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옵티머스 뷰 스펙 - Optimus Vu
이번에 나온 5인치 테블릿pc 옵티머스 뷰의 새로운 발견이 될거 같네요. 갤럭시노트 와 같이 노트로 활용이 가능한 옵티머스 뷰 를 출시부터 눈여겨 보고 있는 제품입니다. 옵티머스 뷰 스펙을 보면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의 최신OS을 탑재하고 있고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죠. 스팩도 좋지만 크기는 아이패드의 비율과 비슷한 139.6 X 90.4 X 8.5mm 인 4대3의 독특한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옵티머스 뷰(Optimus Vu)로 전자책을 보거나 웹서핑하기 적당한 비율을 가지고 있고 휴대성이 좋은 최적화된 뷰(view)을 제공하고 있죠.
그리고 옵티머스 뷰 스펙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 폴리머 배터리입니다. 옵티머스 뷰의 배터리는 교체형 배터리가 아닌 내장형 배터리 타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스플레이를 하거나 4G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배터리가 금방 떨어질거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세미 임베디드 내장형으로 옵티머스 뷰(Vu)에 적용된 폴리머 배터리는 무엇이 다른지 알아 보려고 합니다.
옵티머스 뷰(Vu)에 적용된 폴리머 배터리 로 더 긴 사용시간을 제공합니다.
옵티머스 뷰(Vu)의 스펙을 보면 특이점은 동일시점에 출시된 모델보다 8.5mm 두께가 얇고 168g으로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께가 얇고 가벼운 스펙을 가진 이유는 폴리머 배터리를 채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적화된 뷰를 긴시간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휴대성도 같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이죠. (연속통화 668분 연속대기 1758시간)
그리고 안드로이드 OS 최신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로 업그레이드는 2분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금 늦게 반영되는 편이기 하지만 아직 ICS로 바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폰은 넥서스폰 뿐이군요.
5인치 XGA(1024x768) IPS 디스플레이는 인터넷 웹서핑을 하거나 전자책을 보기에는 유리합니다. 하지만 한손에 바로 잡히지 않는 크기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기종이기는 합니다. 좁은 화면 보다 큰화면으로 전자책을 보거나 동영상을 볼때는 유리하니 고르때 고려해서 보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Polymer Battery 폴리머 배터리 란?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LIPB ; Li-Ion Polymer Battery)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뛰어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폭발 위험성이 있는 액체 전해질 대신 화학적으로 가장 안전한 Polymer(고체 또는 젤 형태의 고분자 중합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한 배터리 입니다.
아이폰이 폭발했다는 이야기 들으셨죠? 하지만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면 폴리머 전해질을 사용하고 있어서 폭발의 위험이 없을 뿐 아니라 3mm 정도의 얇은 두께와 소형전자 제품을 제작이 용의 하여 디자인 특성이 매우 뛰어 납니다. 그래서 옵티머스 뷰의 두께가 8.5mm 이고 무게는 168g으로 가벼운 태블릿 크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죠.
옵티머스 뷰(Vu)는 폴리머 배터리(LIPB)를 채용한 제품이죠. 우리가 알고 있는 휴대폰의 배터리는 리튬배터리(LIB: Lithium-Ion Battery)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장점은 가볍고 기전력이 크고 관리가 쉽고 자가 방전에 의한 전력 손실이 작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제조된 직후 부터 열화(degrading)가 시작 됩니다. 그리고 온도에 민감하고 잘못 취급하면 폭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LIPB ; Li-Ion Polymer Battery)
장점
- 높은 전압, 3.7v (Ni-Cd, Ni-MH 등에 비해 3배 높음)
- 높은 에너지 저장 밀도(같은 크기에 더 큰 용량)
- 수은 같은 환경오염을 시키는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음
- 폴리머 상태의 전해질 사용으로 안정성이 높음
- 다양한 형상의 설계가 용의함
단점
- 제조공정이 복잡하여 제조단가가 비싸다
- 폴리머 전해질 액체 전해질 보다 이온의 전도율이 떨어짐
- 저온에서의 사용특성이 떨어진다.
