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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기념 합창제에는, 총 11개지점 11개팀의 합창단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최종 시상과는 무관하게, 참가팀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자리였지요.
그런 의미로, 11개 팀 모두의 공연사진을 소개합니다.
"개인인 제가 언제 이런 큰 무대에,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서 보겠습니까?"라던
참가고객 한분의 말씀처럼... 객석의 백얼아는 무대 위의 모든 분들이
많이 부럽고 또 부러웠답니다.
>> 무역센터점, 현대 새솔 합창단
>> 광주점, 빛고을 현대 합창단
>> 목동점, 목동 하모니 합창단
>> 미아점, 미현 콰이어 합창단
>> 부산점, 나르시어 합창단
>> 신촌점, 봄바람을 타고 온 꽃구름 합창단
>> 압구정본점, 본소리 합창단
>> 울산점, 라랄라 합창단
>> 중동점, 현대 Joy 합창단
>> 천호점, 벨라보체 합창단
>> 킨텍스점 한울림 합창단
사진을 올리면서... 백얼아. 고교시절 합창대회가 떠올랐습니다.
새벽같이 학교에 가서 연습하고, 지휘자와 반주자와 아웅다웅 하고, 단체복을 맞추느라 자율학습을 땡땡이 치고... ^^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멋진 화음으로 무대를 마친 후, 팀원들과 얼싸안고 울고 웃었던 기억입니다.
하나하나의 개인이 모여 또 다른 커다란 하나를 만든다는 것은,
이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합창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