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 명성 이어갈 새 사업은 ‘쇼핑 커뮤니티’

2007. 10. 23. 10:36 카테고리 없음

네오위즈인터넷, 분사 후 첫 번째 서비스 ‘원츄’ 공개

‘세이클럽’으로 잘 알려져 있는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네오위즈 지주회사에서 분사한 후 첫 번째 서비스를 내놨다.

네오위즈인터넷은 22일 오전 국내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따끈따끈한 쇼핑의 정보와 새로운 커뮤니티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쇼핑커뮤니티 '원츄(http://www.onechoo.com)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자료에서 “'원츄(onechoo)'는 '좋다. 최고다. 추천한다'라는 인터넷 신조어와 'One(상품)+Choose(선택하다)'의 합성어를 뜻하는 것”이라며 “쇼핑의 즐거움과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구현한 쇼핑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중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쇼핑정보 공유 커뮤니티 '뽐뿌(http://www.ppomppu.co.kr) ' 와 서비스 형태가 유사하다”며 “단순 정보 공유를 통한 상품 구매뿐만 아니라, 직접 쇼핑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쇼핑2.0' 시대에 맞춰 탄생한 쇼핑커뮤니티”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뽐뿌’ 뿐만 아니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유용한 게시판’ ‘알짜 구매 게시판’ ‘공동구매 정보 게시판’ 등을 통해 커뮤니티 회원들끼리 인터넷 쇼핑 정보 및 가격 비교 내용을 공유하며 초기 단계의 쇼핑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츄’는 고객들이 직접 찾아낸 쇼핑정보와 함께 구매후기, 추천상품, 최저가 안내, 쿠폰 및 이벤트 정보에 이르기까지 쇼핑의 모든 정보를 ‘쇼핑+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쇼핑1촌+미니홈피’ 개념을 도입, 쇼핑관심분야가 같은 소비자들이 직접 쇼핑정보의 생산자로 활동하며 쇼핑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인터넷 쇼핑이 10년 만에 시장규모 약 10조 돌파하며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 역시 소극적인 구매형태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쇼핑가이드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로 변화했다"며 "쇼핑커뮤니티 '원츄'가 소비자들이 쇼핑의 재미와 즐거움, 커뮤니티를 함께 공유하는 접점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2월 회사를 지주회사인 ‘네오위즈’와 각각의 사업을 담당할 독립회사로 분할키로 결정한 바 있다. 당시 기존 네오위즈는 순수지주회사로 전환하고, 게임 사업 부문인 네오위즈게임즈는 지주회사와 함께 코스닥시장에 분할 재상장됐다. 인터넷 사업부문인 네오위즈인터넷과 투자 부문인 네오위즈인베스트는 100% 자회사로서 비상장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1999년 서비스 이래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 세이클럽(http://www.sayclub.com) ' 등 네오위즈의 인터넷 사업은 ‘네오위즈인터넷’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