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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터 사용하고 있는 크레마 터치 후기 입니다. 전자책은 리디북스 어플로 아이패드2로 꾸준히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크레마 터치 스펙 처럼 디플레이가 6인치로 작지 않아 휴대성이 항상 걸렸습니다. 그리고 크레마 터치 처럼 전자책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딴짓도 많이 하게 되었네요.
아이폰으로 전자책 eBook 보기는 조금 작을 때가 있고 복잡한 지하철에서 아이패드2는 조금 힘들지요. 그래서 적당한게 크레마터치 같은데요. 제가 퇴근길 전자책에 꽂힌 책이 이의수 저자의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라는 책인데요.
아이패드2로 읽을 때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칼라풀한 전자책 뷰어를 생각했다면 조금 실망할 거 같구요. 하지만 장시간 보기에 적당한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이와 비슷한 느낌과 야외에서도 반사가 적네요.
이번에 크레마 터치 개봉기와 짧은 사용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레마터치를 들고 카페에서 여유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전자책은 저렴해서 YES24 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는 데요. 6인치의 크기에 215g 으로 책보다 가벼워 들고 다니기 적당합니다. 출퇴근 하면서 크로스백(가방)에 넣고 다녀 보았는 데요. 괜찮네요.
크레마터치(Crema Touch) 제품 사양
1. 사이즈 : 172x120x11mm
2. 무게 : 215g
3. 내부 저장공간 : 4g
4. 디스플레이 : 800x600 해상도의 정전식 터치스크린, 6인치
5. 800MHz ARM Cortex A8 프로세서
6. 메모리 : 256MB
7. 와이파이(Wi-Fi) 지원
지하철에서 크레마터치 들고다니기 좋을까?
주말 오후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다운로드 받은 전자책 몇권을 디적거렸습니다. 지하철이라서 한손으로 움켜지거나 밑을 손가락으로 받치는 형태로 잡게 되네요.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곧잘 책을 읽고 있는 데요. 장시간 책읽기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은 깜빡이는 것 때문에 놀라 실거에요. 설정에서 깜박이는 정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크레마터치 제품 개봉후기
크레마터치 블랙 버전입니다. "책을 테이크아웃 하다" 라는 카페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책을 꾸준히 읽고 있는 편이라 출퇴근 시간이라도 계속 꾸준히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옆면에 색상에 대해서 책크 되어 있는 데요. 제가 선택한 것은 블랙 크레마터치 버전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았는 데요. 박스안에는 크레마터치가 보이네요. 대기모드일때는 배경그림으로 서랍장들이 나옵니다. 꼭 병풍 같네요.
제품의 크기와 특징 정보입니다. 32GB 까지 별도의 외부 미니SD메모리도 지원합니다. 크레마터치로 그림을 보거나 별도의 text, ePub 파일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는 인터넷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 안에는 USB케이블, 예스24 크레마 터치 가 들어 있습니다.
예스24 크레마 터치 외형볼까?
전면에는 상단에 전원버튼, 가운데 홈버튼, 오른쪽 되돌림 버튼, 좌측 메뉴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작이 간단하기 때문에 그냥 누르면 켜지고 그대로 두면 꺼지는 시간 설정에 따라서 꺼집니다.
조작이 쉬워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꺼진 상태에서 배경이 나오는 데 상단의 전원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완전히 종료 시킬 수도 있습니다.
크레마 터치의 후면 모습인데요. 곡선모양의 작은 뷰어 입니다.
손으로 쥐어 보면 6인치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손으로 쥘수 있습니다. 한손으로 쥐는게 불편하면 옆면을 잡고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많아 부딪칠때는 한손으로 전체를 쥐는 것을 권할께요.
설명서를 참고해서 크레마 터치를 켜보았습니다. 상단의 전원을 눌러 주니 켜지네요.
크레마 터치의 화면에 Yes24(예스24) 로그인 화면이 나오네요. 크레마 터치는 예스24 아이디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책을 내려 받기 위해서 인데요. 처음 한번만 로그인 해주면 됩니다.
책장으로 이동하면 알림창이 보이는 데 닫고 무시하셔도 됩니다. 다른 단말기에서도 이어서 볼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크레마터치 의 기능
크레마 터치에는 베스트셀러, 새로나온 eBook, 분야별 추천, 이벤트 공지, 무료책, 전자도서관이 있는 데요. 체험판 책과 무료eBook 가 많아서 무료로도 책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괜찮은 추천 책들을 빠르게 볼 수 있구요. 혹시 전자 도서관 아이디가 있다면 대여도 할 수 있습니다.
제 책장인데요. 제가 제미있게 본 전자책은
애플의 스티븐잡스 전기
장미와 찔레
지금 당신의 인생을 메이크업 해라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최근 읽고 있는 책인데 추천합니다>
좋은 책이 많은 데 전자책으로 읽은 책을 다시 몇개 이동해 와야 겠습니다. 그리고 Yes24 전자책은 PC로도 이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 리뷰때 알려 드릴게요.
와이파이설정하기
설정에서 와이파이 체크를 하여 찾아 줍니다.
크레마 터치 책구매하기
안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인데요. 만약 무료책이라면 빠르게 구매를 위해서 원클릭 구매로 간소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로 구매를 누르면 위의 화면이 나오고요. 원클릭은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메뉴로 더 간소합니다.
야외에서 책을 보면 반사정도의 차이가 확연한데요. 종이책처럼 편한게 크레마 터치의 장점이고요. 단점으로는 깜박임인데 화면 전체를 갱신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번쩍이는 게 생기는 데요. 설정에서 갱신 정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깜박이는 게 싫다면 메뉴얼을 참고해서 설정하세요.
글씨의 폰트체와 크기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책갈피나 좋은 책 구절은 SNS(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이트라인으로 표시해주면 다음에 문구를 찾기 편리하구요.
아쉬운 점은 게이지로 찔러 보기는 가능하지만 페이지 숫자로 찔러보기가 안되네요. 밤에 보려면 자책 패널빛이 없기 때문에 전등이 있어야 합니다. 잔상 부분은 처음에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책보기에는 문제가 없구요.
배터리는 완충에서 한칸 적게 충전하였는 데 오래도록 배터리가 유지되네요. 아직도 그대로이네요. 책만 보는 용도라서 배터리 소모가 아주 적네요. 아쉬운 건 지하철에서 인터넷을 하려면 와이파이로 접속을 하여야 합니다. 요즘은 LGU+_FREE 같은 무료 와이파이가 있기 때문에 접속이 가능하긴 해도 계정이 없다면 불편할 거 같네요.
구매는 YES24 포인트로도 구매가 되어 쉽게 결재가 되고요. 핸드폰 결재도 가능합니다. 오로지 책을 위한 뷰어로 사용할 거라 책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추천 하는 책입니다~ 체험판 읽고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 이외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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