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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소울메이트가 생각나서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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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06년도에 미친듯이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매혹녀 장미인애(본명: 장미내) 사진도 첨부한다 ^^
SoulMate(소울메이트) 뜻이 무엇인지 한참 고민하고 찾았던 기억도 난다.
나랑 맞는 사람을 그때... 만났다고 생각했는 데, 나때문에 참 힘들어서 헤어 지기도 했고..
이 드라마도 같이보면서 서로 다른 드라마를 추천해주었던 기억이난다.
많은 사연이 있는 나한테는 무엇보다 소중한 드라마이다.
여기 나온 모든 배우들이 다 잘 되었으면 한다. OST도 벨소리로 해서 많이 들었지.
무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