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이어폰 추천 고급형 이어폰 아토믹 플로이드 Atomic Floyd superDarts + Remote

아이폰 고급 이어폰 아토믹 플로이드 사용기

아토믹 플로이드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음악을 감상할때 주로 이용하는 이어폰이지만 아이폰하고 궁합이 더 잘 맞는 이어폰입니다. Atomic Floyd superDarts + Remote 에 있는 리모콘 장치가 있어 볼륨을 줄이고 높일때 아이폰4S 에서 동작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볼륨과 마이크의 리모트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일반형 이어폰 보다 확실히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봤을때 아토믹 플로이드의 이어폰은 총알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귀에 꽂는 부분을 잡는 부분이 손에 미끌리지 않게 격무늬로 되어 있는 부분이 총알처럼 보였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중저가 이어폰보다 강한 느낌은 받은 건 디자인 부터입니다. 전체적으로 레드와 블랙의 조합으로 느낌이 강합니다. 전선 부분은 일반 고무 재질이 아니라 천으로 되어 있어 더욱더 고급스럽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해보니 확실히 다른 이어폰보다 중음부분이 듣기 좋았습니다. 음악을 켰을때 사운드가 깨끗하게 전달 되더군요. 집중을 위해서 새벽에 듣고 있는 데 커널형이라 주변의 소리에 방해 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15만원대 이어폰과 비교하면서 계속적으로 들어보니 음색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답답하게 시작하는 이어폰과 달리 뭉개지는 사운드 없이 전달되는 게 아토믹 플로이드가 더 좋았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아토믹 플로이드 이어폰에 대해서 개인적인 느낌과 제품 구성에 대해서 보여 드리려 합니다.

기본형 보다 고급이라 리모트가 달려 있죠. 아토믹 플로이드의 리모트는 아이폰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는 저한테는 리모트는 필수이죠. 또한 리모트가 있으면 전화받을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모트에는 마이크가 있어서 녹음과 전화받기도 가능하죠.

아토믹 플로이드 Atomic Floyd superDarts + Remote 입니다. 박스가 보관함같이 생겼고 옛날에 하드보드지로 필통 만들어 쓰던 기억이 날 정도로 제품 보증서 보관과 기타 제품을 보관할 때 꼭 필요한 박스입니다. 이어폰과 케이스 이외는 다시 박스에 보관해서 사용해야 하니깐요.

박스의 측면에 보면 붉은색 천으로 여는 부분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 상자를 자석으로 부터 떼어내면 열 수 있습니다. 박스 안쪽에는 다시 이어폰이 패키징이 되어 있습니다. SPECTACULAR SOUND MADE IN METAL 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메탈이야~!

왼쪽 뚜껑면에는 아토믹 플로이드의 기능에 대해서 적혀 있습니다. 영국의 명품 이어폰 브랜드로 그타일과 성능만으로도 흥분되는 이어폰입니다. 제품에 들어 있는 패키지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상세히 쓰여 있습니다. 뒤에 설명하겠지만 항공 아답터와 실리콘 이어팁과 앰프 등 연결 가능한 오디오잭이 있습니다. 이어팁은 S사이즈 부터 L사이즈로 3가지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어폰 유닛과 리모트 부분이 고정되어 있어 이동중에도 파손이 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아토믹 플로이드의 디자인이 명품답게 정말 이쁩니다. 고급스럽게 유닛 전체가 메탈로 되어 있고 레드 컬러의 디자인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입니다.

패키지 박스 안쪽에 제품설명서와 같이 파우치도 있습니다. 파우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이어폰을 넣어 둘때 보다 안전합니다. 사이즈가 조금 더 크면 편할 거 같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어폰을 조금 구겨서 넣어야 하는 단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 티타늄과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있고 Keblar 케이블등 소재 측면에서도 최상의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왜 영국의 명품 이어폰인 아토믹 플로이드의 가격이 이정도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아토믹 플로이드 + 리모트은 아이폰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SuperDarts + Remote 을 자세히 본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메탈이 견고합니다. 대신 타 이어폰 보다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어팁을 귀에 꼭 맞는 걸 쓰는 것이 제대로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리콘 이어팁 2way 노이즈 상쇄 기능으로 잡음을 업애 주었기 때문에 선명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리콘 이어팁은 생각보다 잘 빠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S사이즈에서 L사이즈까지 3단계의 이어팁이 있습니다. 귀에 중간사이즈로 끼워 보았는 데 딱맞아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어폰의 중앙부분에 위치한 리모트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볼륨을 높이고 다음트랙을 탐색하는 것 이외에도 아이폰으로 전화를 받고 끄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리모트 부분도 메탈로 제작되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옆면의 ATOMIO FLOYD의 로고가 보이고 앞면에 볼륨의 UP/DOWN 버튼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마이크 부분이 있어서 전화를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중앙 버튼을 연속해서 두번 누르면 다음곡이 재생되고 세번 클릭시 이전곡 재생이 가능합니다. 애플 아이폰에서 동작하게 되어 있고 갤럭시S2의 스마트폰에서는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아토믹 플로이드의 파우치입니다.

파우치 안에는 항공 아답터와 실리콘 이어팁, 앰프 등이 있습니다. 아토믹 플로이드 이어폰을 휴대하고 다닐 때 필수적입니다.

실제로 자주 쓰는 건 이어팁 정도이며 항공 아답터는 아직 쓸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4월쯤 유럽여행을 갈때 챙겨서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토믹 플로이드 이어폰은 세세한 부분에 신경이 쓰여 있습니다 .가운데 문양과 함께 메탈의 느낌을 잘 표현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의 단자 연결부는 24K 금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세세한 부분에 신경이 쓰여 있고 제품이 견고한 하여 만족스럽습니다.

스펙 :
드라이버 유닛 하이브리드 (9mm Dynamic Driver + Single Balanced Armature)
주파수 응답값은 5Hz ~25 kHz 입니다.
저항 16 ohms
민감도 100dB

주로 가요와 팝송, JPOP 정도를 듣고 특별할때 클래식을 듣는 편입니다. 음악의 중저음, 고음처리 등에 대해서 잘아는 편은 아니지만 사용중인 15만원대 이어폰을 사용하다 아토믹 플로이드을 들어보니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연히 선명한 정도는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메탈이 주는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총알같다는 말했듯이 견고하고 무게감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토믹 플로이드+리모트는 가격이 41만원대로 이메이진, 딜라이트샵, A#, 옥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몰에서도 판매 되는 곳이 있구요. 아토믹 플로이드는 최적의 사운드와 디자인으로 아토믹 플로이드의 명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