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동진 밑 속초에서 2012년 새해를 보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동해까지 12월31일 출발 하였는 데 3시간 반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오전중에 출발해서 다행히 밀리지는 않았네요. 속초에 1박2일이 다녀간 명소가 많은 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일출 전날 도착해서 속초에 닭강정(만석, 중앙 닭강정), 씨앗호떡, 오징어순대, 아바위순대도 먹고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새해 소원 빌러 가서 속초여행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여행기를 적고 싶은게 너무 많지만 오늘은 피곤해서 새해 인사만 드리고 정리해서 올릴께요~

속초 바다에서 바로 보는 2012년 새해 첫 일출 입니다. 붉은 태양이 이글이글 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속초해변에서는 일출맞이 이벤트도 했다지만 제가 숙박한 속초 더하우스호스텔에서는 거리가 있어서 가지는 못했습니다. 오전11시나 되어서 속초해변에 들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속초해변의 용 모형이 많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승천하는 용처럼 좋은일을 가져다 주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