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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센세이션의 꿀재미, 센스UI 살피기
HTC의 센스UI는 이전까지 hTC의 스마트폰에 사용되면서
일명 날씨UI라고 불리우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UI입니다.
이 날씨를 예쁘게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센스UI는 다른 스마트폰의
앱마켓에도 커스텀 버전으로 올라오며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센세이션에 사용된 센스UI는 벌써 버전 3.0으로
많은 스마트폰에 사용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데요,.
날씨를 소리로도 알 수 있도록 해 놓은 애니메이션이 정말 예뻣던 이 센스UI는
말그대로 '엄머! 센스있당~' 이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UI였습니다.
사용자가 있는 곳의 위치 정보를 넣으면 실시간으로 날씨가 어떤지 온도는 몇도인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센스 있는 녀석, 바로 센스UI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바로 대기화면에 앞 쪽에 4개의 아이콘을 꺼내놓고
홀드화면을 풀고 들어가서 어플을 찾아서 실행하는 기존의 개념을 깨고
바로 사용하려는 것을 원반 안에 넣어서 바로 실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확 줄더라니깐요.
제가 원하는 그림을 배경화면으로 넣을 수 있어 가족사진이나
감명 있던 영화의 한 장면을 넣거나 또는 절대 잊으면 안되는 일을
미리 만들어 그림으로 넣어 놓으면 좋을 듯 해요.
절때 까먹을 일 없을테니깐요.
홈화면을 이동 할 때는 3D 애니메이션 처리가 되어 재미있는 그림을 연출하더라구요.
넘기는 재미가 있는 센스UI3.0인데요.
잘 보시면 넘기는 시계판의 옆에 톱니?가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홈화면은 두손가락으로 오므려주면 7개의 창을 멀티로 보여줍니다.
여기서 원하는 창을 클릭하면 바로 보여주죠. 빨라요~
재미있는 또 한 곳은 사진을 바로 확인이 가능한 갤러리입니다.
많은 사진들을 마치 바둑판처럼 모두 섬네일로 보여주며
가끔씩 보면 이 사진들이 한 장씩 롤링이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날씨 화면을 클릭하면 현재 사용자의 위치의 날씨를 보여주고,
화면을 손가락으로 넘기면 세계 곳곳의 날씨들을 보여주는데요.
마치 제가 그 곳에 있는 듯 멋진 화면들을 보여줍니다.
마치 새가 되어 하늘을 나는듯한 느낌이에요.
구름위를 이렇게 보여줍니다.
대기화면에 갤러리를 설정하면 평상시에도 뒤에 유려하게 흐르는
갤러리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움직임이 또 예술이에요.
제가 선택한 4개의 항목입니다.
전화, 트위터 어플인 Twicca, 그리고 웹툰, 멜론이에요.
멜론은 음악을 들을 때 정말 좋더라구요.
음악을 듣고 플 땐 이렇게 멜론을 가져다가 원반 안에 퐁당 넣으면 되죠.
간단해요. 센스UI는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바뀌었단걸 알 수 있었습니다.
센스UI를 살펴보니, 정말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유려한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것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적인 강점,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강력한 처리속도가 있어서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버벅임이 없는 유려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진 센세이션,
그 정도의 하드웨어가 갖춰질 때까지 hTC 제작진이 기다린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번 센스UI 3.0의 모습은 완성도가 있고 아름답기 까지 합니다.
다음 센세이션 리뷰에서는 센세이션만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을
평상시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 보여드릴게요.
by. 커뮤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