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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컴퓨터 마이크로폰은 전원식 방식이 아닌 USB 방식이라 뒤에 꽂는 선도 한개고 편하네요. 아답타 켜고 할 필요 없이 USB만 꽂으면 인식을 합니다. 마이크 녹음을 해보니 음질은 만족스럽네요. 무엇보다 편의성이 더 좋아서 마이크 앞부분이 휘게 되어 있네요. 그래서 전체적인 높이를 낮추고 싶을때도 유용하네요.
회사 회의실에 있는 마이크도 이렇게 생겼는 데 마이크선이 길어서 회의실 책상을 휘감고도 남네요.
여자친구와 전화를 자주 하다보면 무료통화도 다 써버리고 전화비도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자주하는 것이 네이트온 음성채팅입니다. 음성채팅 할 때도 편하게 마이크를 편하게 사용하였는 데 전모델과 달리 무엇이 좋아졌는 지 CM-7010USB 모델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CM-7010USB 타입의 컴소닉 고급 콘덴서 마이크로폰입니다. 성능이 좋아서 음성채팅 중에 옆에서 한 작은 말도 들립니다. 그래서 네이트온 설정에서 마이크 볼륨을 많이 낮추어 줘야 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건 CM-5010 프로였습니다. 기존 마이크로폰이 더 이쁘죠? 그렇긴 해도 이번에 나온 CM-7010 USB가 더 좋아요. 왜냐 하면 USB타입으로 전원 아답타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건전지도 않넣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CM-7010 USB 마이크로폰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고성능 마이크입니다.
CM-7010 USB은 총 5가지 구성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설명서, 구즈넥마이크, 마이크 스펀지, 본체, USB MIC케이블(5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품질보증서는 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년간 무성A/S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즈넥 마이크 대를 바로 꽂을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돌려서 넣었는 데 설치가 더 간편해 진것이 좋네요. 그런데 아쉬운건 버튼이 ON/OFF 형태로 바뀌였네요. 전에는 버튼 터치방식이였는 데 조금 투박 해졌습니다.
단점은 자주 켜고 끄고 싶을때 버튼보다 편하지 않다는 것이네요. 장점은 확실하게 꺼졌는지 켜졌는 지 알수 있네요.
전모델과 다르지 않고 무게감이 조금 있어요. 받침대니깐 넘어지지 말라고 그렇겠죠. 모양은 무난해요.
이게 마이크 콘센트죠. 접지가 되는 부분은 3개의 구멍과 맞추어 꽂으시면 되요. 맞지 않게 꽂지 않으시겠지만 분명하게 앞뒤가 있어요.
전보다 좋아 진건 마이크네요. 다양하게 굴곡을 줄 수 있네요. 벤딩(Bending) 포인트를 마이크의 앞부분을 줄 수 있어서 마이크의 전체 높이를 낮출 때 편하네요.
마이크의 높이을 낮추고 싶은 데 앞부분이 휘지 않으면 마이크가 길쭉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앞부분이 휘니깐 마이크를 새워둔 상태에서 앞만 휘어 쓸 수 있어 편하네요.
악!!! 선이 너무 길어요. 5미터입니다. 그런데 짧으면 그것도 골치니깐 괜찮기도 합니다. 너무 길어서 책상이 다시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부분에 보면 USB하나로 전원과 연결이 다 해결되요.
선이 5미터라도 일단 줄여서 쓰면 문제는 없습니다. 박스 받을때 보면 선이 이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괜히 풀면 저처럼 안이쁘게 묶어 둘 수 있습니다. 그냥 박스 받은 상태에서 줄 안풀고 쓰시면 됩니다.
아프리카 BJ 한나 좋아 하는 데 BJ들이 많이 사용하네요. 괜찮은 모델이라 오래 사용할거에요. 음악방송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음질은 녹음해보니 만족스럽네요. 저는 주로 음성채팅할 때 사용하는 데 이전 모델보다 간편해서 좋네요. 별도의 아답터도 필요 없고 USB하나로 해결되고 각도 조절이 세밀해진 게 장점입니다.
마이크를 켜면 전원이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고휘도 LED가 마이크 앞부분에 켜지게 됩니다. 책상정리가 한결 편해져서 좋네요.
장점은?
1. 선이 길다. 무려 5미터다. 책상 높이와 콘덴서 위치랑 상관 없이 연결 가능합니다.
2. 음질이 매우 좋다. 고성능이라 작은 소리도 잘 전달하고 음질이 좋아 직직거리는 게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녹음 음질!
3.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장시간 마이크 사용에도 편하다.
4. 무난한 디자인. 꾸미는 건 마이크스펀지를 이쁘게 꾸미면 된다.
5. USB 타입이라 별도의 아답타가 필요 없다.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 드라이브 설치 없이 꽂고 바로 쓸 수 있다
아쉬운점은?
1. 너무 긴선으로 선정리가 필요하다.
2. 버튼이 투박하다. 켜고 끌때 버튼보다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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