 전용 설정과 저장을 통해서 S 스위치로 빠르게 로드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마다 그래픽 툴에 따른 세팅도 빠르게 모니터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돌고래쇼를 촬영한 DSLR 사진을 편집하고 있습니다. QHD 모니터의 해상도로 작업 시 선명한 이미지를 한눈에 보면서 작업 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전력, 대기전력 측정
@ BenQ XL2735 소비전력 : 23.91W
- 오버워치 게이밍 시작 시 측정값 입니다.
@ BenQ XL2735 대기전력 : 20.51W
- 화면보호기가 동작 시 대기전력을 측정한 값입니다.
벤큐의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가 있습니다. 모니터별로 지원하는 기능이 다릅니다. DyAc™ 지원을 하는 것은 제가 사용해본 XL2735가 유일하군요.
XL2735에는 이전 모델인 XL2730에는 없는 다이나믹 어큐레이시(DyAc) 기술이 새롭게 적용되어 같은 144Hz 주사율이지만, 보다 끊킴 없는 모션과 잔상을 최소화하였다는 평가입니다.
BenQ 게이밍 최신 모니터를 사용해본 소감은 근본 부터 다른 게이밍 모니터와 기존 일반 모니터(60Hz) 모니터의 게이밍할 때의 체험감은 말할 것도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물런 벤큐 모니터의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 중에서도 단연 XL2735 모니터가 기능적인 부분에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여 준다는 것입니다.
게이밍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나, 게임매니아층에게 충분히 사랑 받는 제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BenQ XL2735 게이밍모니터 제품소개
http://prod.danawa.com/info/?pcode=4509620&cate=11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