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EXS X20 이어폰 듀얼밸런스 음악 즐기기
우성전자의 신제품 EXS X20 고급 이어폰을 체험해 보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듣는 음악이 가요나 일본음악 정도 입니다. 사실 EXS X20 이어폰으로 처음 음악을 들을 때 확 땡기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EXS X20 이어폰은 쓰면 쓸 수록 질리지는 않았습니다. 회사 출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음악듣고 집에 와서 밤늦게 듣고 있습니다. 듣는 음악장르 마다 설정을 달리해서 듣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어폰이 커널형이지만 귀에 편했습니다. 그리고 전에 쓰던 저가형 이어폰은 회사 가방에 넣고 다닐때 항상 이어폰 줄이 엉켜서 자주 끊어졌습니다. EXS X20은 플렛 케이블이라 납잡한 선이 엉켜도 금방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2년 품질 보증을 하기 때문에 고장이 나도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가의 이어폰을 샀는 데 갑자기 문제가 생겼다면 구매비용도 비싼데 수리비까지 들면 엄청난 비용부담인데 2년동안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좋더군요. 처음에는 100% 국산기술로 생산했다고 했을 때 음질이 다른 제품보다 떨어질까? 어떨까? 매우 궁금했습니다. 이어폰이라는 게 누구는 좋다, 누구는 않좋다 의견이 분분한 제품이기 때문에 민감합니다. 과연 어떻길래? 국산의 자부심인 EXS X20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태양의 노래로 유명한 YUI, 눈의꽃, Glamorous sky 등 으로 유명하며 영화배우로 NANA(나나)에 나온 MIKA NAKASHIMA 앨범입니다. YIRUMA 이루마의 First Love는 겨울연가로 더 유명한데 섬세한 감정을 잘 살려 편안한 느낌을 주는 앨범입니다.
음악 장르별로 느껴지는 감성의 미묘한 변화
MIKA NAKASHIMA(나카시마 미카) : Candy Girl - 강렬하면서도 도발적인 가사와 "Boom"하는 부분이 귀를 둥둥 치는 느낌이에요. 가사는 "빨간 힐을 올리게 하고 옅은 립스틱으로 boom boom boom now here she comes 시작되는 show time" 무대의 한장면처럼 쇼가 시작됩니다. 음악을 들을때 느낌을 중시하는 편이에요. 일본 드라마를 보다가 필꽂히면 그 가수를 찾아보고 앨범을 구입하는 편이라서 그 가수가 얼마나 유명해서 노래를 듣기 보다는 느낌이 괜찮으면 듣게 됩니다. 비트가 퉁퉁, 밤밤 하는 부분이 경쾌하고 신납니다.
YUI(유이) - 영화 "태양의 노래"에서 기타를 들고 나와 노래를 했던 Good bye Days, Skyline을 잊을 수 없습니다. 태양빛을 받으면 안되는 병에 걸렸다는 설정으로 밤마다 나와 기타를 칩니다. 조용한 공원에서 밤마다 부르는 노래의 서정적인 느낌은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였지요. 최고의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라는 것처럼 듣고 있으면 삶에 대한 의욕이 생겼지요. agin이라는 앨범은 "강철의 연금술사" 일본 애니메이션 보신분은 오프닝으로 아실겁니다. 전자기타의 강렬함과 유이의 약할거 같은 어린 목소리가 희한하게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이루마 - First Love 앨범은 2001년 앨범으로 뉴에이지 피아노 음만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첫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과 쓸쓸한 아픔을 노래한 앨범입니다. 한국계 영국인인 이루마(YIRUMA)의 동양적인 서정미와 영국의 세련미가 잘 조합된 곡입니다. 밤 늦게 회사작업을 하면서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귀속에 들리는 피아노 음률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줍니다. 마치 이루마의 맑은 영혼이 느껴진다는 느낌이죠. 이 앨범은 클래식이죠~ 특히 피아노 건반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도 우울하게도 만들어 주네요.
