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맛집 맛있고 분위기짱인 스테이크나인

서울근교에 괜찮은 맛집이 있었네요. 새로 건물지어서 그런지 더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나인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최신 인테리어라서 그런지 천장이 높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랑 저랑 스테이크를 좋아해서 스테이크하우스 음식으로 그만이였습니다.

주말에 가족나들이로 서울근교 맛집을 다녀온 보람이 있었던 곳 같네요. 별내에도 맛집이 많이 생긴걸 보니, 많이 발전하는 것 같아요. 송파에서 출발했는 데 얼마 걸리지 않고 금방 도착했네요. 날씨도 좋으날 카메라 들고 별내 스테이크나인에서 먹어본 스테이크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분위기도 좋아서 별내 카페거리 가기전에 식사는 여기서 하면 좋을거 같네요. 날씨가 좋아서 커플도 많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도 많네요.

<스테이크 - Ribeye Steak nine 립아이스테이크 나인 >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 입니다. 립아이 스테이크고 가격대비 제일 괜찮다고 봅니다. 등심중에서 최고 부위인 꽃등심을 스테이크로 쓴 거니깐요.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 스테이크의 비포(Before)

- 스테이크의 에프터(after)

그런데 이거 좀 궁금하다??

스테이크 굽기 정도에 따라서 레어, 미디엄 레어, 미디엄, 미디엄 웰던, 웰던로 나누는 데, 굽기는 딱 부드러운 미디엄쯤 될겁니다.

모든 스테이크는 스테이크와 프랑스식으로 조리한 가니쉬가 오랜 전통의 미국 무쇠팬 LODGE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방에서는 초벌을 하고 달구어진 미국 무쇠팬 LODGE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일반 식당의 스댕의 팬후라이로 제공되는 것과는 달리 100년전통의 LOGEG로 제공되고 그자리에서 뒤집고 조리를 해주니 더 보고 먹을 수 있어서 믿음이 가네요. 보는 재미도 있구요.

별내 스테이크나인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딸아이 손을 잡고 서울 근교의 별내로 나들이 왔습니다. 반항기인 4살이 들어서 말도 안듣지만 애교쟁이 딸이 참 좋네요. 아빠로 힘이나네요. 주변 화단에 꽃도 잘해두어서 사진을 찍었드랬죠~~

서울근교로 놀러가기 괜찮은 거리에 별내 STEAK9 이 생겨서 좋네요. 별내에 맛집이 많아 지니 이쪽으로 자주 놀러가야겠네요.

스태이크나이 입구로 들어섰습니다.

안쪽은 가족단위 단체석으로 적당한 소파자리가 있고 입구쪽에는 4인용 식탁으로 꽤나 크게 되어 있네요. 그래서 식사중에 보니, 가족이 아닌 동호회 같은데 단체로 오신분들도 앉을 수 있더군요.

여름에는 더우니깐 큰 에어컨은 필수! 밖은 덥지만 안은 시원하니 좋더군요.

2층까지 있고 중간에 멋진 인테리어 등도 보이네요. 와이프가 그러는 데, 2층 화장실에 쓰는 손세정제 좋은 거 쓰더라고 하더군요. 그런거 잘 모르는 데, 손 씻을 때 보니 좋네요.

소파가 편하지만, 사진은 창가쪽이 잘나오니깐 ~ 자리는 창문 옆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별내 스테이크9 맛있는 스테이크

메뉴판을 보면 음료수와 식사메뉴 2가지로 참 보기 쉬웠습니다.

음료수는 닥터페퍼, 헨리진저를 선택했습니다.

요리는 립아이스테이크, 고르곤졸라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샐러드는 갈릭쉬림프 샐러드 선택하였습니다.

그외 술도 보이고 다양한 메뉴가 보이네요.

닥터페퍼 음료수가 나왔습니다. 시원한 얼음컵에 부어서 먹게 되어 있어 시원하네요.

헨리진저 입니다. 스테이크와 먹을 때 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테이크 먹을 땐 무조건 "헨리진저" 남자라면 시켜요. ㅎㅎㅎ

스테이크랑 먹을 때 딱입니다!! 더울 때 시원한 헨리진저을 얼음잔에 따르고 마시니 시원하니 좋네요.

