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LG V10 후기 : 프리미엄스마트폰 슈퍼폰을 만나다

얼마 전 엘지전자의 프리미엄스마트폰 슈퍼폰인 LG V10의 발표현장에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U+유플러스통신사로 개통된 브이텐(LG V10)을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관심사였던 세계최초로 적용된 세컨드스크린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요. LG V10 세컨드스크린에 대해서는 더 상세히 리뷰하여 드리겠습니다. 그럼 보실까요?

▲ LG V10 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기능에 반하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항상 켜 있는 세컨드스크린을 통해서 문자가 왔는지, 전화가 왔는지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비상시에는 꺼진 상태에서도 와이파이켜고 끄고, 라이트(휘레쉬)도 켤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는 세컨드스크린을 통해서 더 많은 기능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LG V10은 멀티태스킹을 강화하였다는 측면으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켜져 있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이 빠른 접근을 제공 해주었기 때문이죠.

[엔돌슨 유튜브 구독하기] 동영상 퍼가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 LG V10 세컨드스크린 사용법
https://youtu.be/r2DgTesalps

LG V10 스펙과 디자인 살펴보기

LG V10 의 후면을 보면 지문인식 되는 동그란 스타일의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듀라스킨(DURA SKIN)을 적용하여 격자무늬의 스타일이 손 미끌림을 방지 해주었습니다. 후면의 소재는 실리콘 소재로 충격흡수와 복원력이 강화되었다고 하네요.

5.7인치 QHD IPS디스플레이 위로 매끈하게 연결된 세계최초의 세컨드스크린이 보입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는 시계를 표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문자, 전화가 오면 항상 켜져 있는 세컨드스크린으로 표시가 되더군요.

보이시는 핑크골드 같은 색상의 옆 테두리가 바로 듀라 가이드(DURA GUARD) 강화된 스테인리스 스틸316L을 적용한 프레임이라고 합니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역활을 합니다.

요즘 계속 해서 얇게 변해가는 스마트폰의 밴드게이트를 의식하여 내구성이 뛰어난 프레임으로 스마트폰을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집니다.

LG V10의 전면을 보시는 것처럼 버튼은 후면으로 보내고 깔끔한 스타일이 참 좋습니다. DURA GUARD 의 색상 때문이라도 더 스타일이 있게 보여 지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일체형이 아닌 분리가 가능하게 착탈식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3,000mAh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일단 배터리를 착탈식으로 한 것은 잘한 것 같습니다. 전화사용이 많은 사용자들과 일체형을 극협하는 사용자를 위해서 탁월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 배터리의 발전이 다른 분야 보다 느린 관계로 용량이 더 크게 늘어나지 않으면 일체형 배터리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듀라스킨이 적용된 후면의 케이스는 손으로 힘주어 휘어 보니 이렇게 탄성이 뛰어 났습니다.

후면의 전원버튼은 지문인식도 가능합니다. 잠금화면을 지문인식으로 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LG V10 세계최초 듀얼카메라 탑재

카메라 2개 달려 있습니다. 120도와 80도 화각을 가진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셀카를 찍을 때 셀카봉이 없이는 스마트폰으로도 단체사진을 찍기가 힘들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런 점에서 착안되어 화각이 달리하여 더 넓은 배경을 넣어 셀피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LG V10 세컨드스크린 사용법

세컨드스크린은 전면에 또 하나의 스크린이 있는 것입니다. 특징이라면 올웨이즈(Always-on) 기능으로 항상 켜져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폰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가장 큰 차별화 전략이라고 볼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메인 화면(폰화면)이 켜져 있을 때와 꺼져 있을 때로 나누어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폰이 꺼져 있어도 문자, 시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V10의 가장 큰 차별화로 보여집니다.

LG V10의 세컨드스크린으로 할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켜져 있을 때 기준이며, 서명과 최근사용한 앱, 음악재생, 빠른 연락처 등록, 앱바로 가기 등록, 오늘의 일정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브, 이, 텐, 캡, 짱이라고 동그랗게 나오는 부분은 연락처 부분입니다. 장난 삼아 연락처를 변경한 것이고, 이름의 성이 등록되더군요. 최대 5명까지 연락처가 등록됩니다.

등록된 연락처를 클릭하면 전화/문자를 보낼 수 있게 변합니다. 전화를 항상 즐겨찾기에서 찾는 저한테는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자주 연락하는 사람을 등록하고 사용하기 딱 좋은 기능입니다. 이런 경우 전화기 앱 실행도 필요가 없죠.

연락처 등록은 이렇게 5명까지 추가가 가능하였습니다.

바로가기 앱은 자주 사용하는 앱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제한은 없었으며, 5가지 MAX로 등록이 가능하였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을 등록하여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크 환경을 제공하여 줍니다.

살짝 헷갈렸던 부분이 있는 데, 등록한 앱을 실행하는 화면과 최근 실행했던 앱을 보여주는 화면이 있더군요. 최근 실행했던 앱을 보여 주는 화면은 실행한 순서대로 정렬이 되어 다시 빠르게 실행하기 편리하였습니다.

서명을 하나 등록하였습니다. 제 닉네임인 '엔돌슨'이라고 등록하였습니다.

문구라던 지, 별명을 적어두면 폰에 더 애착이 갈듯합니다.

시계 표시기능을 켜두면, 폰이 꺼진 상태에서도 빠르게 시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계를 차고도 스마트폰으로 시계를 보는 사람이 많은데, 그만큼 우리는 폰으로 시계를 보는 시간이 많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겠죠?

시간확인은 폰이 꺼진 상태에서도 쉽게 확인이 됩니다.

꺼진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진동, 와이파이, 휘레쉬, 사진찍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상후레쉬는 참 좋더군요.

음악 재생상태에서는 음악의 다음 곡 선택도 세컨드스크린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무슨음악을 듣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죠? 꼭 위젯 같습니다.

앱 바로가기, 최근 실행한 앱 기능을 통해서 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커넥트 역활도 해주기 때문에 V10은 5.7인치지만 확장되면서도 분할된 화면을 구성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꺼진 폰에서는 분활된 화면 같이 동작하니깐요.

LG V10을 사용하면서 차별화된 세컨드스크린에 대해서 리뷰해보았는 데요. 아직 못보여 드린 '비디오 전문가모드'와 '듀얼카메라' 의 화각 등이 남았네요. 특히 비디오 전문가모드로 촬영할 때 손떨림 보정이 되어 흔들림이 적은 동영상 촬영되며, 스냅모드에서는 다양한 프레임으로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동영상을 찍어 주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세컨드스크린은 항상 켜져 있어서 배터리관리가 소홀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주머니에 넣거나 책상위에 엎어 두면 세컨드스크린도 꺼지기 때문에 배터리절약을 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쉽게 문자와 전화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확장된 또 하나의 스크린으로 보여집니다. 차별화된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편의성을 제공하는 두개의 화면을 가진 V10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엔돌슨의 IT이야기

엘지 LG V10 후기 : 프리미엄스마트폰 슈퍼폰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