노래를 무엇으로 듣느냐에 따라서 느낌도 다르겠죠? 전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음악을 자주 듣습니다. 집에서는 애플 맥북이나 데스크탑으로 노래를 듣습니다. 아이툰즈로 재생을 하고 시디를 넣으면 음악 가져오기로 듣기도 합니다. PC로 들을 때 좋은건 시디앨범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들으면서 PC을 사용하여 다른 작업을 하기 때문에 작업에 따라 조용한 음악을 듣기도 하고 기분에 따라서 신나는 노래를 듣기도 합니다. PC작업이 많아지면 신나는 노래를 오래 들어야 하는 데 귀가 아프면 곤란합니다. 귀에 맞는 소,중,대로 있기 자신의 신체에 맞게 꽂아 쓰는게 중요합니다. 커널이라 주변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 좋네요. 집에 있는 S사의 이어폰과 사실 조금 비교를 했었어요. 친형이 귀가 많이 예민한 편이라 들어보더니 처음에는 웅? 이러더니 별로 차이 안나는 데 줘봐 이러더니 자신의 컴퓨터에서 들어보는 거에요. 친형이 쓰는 PC는 사운드카드가 제꺼 보다 엄청 좋은거라 여기에서 들어야 차이를 알 수 있다고 했어요. 느낌 그대로 이야기하면 S사의 이어폰은 이루마의 클래식을 들을때 웅웅(주변소리가)거리는 소리가 마치 고급스럽게 들렸어요. 그런데 왠지 웅웅 울리는 소리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아서 들리는 소리였어요. 맨처음 그소리를 들었다면 고급스러웠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귀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거래요. X20은 그에 비해서 처음에는 잘 몰랐는 데 웅웅거림이 없이 피아노 치는게 정확히 들리는 듯했어요. S사꺼도 비싼건데 분명히 차이가 있었어요.
스마트하게 노래를 듣자~
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습니다. 음악은 가리지 않고 팝송, 가요를 듣고 있습니다. 출근할때 노래를 들으면서 출근을 하면 기분이 매우 좋아 회사책상에 앉을 때까지 듣고 들어갑니다. 베가레이스로 유튜브도 자주 봅니다.
제 핸드폰인 아이폰3GS입니다. 이어폰으로 자주 번들이어폰으로 들었는 데 이어폰 바꾸고 나서 느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요즘은 유료어플중에 밸러스 조절하는 괜찮은 어플이 많기 때문에 음악듣기 가 더 편합니다. 저는 그냥 음악재생을 하기는 하지만, 기회가 되면 어플로 전문적으로 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냥 음악재생플레이어로 많이 듣고 있고 불편하지 않아요. 집밖에서는 스마트폰이 음악감상하기 제일 편한 도구니깐요.
좋아하는 드라마 마녀 유희를 갤럭시S2로 봤습니다. 베가레이스, 아이폰3, 아이폰4, 갤럭시S2 모두 차이나는 건 안드로이드폰이냐 애플폰이냐의 차이입니다. 감상할 수 있는 어플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거지 기기에 따라 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음악듣기 편한 애플 아이폰을 자주 사용합니다. 앨범별로 넘겨서 감상하기 편하니깐 넘겨서 듣는거죠.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음악이 나오면 흔들면 다음곡으로 넘어갑니다. 밖에서는 소움도 있고 장시간 음악을 듣는 편입니다. 밖의 소음이 많은데 커널형 이어폰이라 방음효과가 있네요. 그리고 가죽파우치가 있어서 이어폰을 보관하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EXS X20 음질좋은 국산 이어폰
저는 직장인데 괜찮은 이어폰을 쓰고 싶었는 데 체험단이 되어 고급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기뻣습니다. 무엇보다 체험을 하면서 느낀건 고급형의 장점이 있네요. 품질보증도 2년을 해주고 파우치도 있어 이어폰도 잘 보관할 수 있네요. 음질은 현저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고음에서 상당히 또렷한 느낌으로 재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조금 크게 듣고 장르도 웅장하거나 비트가 강한 음악을 들으때 개인적으로 쿵쿵거림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노이즈나 디스토션(Distortion)은 저가형 이어폰을 쓸때 항상 나타나는 칙칙거림이였는 데 X20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본 이어폰은 코원인사이드에서 주관하며, (주)우성음향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