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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스마트폰

베가 시크릿UP 미디어데이 사용 후기 시크릿업 어떤 기능을 담았나?

by 엔돌슨 201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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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UP 미디어데이 사용 후기 시크릿업 어떤 기능을 담았나?

오늘 팬텍 미디어데이에 다녀왔습니다. 베가 또 다른 시크릿시리즈인 베가 시크릿 업(시크릿UP)을 출시 하였는 데요. 도대체 베가 시크릿노트랑 무엇이 다른 거야? 하던 차에 시크릿업 사운드케이스라는 기능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동 사운드로 어떤 물체라도 시크릿업을 올려두면 진동의 울림으로 스피커로 변하게 만들어 준다는 겁니다.

● 시크릿업 크기는?
베가 시크릿노트 화면크기 : 5.9인치
베가 시크릿업 크기 5.6인치

직접 시크릿업 사용 해보니 화면의 크기도 줄었고 V펜이 빠졌고 상단으로 전원 버튼, 스피커가 올라갔고 카메라 위치도 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핵심적인 시크릿업 기능은 더욱 강력하게 세분화된 지문인식(시크릿 알림 등등)과 진동 사운드 케이스라고 생각되네요.

시크릿업을 보니 (시크릿!) 지문으로 계속 베가는 밀고 나갈 생각인거 같습니다.
지문 기능으로 편리한 잠금 장치를 가지고 있으니 연동되는 기능을 계속 확장시켜 주려고 하네요. 그런 점에서 시크릿UP은 베가시크릿노트과 형제겪이지만 한단계 앞서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국내의 LG, 삼성, 팬택의 3사를 두고 보면 진동케이스는 아직 팬텍만 가지고 있네요. 이런 악세사리 발상은 어떻게 했는 지~ 후면에 뽈로 튀어 나온 부분의 진동 부분이 빈상자를 스피커의 우퍼처럼 빵빵 울려 주네요.

아웃도어~ 캠핑가서 시크릿업로 노래 틀때 써보면 딱 좋을 거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면 미디어데이을 통해 알아본 시크릿업 사용후기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베가의 신제품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UP,업) 된

<베가 시크릿UP>

말 그대로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시크릿노트의 또 다른 시크릿 폰이다.




시크릿노트를 계속 사용하고 있어서
크기는 조금 줄어 들었다는 데 별다른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더욱 세련 되어 졌네요.
그리고 편리해진 UI 부분이 추가되었는 데요.
듀얼윈도우 기능과 플립UI 및 상단 UI도 모두 바뀌였는 데 그건 아래에서 더 상세히 알려 드릴께요.


베가 시크릿노트 + 베가 시크릿UP = 형제


시크릿노트의 같은 라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차이 나는건 조금씩 있고 전체적인 외형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베가시크릿UP에서만 만날 수 있는 사운드케이스


사운드 케이스란 베가 시크릿업에 추가된 기능으로 음악을 감상할때, 진동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진동 스피커란?
쉽게 스피커 소리를 진동으로 다른 물체에 전달하여 그 물체의 울림으로 소리가 더욱 증폭되어 들리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시크릿 UP을 책상위나 박스위에 올려두면,
진동으로 그 물체를 울려서 사운드가 나오게 되는 것죠.

이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시중에 진동 스피커가 있기는 하지만
베가 시크릿UP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능이죠.





케이스만 씌우면 되는 것이 아니라
후면을 분리해보니 전원을 공급하여 부면에 진동 플립이 울리게 되어 있네요.

결국 아무폰이나 케이스만 씌운다고 진동 스피커가 되지는 않네요.








시크릿 업을 올려두는 울건의 재질에 따라서 소리가 다양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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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마일님과 엔돌슨의 사운드케이스에 대해서 토론중^^
http://youtu.be/vuDIyMhqayU

* 오류부분을 정정 하자면 케이스만 씌운다고 모든 폰은 되는 거 같진 않네요.




