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런AP 탑재한 5.9인치 G3 스크린 스펙과 벤치마크
이름은 G3 스크린으로 또하나의 G3 라인업의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엘지전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자체 프로세서인 뉴클런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이제 퀄컴은 안녕?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더욱이 궁금해진 G3 스크린 스펙 중 하나가 바로 뉴클런AP의 성능이 되겠군요. 어떻게 보면 자체생산이 가능한 제품이 많아 질 수록 제품의 단가를 낮추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 보일 지도 모릅니다.
직접 사용해본 G3 스크린 성능은 엄청나게 빠른 성능이기 보다는 무난한 정도의 성능이며, 현재 알려진 프로세스와 비교하면 스냅드래곤 600정도의 성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G3 스크린 벤치마크한 결과를 하단 스샷으로 첨부하였으니 보시면 수치상의 비교를 할 수 있을듯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G3 스크린!
화면은 5.9인치로 커졌고 Full HD해상도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기에 적합한 외형을 가진 스마트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G3 스크린 개봉기와 벤치마크, 스펙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합니다.
G3 스크린 5.9인치의 화면으로 압도를 한다.
손에 쥐고 있자니 G3 라인업만이 가지는 심플함이 묻어 있군요.
직접 보면 5.9인치의 큰 화면이지만 옆면에 버튼이 없어 그립감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에 버튼이 없어도 노크코드로 나만의 잠금패턴으로 암호잠금을 할 수 있습니다. 후면버튼에 익숙해지면 이것도 쓰기 편리하다는 걸 느끼게 되죠.
G3 스크린 개봉기
제품의 박스는 블랙에 하단 레드의 박스에 이쁘게 담겨 있습니다. 옆에 유플러스 통신사 LTE를 사용한다고 쓰여 있군요.
LG G3 스크린 제품은 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금액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LG유플러스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보조금 혜택을 조금 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꺼내서 배터리 넣고 유심 넣고 바로 켜보았습니다.
5.9인치의 IPS Full HD라서 화면이 짱짱하군요. G3 라인이라서 외형만 보면 G3 후속 모델들과 구별이 쉽지 않을 듯합니다.
제품패키지 박스 후면에 간략한 제품 설명이 있습니다.
LG G3 스크린에서 제일 유심히 보아야 할 스펙부분이 바로 NUCLUN(뉴클런 AP)를 탑재하여 다는 것입니다.
그외에 G3 라인들이 카메라가 좋다는 건 익히 알고 있을 테구요. 레이져로 사물을 빠르게 찾는 오토 포커스 기능이 가능하죠.
배터리 사양은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기본 구성입니다. G3 스크린 스마트폰, 3000mAh의 배터리 2개, USB케이블, 충전어답터, 설명서, 쿼드비트2 이어폰, 거치대겸 충전기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3000mAh로 작지는 않군요.
후면은 LG G3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LG G3, G3 cat6과 비슷하게 생긴건 G3 라인업이라는 것이죠.
버튼 조작을 후면에서 할 수도 있고 전면의 노크온으로 열 수도 있습니다.
후면에 13M 화소의 OIS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G3 계열은 카메라가 좋다 하던데 그 DNA를 그대로 이어 받았군요.
후면 버튼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 필요 없고 후면에 버튼이 모여 있고 옆면에 버튼이 없어 심플한 G3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단에는 충전 USB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3.5mm 이어폰 잭도 보이는군요.
상단에 이어폰 줄이 없고 단자 꽂는 부분은 밑으로 내려서 깔끔하군요.
옆면에서 보면 깔끔한 LG G3 스크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짱짱한 화질을 기대할 수 있는 데, 그간 편리했던 LG G3의 UX를 그대로 이어 받았습니다.
셀피 카메라 기능
셀카 찍을 때 좋은 G3 스크린의 셀피(selfie) 카메라 기능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주먹을 쥐었다 펴면 3,2,1초의 타이머가 지나면서 셀카를 찍어 줍니다.
손을 인지하여 주먹을 쥐었는 지 인지를 하더군요. 셀카를 찍으면 자체 뽀샤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게이지가 나옵니다.
손짓 한번으로 편리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네요.
13000만화소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서 사진찍기에 적합합니다.
사진 촬영후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네요.
후면에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13MP Camera with OIS+로 흔들림이 없고, 듀얼 플래시로 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G3처럼 UHD 동영상 촬영은 되지 않고 FHD촬영까지만 됩니다.
동영상을 보기에도 적합하군요. 무난하게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재생할 수 있습니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LG G3 스크린 출고가는 80만원대입니다.
G3와 G3 cat6 과 아주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은 것도 같은데요. 하지만 유플러스 단독 출시제품이라서 G3, G3 cat6과 같은 UX와 기능을 기대할 수 있고 보조금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죠..
G3 스크린 벤치마크
벤치마크를 하기위해서 AnTuTu 벤치마크와 Quadrant Standard 어플을 이용하였습니다. 점수는 30370으로 나왔습니다. 성능이 엄청뛰어난 수준은 아니고 무난하다고 볼 수 있는 정도라 아쉽군요..
G3 스크린 AnTuTu 벤치마크 : 30370 점
G3 스크린 Quadrant Standard 벤치마크 : 13602 점
스펙상의 점수가 살짝 아쉬운데, 샤오미3 보다 낮은 점수로 측정되었네요. 벤츠마크 점수는 수치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고 실제로 사용해보는 수준은 다르거라고 생각됩니다.
무난하게 요즘 나온 게임 어플을 할 수 있었고.. 동영상 재생시에도 5.9인치의 풀화면의 해상도가 괜찮았습니다. LG 전자의 첫 AP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의 5.5인치 보다 큰 G3의 5.9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큰 스마트폰을 자기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태블릿까지 사긴 그렇다면 5인치 이상으 패블릿을 겨냥한 스마트폰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죠. 그런 점에서 보면 G3 스크린이 5.9인치를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G3의 파생 제품으로 UX면에서 익숙한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기 좋아 보입니다. 살펴보니 게스트모드, 셀피 카메라, 노크코드 모두 G3의 DNA를 그대로 이어 받았습니다.
비슷한 외형과 UX경험을 살린 LG G3 스크린에 가격과 무난한 성능에 만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5.9인치로 게임, 동영상 감상에 적합한 LG G3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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