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홈IoT 써보니 이렇게 안전할 수가!!
외출이 잦은 우리 부부는 집에 대기전력을 차단해서 전기요금도 아끼고 누진세도 방지하고자 사물인터넷 IoT@home 을 설치하여 사용 중인데요.
이게 사용하다 보니 절약적인 부분 외에도 굉장히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번 자동차 타고 어디 가려고 하면 와이프가 문닫고 왔나? 이렇게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운전자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이죠. 그냥 가기에도 찝찝하고 그렇다고 다시 되돌아가기는 귀찮고..
하지만 이젠 스마트폰으로 IoT@home 어플을 실행하면 해결됩니다. 집에 문은 닫고 왔는지, 전기 플러그를 빼고 왔는지 스마트하게 확인이 됩니다. 오늘은 그런 안전 측면에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IoT@home에 대한 후기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정말 후회없는 IoT 플러그!
저 같은 경우 IoT@home 서비스 중 IoT 플러그 2개, 에너지미터, 열림감지센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모든 제어는 IoT 허브를 통해 제어가 됩니다.
플러그의 경우 주로 1번에는 드라이기를 연결해 놓고, 2번은 그때그때
필요한 곳에 이동하며 사용 중입니다.
IoT디바이스는 공유기에 꽂혀 있는 장비를 통해서 됩니다.
우리집 안전을 책입지는 책임지는 사물인터넷, IoT@home
제가 앞서 IoT 플러그는 정말 후회없이 사용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에피소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유인 즉슨, 목적지에 도착해서 한참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와이프의 한마디.
"당신 온풍기는 끄고 왔지?"
잠깐의 적막한 분위기 속에서 생각난 것이..
바로 IoT@home 어플이었죠.
요즘 온풍기를 자주 사용해서 콘센트를 2번 플러그에
연결해 두었는데 확인해 보니…
안 끄고 나왔더군요….
바로 어플 실행해서 플러그 전원 차단을 했었던 생각이 나네요..
만약 고데기나 그 외 전기제품이었으면 좀 위험한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하니…좀 아찔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겨울이라서 춥기 때문에 온풍기를 많이 쓰실텐데요.
이렇게 IoT 플러그를 사용하니 외부에 있을 때도 전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겨울철 화재의 원인은 모두 온열기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하니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할 듯 합니다.
이후로 저는 사용하고 있는 IoT플러그 2개를
실내, 외출, 취침 모드로 설정하여
좀 더 간단하게 사용 중입니다.
음성 지원도 되기 떄문에 때문에 말로 스마트폰에 이야기하면 됩니다.
작은방 멀티탭을 꺼볼까!
말로 ~ "1번플러그꺼" 이렇게 이야기하니깐 인식하네요.
말로 끄고 켜고 다 됩니다.
창문에는 IoT열림감지센서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쉽게 누군가 외부에서 들어 올 수 없게 방범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좀 외진 위치에 창문이 위치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들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IoT 열림감지센서를 창문에 설치해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무래도 쉽게 누군가 들어 올 수 없도록 창문 외부에
방범 장치가 되어 있어 좀 더 효과적인 곳으로 옮겼는데 그 곳이 바로
현관문 입니다.
IoT 플러그와 마찬가지로 열림감지센서는
사용하고 싶은 용도에 따라 위치 이동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현관문에 설치하니 제가 집에 없을 때
매번 전화로 어딘지 확인하던 것이 이제는 열림감지센서 알림이
오기 때문에 걱정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와이프 폰에도 IoT@home 어플이 연동되어 있어
제가 언제 들어왔는지….가끔 밤에 몰래 나가야 하는 상황도..몰래 하지 못하는 부작용 아닌 부작용이…;;;;있기도 하네요^^
그리고 이 기능은 사실 얼마전에 알게되었는데요.
바로 열림감지센서와 다른 디바이스를 연동하여
자동적으로 즉각 반응이 나타나는 기능이에요.
▲ 한번에 하는 자동실행 기능
열림감지센서 본연의 기능인 침입 감지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IoT 스위치나 플러그 등 다른 디바이스와 연동하게 되면
문이 열릴 시, 연결된 IoT 스위치나 플러그를 통해
자동으로 TV가 켜지거나 집안 조명불이 켜지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IoT 스위치는 사용을 하지 않고 플러그를 2개 사용하고 있는데
창문이 열리면 작은방에 있는 플러그에 전원이 자동으로 들어 오게 하였습니다.
창문이 열리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창문이 열렸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알림을 통해서 알 수 있어 더 안심이 됩니다.
그외에도 IoT기기들간에 연동하여 동작하게 할 수 있습니다.
IoT기기가 동작하면 다른 기기도 연이어 동작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IoT@home 제품 중 안전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이
바로 이 IoT 가스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전 IoT@home 체험존을 방문하였을 때도 그렇고
꼭 사용하고 싶었지만, 구조상 설치가 안되어서 좀 아쉬워 했던
제품이기도 한데요.
IoT 가스락은 우선 타이머 설정을 통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기고 위험 온도가 되면 경보음과
SMS 그리고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기기 때문에
안전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필수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 IoT 가스락 역시 실시간으로 가스밸브가
열려있는지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되고 만약 가스불이 켜져 있거나
밸브가 열려있다면 원격으로 잠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초 전기요금 절감과 누진세 걱정 때문에
설치했던 IoT에너지미터.
이전에는 번거로워도 전기 계량기를 틈틈히 체크하였는데요
에너지미터 설치 후에는 그런 번거로움은 물론
누진세 폭탄으로 인한 전기요금 걱정도 없어졌습니다.
유플러스 IoT@home 어플에 보면, 바로 전기사용량이 나오고
전월 누적부터 당월 누적, 그리고 당월 예상 전력까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요금계산기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달 2만5천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나올거 같군요.
전기요금 금액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예상할 수 있어 좋구요.
전월과 비교하여 좀 더 절약을 실천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누진세 알람 설정을 해놓으면
누진세 진입 단계시 알려주기 때문에
전기요금 폭탄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누진세를 내보긴 했지만, 폭탄 요금까진 아니라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기사를 보니 많게는 30배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서 안좋을건 없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온풍기 사용이 많아 지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미리 누진세 진입 단계를 알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없네요.
편리함과 안전함을 모두 가진 것이 우리집 지킴이 IoT 사물인터넷 같아요.
전기요금도 아껴주고, 깜빡 깜빡하는 정신에도 온풍기 플러그는 뽑았는 지 알 수 있으니깐요.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IoT디바이스를 제어하는 IoT@home.
사물인터넷을 실 생활에서 사용해 보니 정말 편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약하는 습관. 그리고 우리 가정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로써도 손색 없으니 이만하면
충분히 추천을 해줄만한 사물인터넷이라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