< Garlic Shirmp salad 갈릭쉬림프 샐러드 >

메인 스테이크를 기다리는 동안 갈릭쉬림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통통한 새우가 입안에 가득 씹히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새우도 엄청 좋아라 하니깐~ 재미있는 건 바삭한 틔김가루 때문에 더 맛있네요.

샐러드와 함께 새우까지 한번에 푹~ 찍어요.

통통한 새우까지 한입에 먹으면 정말 갈릭쉬림프 샐러드가 맛있네요. 그리고 뿌려진 틔김가루는 야채만 먹어서 질리지 않게 바삭한 가루를 뿌려둔 거 같네요.

드디어 나온 메인 스테이브 메뉴입니다. 립아이 스테이크를 시켰고 100년전통의 미국 무쇠팬 LODGE에 나오네요.

눈에 보는 데, 야채가 맛있게 바로 조리가 훅훅 됩니다.

꽃등심인 스테이크도 바로 뒤집어 주네요. 잘라주는 건아니고 그건 내가 해야하고 그자리에서 맛있게 간단 조리만 해줍니다. 초벌은 주방에서 해서 나온다고 하네요.

비주얼 끝짱!!! 스테이크 좋아하는 이렇게 해주니 더 좋네요.

스테이크를 잘랐는 데, 딱알맞은 굽기가 됩니다. 씹을 때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글쓰는 데 다시 생각나네요. 다른 거 다 맛있었지만, 스테이크가 진리인듯 하기고요. 스테이크만 2개 시킬걸 그랬나.

스테이브 소스는 2가지를 제공 해줍니다. 매운맛, 달콤한 맛이 있네요. 전 매콤한게 좋아서 찍어 먹었고 와이프는 매운 걸 못먹어서 달달한 소스에 먹었네요.

스테이크 전용 소스와 먹으니깐 더 맛있더랬죠.

스테이크와 샐러드 다 먹기 전에 사진 찍어 두었습니다. 샐러드랑 스테이크 같이 먹으니깐 더 좋네요.

Gorgonzola meat pasta 고르곤졸라 파스타

고르곤졸라 파스타를 시켰는 데, 이게 복병이였습니다. 스테이크 맛있다고 그랬는 데, 끈적끈적한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더구나 고르곤졸라 치즈 베이스에 스테이크 나인 갈비살도 들어갑니다. 갈비살하고 파스타하고 같이 먹는 거죠.

위에서 보면, 구멍이 뽕!

갈비살 고기와 함께 고르곤 졸라 파스타를 감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끈적끈적한 치즈 베이스에 갈비살, 파스타까지 맛있었습니다.

우리딸 먹방 ㅋㅋㅋㅋ

나도 먹어봐~ 마눌님!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사는 이유야 많지만, 이렇게 전세계적인 저성장시대에는 "작은 사치"를 부릴 줄 알아야죠. 맛집도 찾았고 덕분에 와이프와 딸아이와 함게 즐거운 별내 주말 나들이를 했네요.

다먹고 보이는 이건 뭐지? 연어스테이크나인, 함박스테이크 나인을 시키면 뽀모로 샐러드 그냥 주는 거였어. 괜찮아 잘먹었으니깐 ㅋㅋ

마지막 먹방 사진. 스테이크나인 음식 잘하네. 스테이크도 잘먹었고, 파스타와 뿌려진 틔김 때문에 바삭했던 샐러드까지 잘 시킨듯하네요.

갈릭쉬림프 샐러드, 립아이스테이크, 고르곤졸라파스타, 헨리진저, 닥터페퍼 음료수 이렇게 시켜 먹었습니다.

우리딸 밖에 나가고 싶어? 나가자~

밖에 나와보니 날씨가 더 좋네요. 밖에는 화단을 잘 꾸며 두어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이제 커피 한잔해야 하는 데, 별내 카페 거리도 괜찮다고 하던데, 여기 식사하고 분위기 좋은 커피솝이 있다는 걸 미리 알아 두었습니다. 이름도 멋진 "커피샤워" 처음에 커피로 샤워하나 그랬는 데 가보니 저렴한 브라질 원두 안쓴다고 하네요. 찾아보시죠. 커피샤워에서 커피 먹은 이야기는 나중에 포스팅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