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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하이레졸루션 오디오 워크맨 NW-ZX2 출시 청음감 후기

by 엔돌슨 201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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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하이레졸루션 오디오 워크맨 NW-ZX2 출시 청음감 후기

 

최상의 음질로 보답해온 소니가 새로운 플래그쉽 워크맨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름은 NW-ZX2 입니다. 이전 ZX1의 후속작으로 출시되었지만, 실제로 가서 보니 기존 소니워크맨 NX1과 이름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기종이라고 봐도 무관할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일부 워크맨 시장이 축소된 것은 사실이나 고음질의 하이 레졸루션 같은 음질로 재생해주는 오디오 디바이스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 나는 추세이죠.

 

소니는 이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워크맨 시리즈를 출시하였죠. 오늘 제가 만나본 NW-ZX2 워크맨은 취미의 끝판왕이라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최상급 부품의 HRA 구현으로 최고의 음질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X2 출시 현장속으로 안내 하겠습니다.

 

 

 

극강의 음질 감상용 취미 끝판왕 소니워크맨 NW-ZX2 출시 스펙과 음질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예민하지만 하나 집고 넘어 갈것이 있습니다. 요즘 추세하는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는 드렸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우리는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는 기기가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워크맨을 가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음질과 배터리, 활용성 등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스마트폰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고 음질이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소니 워크맨 NX2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와 느낌을 생각해보니 음악 감상만을 위한 워크맨은 꼭 필요하다는 것이죠.

 

또 하나 소니 워크맨 NX1과 NX2의 차이는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단순히 크기만 커진 것일까요? 아니더라는 것이죠.

 

 

 

소니코리아의 모리모토 오사무도 참석을 했고 음질에 대한 철학과 기존 워크맨과의 차별화를 어떻게 했는 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NW-ZX2를 우선 만나 보시겠습니다.

 

 

 

 

위의 그래프가 보이시나요? 하이 레졸루션 음질로 감상을 할 경우 이렇게 음질의 영역이 넘나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데모어플을 통해서 보여주기 용도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음질이 좋다는 건데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 HRA)는 일반 CD음질(44.1Khz/16bit)의 음질을 뛰어 넘는 데이터를 지닌 스튠디오 원음원급의 고퀄리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음질로 감상을 한다면 귀가 즐거워 지는 것이죠.

 

실제로 소니 헤드셋 MDR-Z7 과 NW-ZX2 워크맨 조합은 환상이였습니다. 죽은 마이클젝슨이 옆에서 혼령이 되어 노래하는 느낌이랄까요~

 

 

 

 

소니의 자체 소프트웨어도 뛰어 났습니다. DSEE HX 기능은 우리가 손실 음원인 MP3로 들을 경우도 "손실 된 음원 복구"를 해준 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소니 관계자가 하는 상세한 설명으로 확인하시구요. ON/OFF의 차이는 확연하였습니다.

 

똑같은 마이클젝스 MP3인데 음질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당연히 이런 기능은 켜고 들어야 겠다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일반 MP3 음질에서 이정도의 손실된 음질 복원이 가능하다니 놀라울 뿐이더군요.

 

 

 

시연장에서 놀란 것이 바로 이조합이였습니다.

 

소니 헤드셋 MDR-Z7 + 소니 워크맨 NW-ZX2 + 헤드폰 엠프 PHA-3 조합입니다. 가히 최고의 음질로 감상하니 귀가 호강한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하나 이야기하고 싶은 UI기능입니다.

 

하단에 음악, 앱, 동영상, DLNA 버튼이 안드로이드 별도의 커스텀마이징 UI로 빠져 있습니다. 그말인 즉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였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버튼을 빼 두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음악, 동영상을 바로 재생하기 적합한 메뉴 구성이라고 봅니다.

 

 

 

옆면에는 정말 큰직만하게 버튼이 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잡았을때 좀 크다 싶은데, 버튼 부분에 손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음질을 들으려면 PHA-3 엠프에 비손실 케이블로 연결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R, L 케이블선이 별도로 있어서 음악적 신호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소니는 변환할 필요가 없이 바로 전달을 해줍니다. 변환하는 것을 "덱"이라고 하는 데 기술적인 것은 동영상을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후면도 멋지군.

 

 

 

 

안드로이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 128GB로 엄청나게 큰 스토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음질의 음악을 넣고 듣기 편하게 용량이 큰듯하네요. 또한 안드로이드 4.2 OS를 지원하여 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 다양한 앱 설치가 가능합니다.

 

배터리 시간은 MP3로 재생시 60시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는 약 33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게는 235g 으로 기존 ZX1 보다는 커졌습니다.

 

 

 

 

 

NX2가 먹이사슬로 보자면 제일 상위로 포식자네요. 어떤 워크맨 기종 상위기종에 속하며 음질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소니가 주었다는 것이죠.

 

 

 

 

 

NW-ZX2 소니 워크맨 개발에 참여한 엔지니어인 "사토 토모아키(Sato Tomoaki)"가 본사에서 직접와서 제품에 대한 개발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개발하면서 있었던 테스트라던지 어떻게 하니 음질이 좋아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결론은 NX1을 개조하여 보니 음질이 더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기존 버전과의 차별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계속 하더군요.

 

 

 

크기 무게는 위의 사진 하나로 설명이 될 듯합니다.

 

 

 

그럼 ZX2의 컨셉은 뭐였냐?

 

유사한 가격이지만 더 좋은 음질로 개선하는 데 있었죠. 배터리 시간도 좀 늘려야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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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관계자의 NW-ZX2 제품설명입니다.
https://youtu.be/AcVWG2Pdw2w


 

 

 

 

 

 

아직도 마이클젝스의 음성이 귀에 울려 퍼집니다.  시연장에서 놀란 것이 바로 이조합이 전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니 헤드셋 MDR-Z7 + 소니 워크맨 NW-ZX2 + 헤드폰 엠프 PHA-3 조합입니다. 가격이야 후덜덜하겠지만 취미의 끝판왕으로 갈 수 있습니다.

 

소니 NW-ZX2 스토어 공식 출시가격은 139만9천원입니다. 싼 가격이라고 볼 순없죠. 하지만 소니의 오디오에 대한 집착이 만들어 낸 최고의 작품인 것인 만큼 그만한 돈을 줄순 있다고 봅니다. 고퀄리티의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니의 워크맨이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고음질플레이어 시장을 위해 준비한 소니의 철학과 음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