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10.1 키보드독 GALAXYTab 10.1 keybord dock

삼성 갤럭시탭 10.1을 현대 백화점가서 보고 왔습니다. 회사가 압구정 근처에라서 퇴근하고 백화점을 갔는 데 삼성전자 특별 할인전을 하고 있어서 잠깐 구경 했네요. 그런데 갤럭시탭 10.1 을 시연해 두었네요. 사실 여자친구 선물을 사러 왔지만 전 갤럭시탭이 없는 지라 너무 써보고 싶어서 계속 만지작 만지작 거렸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여자친구가 밥 먹을 곳 먼져 알아본다고 가버렸죠 ㅜㅜ

아무튼 갤럭시탭 10.1 WIFI 와이파이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GALAXYTab 10.1을 사용하는 것 보다 키보드독에 꽂혀 있는 걸 보니 꼭 넷북 같네요. 갤럭시탭 10.1 시연용이라 게임을 누가 많이 깔아 두었네요. 게임하기도 적당하고 웹서핑하기도 좋네요. 역시 태블릿은 매력입니다. 그리고 키보드독은 10.1에만 호환되는 모델이라고 하네요.

갤럭시탭독(GALAXYTab Dock)에 갤럭시탭10.1을 연결하면 이렇게 넷북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터치로는 키보드 친다는 느낌이 없어서 이렇게 사용하는 게 편할거 같아요. 마이피플이나 카카오톡로 채팅할때 키보드가 있어야 편하죠. 그리고 키보드에 마우스까지 달면 정말 편하다고 하네요. 왠만한 회의록 작성은 거든하다고 합니다.

어플도 많다. 잠깐 써보았지만 역시 카메라도 달려있고 갤럭시탭 화면이 1280X800으로 해상도가 크서 좋네요.

옆면을 보면 이렇게 곡선 느낌의 키보드가 이쁩니다. 휴대용이라서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보다 작습니다. 그래도 이정도 키보드독이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직접 메일 보내기 타이핑 테스트! 메일은 올까?

난 갤럭시탭보고 신났는 데 여자친구는 이해 못하는 사황이 벌어 졌어요. 키보드 편하네요. 정말 완성룩은 키보드 & 마우스 조합으로 쓰면 될거 같은데 1Gz인데 컴퓨터처럼 너무 혹사 시키지 않고 적당한 웹서핑, 워드, 이메일, 메모정도는 좋을거 같습니다.

백화점이라 짧게 사용해본거라 사용기로는 조금 부족하고요. 하지만 직접 가서 보고 써본 첫느낌 정도는 알려 드릴께요. 우연찮게 가서 갤럭시탭을 보았는 데 키보드독 조합으로 쓰면 거치할때도 유용할거 같습니다. 독자체로 지원하는 3.5 오디오잭도 있어 편하게 스피커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keyboard dock에 장착시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음악들을 때 출력 단자가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네요.

하지만 일반 키보드 처럼 사용하기는 약간 부족하다고 하던데 실사용이 아니라 단점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가격은 11번가에서 9만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자세한 갤럭시탭 사용기
http://blog.naver.com/ownder?Redirect=Log&logNo=70129400474

http://cosmosjs.blog.me/130126509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