더욱 편리해진 플립 UI기능





음악 감상부터, 시계 UI까지 모두 고급스럽게 변경되었습니다.

플립부분에서 음악 재생 부분에는 설정에서 진동 사운드를 체크해주면,
플립부분에서 바로 진동 스피커를 켜고 끌 수 있게 제어가 되네요.





작은 화면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카메라는 찍을 수 있을까?

플립화면에서도 카메라르 찍을 수 있는 데
재미있는 것은 화면을 열고 찍는 것과 똑같이
플립에서 보면 화면은 줄여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찍으면 사진이 플립을 열고 찍은 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플립화면에서 동영상 재생을 할 수 있었는 데
이번에는 DMB도 재생이 가능하게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시크릿UP의 편의성이 날로 좋아 지네요.

갤럭시 노트3 조금 까고 싶은데 플립에서 문자내용 확인도 못하거든요. *.*




아이콘 스타일이 음영이 없는 버전이 있어 더 깔끔해졌습니다.
상단 메뉴 부분의 스타일도 개선 되었습니다.

알록 달록한 스타일이 더 좋다면 추천합니다.




화면을 분할하여 어플을 2개 띄울 수 있는 듀얼 윈도우 기능입니다.
백키를 길게 누르면 어플바가 나오고 선택하여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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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가 시크릿업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기
http://youtu.be/bTdhbctiC98



비밀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화면이 크니깐 블라인드를 쳐볼까?

화면에 블라인드를 칠 수 있습니다. 손가락 2개를 위에서 아래로 긁어 주면 블라인드가 생깁니다.



블라인드는 화면의 원하는 부분까지 내리거나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라인드의 밝기 조절과 그림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가장 유용한건 카카오톡 할때 같네요.

베가 시크릿 업의 화면이 5.6으로 크니깐,
대화내용을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으니깐
블라인드 쳐서 가려두고 대화글 입력 부분만 남겨 두는 것이죠.

이렇게 쓰면 유용해! 블라인드 기능~





시크릿 알림 켜 말어?

시크릿 알림은 시크릿모드로 앱(App)을 숨겨둔 것들의 알림(푸시)를 보일 지 말지 정하는 기능입니다.

이걸 보면서 생각한게 지문인식에 관련된 기능을 정말 더 세분화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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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가 시크릿 업 전체적인 설명
http://youtu.be/RzmpqYecrHk




*요약 : 미묘하지만 차이 나는 시크릿 시리즈

베가 시크릿 업을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건 전작에 대비하여 어떤 기능을 넣었나 였습니다. 사실 외형과 크기는 그렇게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시크릿노트는 5.9인치 이번에 출시한 시크릿 업은 5.6인치로 2인치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외형의 큰 편화는 카메라 위치와 스피커 위치, 전원 버튼이 상단으로 올라간 점. 노트가 아니라서 V펜이 빠진 부분이죠.

그렇지만 기능며에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펜텍은 사운드 케이스라는 특별한 악세사리를 만들었는 데요. 진동 사운드는 시중에도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죠. 그렇지만 이걸 스마트폰에 넣을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참 잘했네요.

생각해보면 이어폰으로 듣고, 스피커로 듣다가 소리가 작다는 걸 알겁니다. 특히 놀러 가서 음악을 틀거나 할때 큰 스피커 하나 들고 올걸 하잖아요. 이럴때 진동 스피커를 사용하여 종이 상자가 우퍼가 된다고 하면 참 쓸만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시크릿 시리즈라서 지문인식의 DNA를 그대로 물려 받았습니다. UP이라고 브랜드명을 붙인 이유도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물런 동급은 아니겠지요.

지문인식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은 꾸준히 확장해주어 좋았습니다. 숨긴앱의 푸시까지 제어 할 수 있게 개선이 되었죠.

그리고 이번에 UI가 참신하고 이뻐졌네요. 아이콘에 음영을 뺀 테마는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기능과 화면 정도를 느껴보았고 조만간 장기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포스팅으로 찾아 뵙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