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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

태블릿PC 엘리트 패드 900 장점 단점, HP 엘리트패드 회사 업무용으로 활용

by 엔돌슨 201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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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엘리트 패드 900 장점 단점, 윈도우8 태블릿


엘리트패드 900 을 사용한지 2주차가 되어 갑니다. 윈도우8 운영체제가 탑제되어 있어서 태블릿 겸 PC 노트북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업체에 몇번 들고 다니고 있는 데 가방에 넣으면 노트북 보다는 가볍고 활용도가 좋습니다. 엘리트패드 900은 태블릿이라 가지고 놀기도 좋습니다. 

평소에 윈도우8 을 자주 사용해서 오피스 작업을 할때도 회의실에서 사용하기 적당하였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할때도 빔 프로젝트의 D-Sub 케이블과 연결하는 단자로 태블릿으로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커버에는 HDMI 단자도 있어 스마트TV와 연결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도킹 스테이션 처럼 들고 세워둘 무언가가 있다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는 새워 쓰기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급할때는 무선키보드를 연결하고 커버에 씌워두고 누워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는 독 스테이션이 제일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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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가 있는 회의실에 엘리트 패드 900을 가지고 왔습니다. 커버에는 HDMI 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고 SD메모리를 읽을 수 있는 카드리더기, 그리고 USB단자도 있습니다. 마우스를 바로 연결해서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체에 나갈때는 많이 들고 다니기 귄찮아서 커버의 USB에 마우스를 연결하고 무선 키보드로 타이핑을 합니다. 그러다가 태블릿을 가지고 보거나 놀때는 커버를 씌운상태로 쓰는 거죠. 그게 가벼워 편했습니다.



태블릿PC를 가방에 넣고 어디로 갈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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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트북 가방보다는 스마트한 기능성 가방정도는 메어 주어야 합니다. 우결가방으로 알려진 HTML 가방에 무선 키보드와 HP 엘리트패드 900을 챙겨 보았습니다. 





업체 업무협의에 필요한 자료는 윈도우8 기본앱인 SkyDrive 에 클라우드로 문서를 올려 두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운영되는 SkyDrive 는 집에서 작성한 문서를 이메일로 전달하지 않아도 엘리트 패드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컴퓨터, 태블릿, 모바일 모두 공유할 수 있어서 스카이드라이브로 문서를 관리하면 편리합니다. MS오피스가 좋아서 문서를 저장할때 로컬과 클라우드로 구분해서 저장할 수 있게 해줍니다. HP 엘리트 패드는 64GB의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어 하드 디스크보다는 용량이 부족하지만 클라우드를 잘 활용하면 이런 문제를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엘리트패드 900 에 연결되는 어댑터 들입니다.

용도에 맞게 잘 연결하면 엘리트 패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드 작업을 하기에는 10인치 화면이 작으니 모니터로 HDMI 단자를 통해서 확장을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 하나는 끝내 줍니다.




HP 엘리트패드로 PPT 파일을 보고 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화면을 스크롤 하면 문서를 넘겨서 볼 수 있습니다. 큰화면으로 보지 않더라도 회의실에서 이야기할때 태블릿으로 업무토의할 때 유용할 것 같네요.



아래에 보면 USB 2개와 HDMI 1개, SD 메모리 리더기가 있습니다. USB 2개에는 유선 키보드, 마우스를 꽂아도 됩니다. 그리고 HDMI 단자로 확장해서 쓰면 좋죠. 커버는 튼실(?) 하게 생겨서 태블릿을 잘 보호 해주네요. 



집에서는 Dock 스테이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로 확장해서 쓰면 좋은데..^^; 데스크탑 모니터가 있지만 거실에서 안방으로 자주 옮길 필요가 없어서 자주 연결 하지는 않았습니다. 

엘리트 패드를 사용 하면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데스크탑 모드] 입니다. 윈도우 8 운영체제로 동작을 하고 일반 태블릿PC와 달리 액티브X 등 윈도우 환경에 아직까지는 물들어 있는 국내 사이트들이 최적화 되어 있어 접근성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앱 이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모드가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밖으로 태블릿을 들고~랄랄라~



날씨가 좋아서 주말에 근처 식당으로 놀러 나왔습니다. 가방에 태블릿과 무선키보드만 챙겨서 나왔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에 북카페(Book Cafe)에 가서 놀건데 심심하지 않으려고 태블릿을 챙겨 나왔습니다.




엘리트 패드는 가볍습니다. 확장 커버를 씌우기 전에 얇고 가볍다는 말이죠^^; 반대로 엄청 무겁다는 말도 아닙니다. 커버를 씌우면 약간 두께감이 느껴 집니다. 하지만 커버를 씌우면 안정감은 더 해지네요. 

엘리트 패드의 무게는 630g 으로 뉴 아이패드의 652g 보다는 조금 적게 나가지만 비슷한 수준입니다. 



페이스북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건 어플로 즐기고 있는거죠~ 펫북친구들이 재미있는 사진과 이야기를 올려 주어서 시간날때 댓글다고 눈팅하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북카페에 왔습니다. 음료수를 시켜야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음료수 2개를 시키고 자리에 착석해서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즐기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주말에 어디로 놀러갈 지 정하지 못해서 맛집을 "웹서핑" 을 하고 있습니다.

둘이서 앉아서 웹서핑해서 맛집을 보여주고 찾아볼때는 엘리트 패드가 편하네요. 집에도 태블릿이 많이 있는 데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엘리트 패드가 합격점인거 같습니다. 인텔의 아톰 모바일로 전기소비도 적고 2GB의 메모리와 64GB 임베디드 멀티미디어카드(eMMC)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장착하고 있어 빠릅니다. 

윈도우8 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오피스 문서를 보고 작성하기에도 적당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전력측정을 다 해보지는 못했지만 노트북이라고 봐야 하나? 전원을 꺼 두었는 데 전력소비가 있었는 지 배터리가 많이 닿아 버렸습니다. 최대 10시간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데 배터리가 있는 확장재킷을 끼면 19시간으로 늘릴 수 있다는 데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카페에서도 회사 이메일 확인과 문서를 보고 있습니다. 휴대성과 업무적인 오피스 문서를 작성하기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화면 회전 고정도 버튼 하나로 쉽게 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단점을 늘려 두자면 약간 버벅임도 있었습니다. 이건 데스크탑이 아닌 테블릿PC 라고 생각을 하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나 업체를 들고 다닐때는 커버만 씌우고 무선 키보드를 들고 다니게 됩니다. 노트북 처럼 쓰려면 커버는 거치가 안되기 때문에 적당히 물건을 받쳐서 새워서 써야 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안되면 모니터로 확장해서 써야지요.

HP 엘리트패드900 을 회사 회의실과 카페에서 어떻게 사용하는 지 몇가지 예를 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것같아 기분이 좋은데 데스크탑처럼 쓰려던 처음 욕심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활용 수준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HP 엘리트패드 900의 확장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