기존 리튬배터리(LIB)을 채용한 스마트폰 보다 옵티머스 뷰에서 채용한 폴리머 배터리(LIPB)는 폭발 위험도 없고 배터리수명도 800사이클로 높습니다. 옵티머스LTE와 비교하면 40% 더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폴리머 배터리(LIPB)는 같은 크기에 더 많은 전력을 넣기 때문에 옵티머스 뷰가 다른 기기보다 더 얇은 두께인 8.5mm로 만들어 졌네요.
옵티머스 뷰(Vu) 외형
옵티머스 뷰의 전체적인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는 동영상입니다. 아무래도 직접 구동되는 동영상을 보면 웹서핑이나 어플 구동시 어떤지 쉽게 알 수 있으니깐 도움이 되죠. PMP로도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퀵메모 기능은 신기하네요. 전화 받으면서도 급할때 화면에 메모를 할 수 있니깐요. 웹서핑 도중이든 동영상 보는 중이든 급할때 바로 메모할 수 있는 기능인 퀵메모는 쓸만 하겠군요.
아몰레드와 IPS의 화면 대비 전력효율성을 보면 웹브라우징시 아몰래드가 7.2라면 7.7로 효율성이 더 좋습니다. 홈화면 기능에서도 배터리 효율이 아몰레드 9.1 인 반면 9.7로 효율성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횟수인 사이클이 800 Cycle로 상당히 깁니다. 보통 완전 방전되고 충전되는 횟수가 500 사이클이 넘어가면 배터리 효율이 급겁하게 떨어지죠. 그래서 스마트폰을 사고 1년이 지나면 배터리를 아무리 충전을 해도 처음 샀을 때 처럼 오랜 시간 배터리가 가지 않습니다. 800 사이클이면 보통 폰 보다 배터리 효율이 1.5배 정도 더 뛰어 나다고 하네요.
배터리를 충전해 둔 상태로 두면 배터리 수명이 닿는 다고 빼면서 고생했는 경험이 있는 데 이런 수고를 덜 수 있게 되었네요.
탐내고 있는 기능중 하나가 바로 퀵메모(Quick memo) 기능입니다. 원래 메모할일이 많고 터치팬이 없으면 손으로 메모를 하는 편이라 펜이 있으면 편리 할거 같습니다. 왼쪽 맨위에 있는 퀵메모 버튼을 누르면 어떤 화면이든 빠르게 메모할 수 있다고 하네요. 터치팬도 되지만 손가락처럼 둥퉁한 것으로 메모하기 적합한게 옵티머스뷰의 장점이네요.
오빝머스 뷰 배터리에는 7가지 Freedom중 하나인 절전모드 기능이 있습니다. 태블릿PC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닿아 버립니다. 배터리가 너무 짧아 답답하고 짜증나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설정을 잘해서 사용하면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절전모드 설정을 눌러서 절전모드 설정을 하는 것이죠. 이렇게 설정을 하면 옵티머스 LTE와 비교해서 40% 더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안전하기도 하지만 800 싸이클의 배터리 수명으로 처음 산것처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1년만 지나면 배터리가 고물이 되는 데 이런 것에서는 매력적이네요.
내장형이라 호불호가 갈릴거 같은데, 하루에도 몇번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 귀찮은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바꾸려면 악세사리 케이스를 벗기고 배터리 빼고 재부팅해야 하는 단점이 될 수 있죠. 하지만 아이폰처럼 내장의 경우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어서 자체 충전만으로 써야 합니다. 여행시나 불안할때는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하죠.
아이폰 처럼 완전 일체형 배터리 제품은 교체가 불가능 하지만 옵티머스 뷰의 경우 배터리를 세미 임베디드 방식(반탈착 방식)을 사용하여 배터리 케이스 오픈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요즘 LTE폰을 보면 배터리가 너무 빨리 떨어져서 답답한데 이런 점이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전압이 높고 폭발 위험이 적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 리튬이온 폴리 배터리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제품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기업에서 스마트폰에 열을 올리고 있나 봅니다. 제품소재 하나 하나 신경을 쓰는 것을 보면 말이죠. 폴리머 배터리은 소형기기에 적합하고 전압이 높고 기존 리튬전지 보다 안전성과 전압이 높은 장점이 있는 소재니깐요. 그래서 스마트폰 처럼 얇고 가벼운 제품을 만들어야 할 경우 유리한 데 앞으로 나오는 제품들은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이 더 많아 질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