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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2X PC같은 빠른 듀얼코어로 즐기는 모바일 생활
옵티머스 2X는 LG전자가 만든 세계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입니다. 25일 정식 출시된 LG Optimus 2X, LG-SU660 모델은 보다 빠른 스마트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CPU가 1Ghz NVDIA Tegra 2 AP20H Dual Core Processor 을 채택하였습니다. 이제 스마트폰도 빠른 어플 실행을 위해서 PC처럼 듀얼코어가 대세인거 같습니다. 벤치속도만으로 보면 성능에서 현존하는 스마트폰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다른 스마트폰이 넘을 수 없는 넘사벽입니다. LG Optimus 2X의 듀얼코어 CPU탑재로 스마트폰도 듀얼코어 시대를 열었습니다.
스마트폰 환경에 새로운 시작이 될 듀얼코어 탑재 옵티머스 2X ! 이제 빠른 처리를 위해서 휴대폰도 듀얼코어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2X 스펙은 과연 어떻길래 벤치 1등?
옵티머스 2X의 스펙은 PC에만 탑재되던 듀얼코어 CPU를 스마트폰에 탑재하여 다른 싱글코어CPU를 탑재폰 대비 최대 2배 빠른 웹브라우징 속도와 5배 빠른 애플리케이션 처리속도를 보여줍니다. 3D게임이나 오피스 파일 편집도 부드럽게 동작하는 고사양 PC같습니다. 또 LG전자의 스마트폰 신기술인 미러링HDMI 기능을 탑재하여 옵티머스2X와 TV을 연결하여 고화질의 영상과 3D게임, 영상통화를 TV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신기한 기술은 빔프로젝트와 연동하여 미러링HDMI 기능을 통해서 파워포인트 같은 프리젠테이션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편의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돌비 디지털플러스 7.1 채널 버추얼서라운드로 오디오 부럽지 않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듀얼코어에 최적화된 DDR2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어 다른폰에 비해 5배 빠른 어플실행 속도를 보여줍니다. 디카처럼 선명한 800만화소의 카메라를 지니고 있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풀HD동영상 녹화도 가능합니다.
아이폰4와 웹브라우징 속도 비교 영상
웹브라우징 속도가 옵티머스 2X가 더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1기가 싱글CPU을 사용하는 핸드폰에 비해 웹브라우져는 옵티머스가 최대 2배 빠르다고 합니다.
옵티머스 2X 쿼드런트 벤치마킹 동영상
쿼드런트를 이용한 벤치마킹을 보듯이 2000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채용한 다른 어떤 폰보다 높은 벤치점수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4와 유튜브 구동 속도 비교 동영상
유튜브 구동 속도도 아이폰4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런 속도 차이는 처리프로세스인 CPU 차이입니다.
탐나는 외모를 가진 심플한 2X
곡선과 직선의 조합으로 심플하고도 깔끔한 이미지를 가진 것이 옵티머스 2X 인거 같습니다. 외장스피커와 충전단자 위치를 하단에 배치하고 있어서 사용할 때 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단 퀵메뉴들은 터치만으로도 쉽게 이전작업, 검색, 홈으로 갈 수 있는 메뉴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터치와 제스쳐만으로도 무음전화, 문자입력서 커서 이동 등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스쳐 UI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기술을 압축하여 최적화 시킨 모델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은 모두 있는 거 같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으로 출시되지만 2.3(진저브래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개발한 모델이기 때문에 추후에 업그레이드 이후 더 강력한 기능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LG 옵티머스 2X로 즐기는 '넬라판타지아'
LG전자가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인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와 손잡고 휴대폰 오케스트라 음원을 적용하였습니다. 옵티머스 마하(Optimus Mach, LG-LU3000), 옵티머스 2X(LG-SU660) 등에 적용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엔코니오 모리코네'가 엘지휴대폰을 위해서 별도로 제작한 테마곡 3곡과 벨소리 15곡, 시네마 천국, 미션, 러브 어페어 등의 인기 영화주제곡 10곡 등을 포함 총 25곡의 음원을 개발 하였습니다. 이제 휴대폰으로 거장들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음원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케스트라도 들을 수 있는 휴대폰이 명품이 되어 갑니다.
미래형 발상 옵티머스 2X
스마트폰에 듀얼코어 CPU를 넣을 생각을 누가 하였을까요? 하드웨어적으로만 스마트폰이 강력해 진것이 아닙니다. 이제 앞으로 나올 애플리케이션들은 이런 하드웨어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나오게 될것입니다. 모바일이라는 느린 CPU 연산처리와 작은 메모리가 아닌 빠른 처리환경에서 구동되는 3D 게임들이 많이 나오게 되고 그래픽도 PC처럼 더 화려해지고 빠르게 동작할 것입니다. 옵티머스 2X처럼 들고 다니는 PC가 되었고 용량이 큰 오피스 파일도 쉽게 열어 편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고사양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다가 집에 와서 모니터에 꽂으면 모니터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연산처리를 하고 PC가 될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CES2011에서 모토로라에서 이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글을 읽었는 데 현실이 될 것입니다. 옵티머스 2X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보는 동영상을 미러링HDMI 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TV로 동영상을 볼 수있습니다. 또한 3D게임을 옵티머스 2X을 TV와 연동하여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작지만 CPU만큼은 느리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전자기기와 붙여두어도 불편함이 없이 빠르게 동작하는 것입니다. 이제 현실이 될 듀얼코어로 즐기는 스마트한 세상이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