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든 X6 중국산 저가 웨어러블디바이스의 문제
일단 제목 부터 비든 X6 까자고 적은 것이다. 어제 병원에 차몰고 급하게 다녀왔다. 바로 비든 X6 의 싸구려 재질 때문에 파상풍 (tetanus) 걸린 거 안가 해서 급하게 다녀 온것이다. 여태 가성비 최고라며 비든 X6 장점 후기를 남겼는 데, 한번에 비든 X6 단점, 배반기 글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5 년 8 월 25일 쯤 구매한 비든 X6은 2개였다. 여태 손에 끼고 사용하면서 별 문제 없다고 생각되었다. 거기에 비든 X6은 IP65방수로 생활방수로 세수하고 써도 괜찮은 정도였다. 단지 물속에 완전히 넣어서 침수로 1대가 고장난 경험은 있어도 물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하지만 철이 녹슬어 피부에 상처난 부위에 들어가면, 지저분한 세균들로 인해서 파상풍 (tetanus)에 걸리게 된다. 어제 딸아이를 들어 올리면서 놀다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한 손목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비든 X6 안쪽에 녹이 슬어 버린 고정핀.
대륙의 실수. 비든 X6 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좋다고 찬양(?) 을 하였건만 이모양이 되었다. 재질이 고무며, 스틸은 코팅되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였지만 싼 재질의 재료로 볼품은 없었지만 최근 S/W 업데이트로 쓸만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이였다.
하지만 고정핀이 1년도 안되어 부식이 일어나며 피부마찰로 알러지가 발생해버린 것이다. 더 심했다면 파산풍 및 다른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다녀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드니 괴씸했다.
운동, 맥박 및 수면 체크를 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좋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지만, 닿는 부위의 재질이 이모양이니 손목에 물집이 잡혔다.
그날 차몰고 심야에 바로 병원가서 피부연고와 먹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었다. 지금은 피부 염정이 갈아 앉았는 데 완치는 아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방수도 되는 "소니 스포츠 웨어러블디바이스 소니스마트B트레이너" 나 갤럭시기어 같은 고급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쓸걸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잘못이라면 세수후 약간의 물이 남아 있는 것을 닦지 않은 것과 운동 후 땀제거 등에 신경쓰지 않아서 일것이다. 앞으로 비든 X6 구매하시는 분은 고정핀의 부식에 대해서도 고려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지 않을 까 생각되어 후기를 남겨 본다.
2015/08/25 - [얼리어답터 리뷰/웨어러블디바이스] - 대륙의 실수 시리즈 비든X6 후기 가성비 좋은 스마트밴드 Vidonn 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