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LTE2 배터리 얼마나 오래 갈까?

옵티머스LTE2 배터리 얼마나 오래 갈까요?

LTE 폰으로 와이프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닿아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충전을 해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원칩이 아닌 LTE폰이라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네요.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옵티머스LTE2 배터리는 정말 오래 갑니다.

데이타요금도 괜찮고 속도도 빠른 U+ LTE을 사용하는 같은 폰이지만 배터리는 제가 더 오래가네요. 옵티머스LTE2 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원칩으로 바뀌고 나서 이전 LTE 폰 보다 만족스럽네요.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많은 어플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항상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실사용시간으로 이야기 드리면 이틀은 가는 거 같네요. 어제 올림픽 공원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고 웹서핑과 게임을 조금 하고 하루가 지났지만 배터리는 아직 남아 있네요.

그러면 배터리 소모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터리 설정 중 절약모드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부족할때 옵티머스LTE2 가 절전모드로 동작하게 됩니다. 쉽게 사용법을 알아 볼까요?

사실 LTE폰이 바꾸고 옵티머스LTE2 의 배터리는 얼마나 오래 갈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와이프을 바꾸어 주었던 LTE폰은 성능은 정말 빠르고 좋지만 배터리가 빨리 닿아 배터리 2개씩 챙겨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거든요.

옵티머스LTE2 의 스펙을 조금 보면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옵티머스LTE 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옵티머스LTE2 출시부터 ICS로 되었죠. 그래서 얼굴잠금 해제나 멀티 태스크 환경에 맞게 강력한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램은 현재 나와 있는 LTE 폰중에서 가장 큰 2GB 램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전에 이야기 드린 것 처럼 램이 큰면 좋은 점은 Killer 앱이 적다는 것입니다.

ICS 환경에서 사용자 영역으로 300MB~500MB 정도 제공된다고 하는 데 옵티머스LTE2 는 약 1.2GB 정도을 영역을 제공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플을 많이 켜두어도 다음에 실행시 처음부터 로딩되는 점이 없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LTE2 의 killer 앱이 전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LTE폰보다 큰 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폰이 5개부터 앱이 죽는 다면 옵티머스LTE2 는 10개 부터 앱이 죽는 다는 것이죠. 이렇게 큰 램용량은 앱용량이 커지는 추세을 가만 하면 앱을 실행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 해주게 됩니다.

그래서 어플을 여러개 실행한 상태에서 다시 실행하게 되면 어플이 죽어 처음부터 로딩되는 게 없어 램이 크면 좋다는 점 입니다.

좋아하는 게임 좀 하고 ..

총알이 날라 오면 숨고... 옵티머스LTE2 로 게임하기 괜찮습니다.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도 좀 보고.. 원더걸스 노래 괜찮은 게 나와서 좀 들어 봤어요.

나가수2 다시 보기도 들어주고요. 나가수2 을 DVD 로 볼 수 있어서 아이패드2 의 큰화면으로 봐도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IPS 패널인데 화질은 나쁘지 않네요.

JK김동욱 노래가 좋아서 재방송으로 다시 듣기로 들어 보고 있습니다. 다시 보기로 계속 들어도 괜찮네요.

카메라로 어제 꽃을 엄청 찍었습니다. 옵티머스LTE2 카메라의 해상도을 올려두면 DSLR 처럼 선명한 해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HDR 까지 하면 역광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어제 올림픽공원에서 옵티머스LTE 로 사진좀 찍었습니다. 움짤을 만들려고 연사 모드로 두고 찍어 보기도 했습니다. 폰카는 스냅용으로 편리하네요.

어플을 많이 실행하고 램의 사용 정도을 보면 700메가 정도 남네요.

제일 중요한 배터리 사용을 보면 1일하고 7시간이 지난 상태지만 배터리는 20% 가량 남아 있습니다. 게임과 웹서핑, 카메라 위주로 사용을 했고 대기시간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고 충전하지 않은 상태로 하루 정도 놓아 둔 상태에서 저녁쯤에 다시 사용하였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원칩이 탑재되기 전인 와이프의 LTE폰의 경우에는 대기시간에도 전력 소모가 큰데 옵티머스LTE의 경우 배터리 소모가 엄청난 차이을 보이네요. 30%만 배터리 효율이 좋아져도 차이가 큰데 그런 효과인거 같습니다.

옵티머스LTE2
대기시간 : 250시간
통화시간 : 10시간
배터리 : 2,150 mAh

입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S4의 원칩으로 통합 되면서 배터리 효율이 많이 좋아 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한 효율 높이기 위한 팁

절전모드을 켜두면 배터리가 정말 부족해 질때 동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30% 이하일 경우 절전모드가 동작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배터리 절약 가이드을 적용해 두면 위급할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배터리을 남겨 둘 수 있습니다.

절전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와이파이을 밖에서 꺼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료와이파이 가 있다면 그때 켜주어야 그렇지 않으면 와이파이을 스마트폰은 계속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연결해제 하면서 배터리 소모가 크게 됩니다.

또한 GPS 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꺼주는 게 좋습니다. 버스위치을 알 수 있는 어플이라던지 지도 등의 어플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려면 꺼두면 배터리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그외 블루투스 장치와 연동을 하지 않는 데 켜두면 배터리 소모가 크게 됩니다.

그리고 배터리퍼센트 표시을 해두면 정확히 얼마의 배터리가 남아 있는 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아이콘을 누르면 어느 앱이 배터리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대기모드로 게임이 배터리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면 종료 시켜서 배터리 효율을 아낄 수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옵티머스LTE2의 배터리 효율을 더 크게 할 수 있습니다. 오래가는 LTE폰을 더 오래 가게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의 습관인 거 같네요. 조금 신경써서 절전 스마트폰으로 사용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