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R3 개봉기 후기, 베가 R3 디자인 보기 IM-A850S

베가 R3 개봉기 후기, 베가 R3(IM-A850S) 디자인 보기

베가 시리즈의 최신 스마트폰인 베가 R3 개봉기 입니다. 이번에 이슈된 베가R3 의 감성 인식 메시지와 텍스트 액션, 캔버스톡, 베스트페이스 등의 특징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 베가 R3 개봉기 에서는 상세한 설명이 어렵겠네요. 다음에 베가 R3 리뷰에서 알려 드릴께요.

그래도 간단하게 설명은 드릴께요. 베가 R3는 이전 베가S5 처럼 5인치(5.3인치)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데요. 크지만 그립감은 좋습니다. 그리고 미니윈도우의 사전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미드 보다가 영문자막을 클릭하면 바로 영단어 사전을 보여주네요. 모르는 영단어 찾기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텍스트 액션 기능은 펜을 베가R3 에서 활용하려고 한거 같은데, 아쉽네요. 검색을 하거나 메모를 하기에는 터치감이나 인식율이 높지 않네요. 감성인식 기능은 문자가 이쁘게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좋긴한데요. 카톡과 마플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문자가 어떻게 다가 올지 모르겠네요.

그럼 베가 R3 개봉기를 볼까요? 제품을 열어보니 깔끔한 외형을 볼 수 있네요.

베가R3 박스를 열려고 보는 데 갤럭시나 애플 처럼 위로 열지 않고 기존 박스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네요. 누구 따라 하지 않는 거겠지요~ 박스를 열려고 보면 찍찍이가 붙여 있습니다. 꼭 종이 필통 여는 것처럼 되어 있는 데요.

박스안에 박스가 들어가 있는 구조로 되어 있구요. 박스를 옆으로 빼면 찍찍이로 옆으로 넘겨 열게 되어 있습니다. 베가시리즈의 박스는 깔끔한 화이트가 이쁘네요.

옆으로 빼니 최신 스마트폰인 베가 R3 가 드디어 보이네요. 베가R3 을 실제로 보니 5.3인치라는 게 너무 크기 않다는 느낌을 받았는 데요. 기능은 베스트페이스, 텍스트액션, 미니윈도우(영어자막 클릭시 사전 팝업), 캔버스톡, 감정인식 메시지, 스케치 패드 등이 추가 되었습니다.

정말 자주 쓸만한 기능은 미드 보다가 영어 자막 클릭하는 거라고 생각되고요. 스케치 패드는 터치로 그림을 그릴때 반응 감도가 좋지 않네요. 그리고 텍스트액션 기능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거 같네요.

박스를 열어서 유심을 넣어 볼까요~ 유심을 넣고 몇번 끄고 켜면 개통이 됩니다.

이렇게 유심과 미니SD 슬롯이 따로 있네데요. 따로 있어서 커버만 열고 미니SD를 뺄때 편한데요. 잘못 빼면 불량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제품 구성을 보면 배터리는 탈찰식으로 2개 있고. 충전 커넥터에는 USB선이 2개 들어갈 수 있게 아답터가 생겼습니다.

배터리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이 입니다. 악세사리 하나도 이렇게 이쁘게 나오네요. 

유튜브에 외국 댓글중에 이런 스타일이 좋다고 하던데요. 베가 R3의 외형 디자인은 좋습니다. 후면에 올록볼록하게 되어 있는게 전 좋던데요. 손에서 안미끌리기도 하고 기스가 안나기 때문이죠. 

어차피 케이스 끼울껀데... 이런 분들도 있겠지만 말이죠.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베가의 스타일이 그대로 유지 되고 있네요.

벤치점수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적화 되어 있어 잘 돌아 가네요. 

개인적으로 베가 R3 외형과 최적화 까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단점으로 지적하자면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기존에 나온 좋았던 기능인 미니윈도우 기능이 더 만족스러운데요. 멀티작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으니깐요.

이번에 추가된 기능 중에서 "감성 인식 메시지(버블 메시지)" 는 딴지를 받거나 좋은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문자가 올 때 감성 인식 메시지 기능을 켜두면 문자에 웃거나 화내거나 하는 이미지가 자동으로 뜨는 기능이죠.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라도 카톡처럼 상대에게 웃는 이미지를 보낼 수 있는 것인데요. 문제는 베가R3 에서만 이렇게 보이게 되죠. 그리고 카카오톡만 사용하기 떄문에 문자를 쓰는 사용자가 줄었다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피쳐폰 사용자가 베가R3에 문자를 보내면 베가R3 사용자는 웃는 얼굴이나 우는 얼굴을 볼 수 있겠죠.

제가 제일 좋았던 기능은 미니윈도우의 "사전" 기능이 강화 되었다는 점이 좋네요. 영어자막을 넣어둔 미드에서 모르는 단어를 자막만 클릭해도 찾아 주는 기능이 제일 좋았네요. 그외의 기능들은 아주 많이 사용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들이 점점 기능들이 비슷해지고 닿아 가고 있습니다. 독창적인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을거 같네요. 기능이 많은 스마트폰이 무조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불편하지 않으면 사용자들은 쓰게 되겠죠?

베가R3는 기존의 베가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음성인식, 팝업창  등의 강력한 기능을 이어 받았습니다. 화면도 5.3인치로 큰화면으로 시원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차별화를 두어 무언가 주도할만한 것을 만드는 것이 스마트폰 중의 강자로 등극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