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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USB OTG 추천, VOYAGER GO(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 16GB USB3.0 와 갤럭시S5 궁합

by 엔돌슨 201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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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 갤럭시S5 USB OTG 추천 및 사용법

안녕하세요. 엔돌슨입니다. 다들 한번쯤 USB OTG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텐데요. 그게 뭐야? 그냥 USB 메모리스틱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일반 USB메모리 스틱보다 활용하기 좋고 USB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속도도 빠릅니다.

갤럭시S5에 USB OTG를 꽂아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넥서스5 같은 일체형 스마트폰은 저장공간 부족으로 꼭 쓰면 좋습니다. 갤럭시S5는 외장메모리를 가지고 있지만 USB OTG를 함께 쓰면 사진, 동영상 미디어스토리지로 쓰기 좋습니다.

저역시 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 16GB(CORSAIR VOYAGER GO 16GB OTG USB3.0)를 스마트폰(갤럭시S5, 넥서스5)의 미디어서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DSLR로 찍은 사진, 그리고 자주 보는 주간아이돌, 꽃할배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넣고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면 갤럭시S5와 함께한 USB OTG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품명 : CORSAIR VOYAGER GO 16GB OTG USB3.0

제품명이 조금 어렵습니다. "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 USB OTG 제품입니다.

커세어 하니깐, 왕년에 하던 스타크래프트가 생각나니 외우기 쉬워지네요. 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

● OTG 란?

On-The-Go 라는 뜻의 OTG는 유니버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Universal serial bus on-the-go의 약자로 컴퓨터의 개입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포토블장치들간에 동작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시리얼 버스 규격을 정한 것입니다. 

주변장치간에 데이타를 보다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규격이죠. OTG라는 용어가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을 겁니다. 이제는 OTG USB를 이용하여 다양한 기기들간에 컴퓨터 없이도 바로 연결하여 데이타 전달할 수 있어 편리해졌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시는 걸 보신다면 얼마나 On-The-Go(OTG)가 편리한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 제품 알아보기






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CORSAIR FLASH VOYAGER GO) 제품 박스 입니다. 갤럭시S5 의 악세사리로 걸어서 사용할 수 있고 고리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악세사리 뚜껑이 2자기 색상을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왜 뚜껑이 2개이지? 생각했는 데 노란색, 검정색 좋아나는 색상으로 달아서 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VOYAGER GO 16GB USB3.0 제품 크기는



크기를 가늠 할 수 있게 제 티소 시계와 비교해보았습니다. 크기가 정말 작네요. 뒤쪽은 USB3.0 단자고 앞쪽은 5핀의 스마트폰 연결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고리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열쇠고리에 같이 걸어 두고 쓰면 좋을거 같네요. 저는 그냥 가방 지퍼에 넣어두는 걸로 하였습니다.

이제품은 USB3.0 이 지원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인터페이스라면 USB2.0과 USB3.0 의 속도차이는 이론상 10배 이상 차이가 나게 됩니다. 대용량의 데이타를 주고 받을 때는 장기적으로 USB3.0 지원되는 제품이 유리하게 됩니다.


사진, 동영상, 음악 미디어허브로 사용해보자



원래 목적이 미디어허브로 사용할 생각이였습니다. 자주보는 강좌 동영상과 예능TV프로그램을 출퇴근길에 보고 싶어 사용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노트북에 꽂았다가 바로 스마트폰에만 꽂으면 로컬장치로 인식되는 이점 때문에 쉽게 데이타 이동도 편리하구요.
DSLR로 찍은 사진을 원하는 것만 카카오앨범에 올리고 싶을 때 폴더 지정후 일괄 업로드도 지원되어 참 편합니다.





갤럭시S5는 방수 제품으로 하단 부분에 USB커버 마개를 제거후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5에 "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 USB OTG를 연결하였습니다. 대용량 내장 메모리가 연결되었다는 안내 메시지가 보이는 군요.

이제 장치 인식이 된것 같습니다.




장치 확인은 로컬 저장공간 탭에 "USB storage A" 라는 장치로 인식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만든 폴더는 "usb미디어" 폴더이고 나머지는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만들어 준 파일과 폴더 같네요.

제가 만든 폴더로 접근을 해보았습니다.




즐겨 보는 TVN 스타특강쇼와 설거지하거나 심심할때 보는 TV예능프로그램을 세팅하였습니다.

동영상은 16GB의 여유공간이 생겨서 감상을 위한 동영상공간으로는 충분해 보이네요.

동영상 재생은 별도의 인코딩없이도 가능하였습니다.




● 사진 파일 보기

사진도 DSLR로 찍으면서 용량도 크고 사진관리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앱인 "카카오앨범",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올리고 싶을 때는 사진을 컴퓨터를 거치지 않고도 옮기고 싶을때 애매하게 되는 것이죠.

스마트폰에서만 되는 사진 업로드인 앱인 경우, "보이저 고" OTG USB가 유용하였습니다. 선별된 사진을 넣어두면 바로 인식하여 업로드하실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은 찔러서 보기, 코덱별로 재생하기, 고용량 동영상 재상까지 해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폰 특성상 딱히 재생이 안되는 동영상은 없었습니다. 찔러서 보기에도 잘 넘어간다는 장점도 있죠. 인식은 너무 잘되는 군요.




음악, 동영상, 사진을 위한 미디어허브로 사용하신다면 추천하겠습니다.

16GB는 사실 부족한 공간은 아니고 다량의 강좌를 넣어두기에는 공간이 충분치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TV예능과 선호하는 몇가지 동영상을 본다면 충분할 거 같네요.

인식후 재생과 다시 탈부착을 반복할 수 있다는 악세사리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계속 꽂고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시에는 USB3.0 인터페이스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빠른 데이타 전송속도와 일반 USB메모리스틱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진보기 모드설정



갤럭시S5의 사진 보기 모드를 설정하면 사진을 썸네일로 보기 더 편리합니다.





[메뉴] > [보기모드] > [썸네일]로 설정하여 주세요.

사진 미리보기가 가능하여 더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과 사진 옮기는 용도로 활용도가 가장 커 보입니다.

그리고 일반 USB메모리스틱을 사느니 OTG USB를 사는 것이 활용성이 더 클듯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꽂아서 스토리지 확장이나 노트북의 대용량 파일을 쉽게 옮겨 담을 수 있다는 개념으로 쓸 수 있으니깐요.

이상 "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 16GB 제품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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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세어 플래시 보이저 고(CORSAIR FLASH VOYAGER GO)를 갤럭시S5 USB OTG로 사용하기
http://youtu.be/y9JUHmuuZBc






리뷰는 스마트체험단을 통해서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솔찍하게 리뷰를 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