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LG U+) LTE 무전기 어플로 간편하게 단체음성톡
유플러스에서 LTE의 빠른 데이터망을 활용한 ‘LTE무전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원버튼으로 여러 명과 그룹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로, 실물 무전기의 사용경험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LTE무전기’ 서비스를 단체로 이동하는 경우에 굉장히 유용한데요, 친구들과 자전거 라이딩 할 때, 캠핑할 때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활용하기 딱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별도 추가요금이 없고, 데이터도 90분에 43MB정도밖에 소모되지 않아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또한 LTE망을 통해 음성을 주고 받으므로, 거리 제한이 없으며 품질 또한 통화하는 것 같이 선명합니다. ‘15년 3월말부터는 유플러스뿐 아니라 타 통신사 고객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니, 대화상대 제약도 없어져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LTE무전기’를 사용하면 최대 500명에게 동시에 음성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서비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
우리 단체로 등산이나 여행 갈 때 답답한 건 메시지는 확인한 건지. 제대로 가고는 있는 건지? 다른 무전기 어플을 설치했지만 친구 위치확인도 안되고, 그룹대화할 때도 불편하더라고요. 실제로 그랬음.
그런데 유플러스 LTE무전기 서비스가 나와서 설치해보았습니다. 음성으로 쪽지를 보낸다는 게 신선하고 좋네요. 일단 데이터는 차감되지만 1시간 30분 사용해도 43MB정도라니 상당히 쓸 만 합니다.
▶ 유플러스 LTE 무전기 어플 설치하기 (구글플레이스)
위의 링크를 누르면 어플이 설치가 됩니다. 유료도 아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 LTE무전기 어플은 구글 Play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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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0명에게 동시에 음성을 전달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명에게 전할 말이 있을 때, 상당히 좋더군요.
그리고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LTE, Wi-Fi가 되는 지역이면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음성을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연인들끼리 음성 저장할 때 좋을 듯 하고요. 전 와이프랑 이야기한 거 저장해보니 재미있더군요.
어플을 설치하고 상대방을 찾아 대화방으로 초대하면 초대가 됩니다.
초대 끝
이야기를 하려면 마이크를 누릅니다.
마이크를 눌러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그만하고 싶으면 아래의 마이크 끄는걸 누르면 음성이 전달됩니다.
PC메신져 시대를 넘어, 모바일 메시지 시대를 또 넘어 이제는 음성 톡(?) 시대가 온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는 것은 서로의 위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어디 있는 거야? 왜 이렇게 내 무전기 안받아!
어디야! [위치요청] 보내면 이렇게 자신의 위치가 뜹니다.
등산하다가 길을 잃어 버렸을 때나 여러 명이 여행을 갈 때 위치를 알려 줄 수 있어서 유용할 거 같네요.
대화 저장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서로 이야기한걸 저장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애교 섞인 목소리를 저장해두고 또 듣고 또 들을 수 있다는 게 좋네요. 우리 아기 애교 목소리를 저장하고 싶으면 무전기 대화 후 다운로드 하면 보관함에 저장됩니다. ^^
상대방이 다른 걸 하고 있어도 푸시로 알려줍니다. ^^
대화방제를 정해서 모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친목 도모할 때 딱인 어플이네요.
▶ 유튜브 동영상 링크 : http://youtu.be/iiCuLsov2Fs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사용방법을 더 쉽게 알 수 있을 거에요.
그룹대화나 음성으로 간편하게 톡하고 싶은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특히 등산, 캠핑, 단체여행 갈 때 원버튼으로 간편하게 톡을 보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이제는 음성 톡 시대가 오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들지 않나요?
'유팬' 공식블로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