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홈비디오 캠코더 추천, 소니 AXP35 빔프로젝터
집에서 소형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소니 AXP35 핸디캠에 있는 빌트인 빔프로젝터를 이용하면 녹화한 동영상을 100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 등의 외부동영상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AXP35캠코더가 있으면 집에 소형빔프로젝터가 있는 거랑 똑같습니다. 빔프로젝터로도 볼 수 있는 캠코더 추천이라면 단연 소니4K캠코더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FDR-AXP35 모델에 빌드인 빔프로젝터가 달려 있어서 가격만 비싼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여러모로 쓸모가 많았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아기가 울때, 빔프로젝터를 보여주면 울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민아가 자기얼굴, 동영상 보는 것을 좋아 하기 때문에 천장에 빔프로젝터를 쏘아 두면 계속 보네요. 울음도 뚝! 아빠는 멘붕에서 해방이 되는 것이죠.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행사가 많은 날이죠. 민아를 위해서 집에서 빔프로젝터로 극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간 민아 동영상을 빔프로젝터로 쏘아서 상영(?) 해보았습니다.
집에 소형빔프로젝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00인치에 달하는 큰 화면으로 맨날 영화도 보고 4K캠코더로 찍은 동영상도 보고요!
그꿈은 빌트인된 빔프로젝터가 있냐 없냐의 차이였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이 이전에 소형 빔프로젝터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야기하자면, 초점은 수동으로 맞추어도 거리에 따른 사이즈는 자동으로 소니AXP35가 맞추어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거리에 따른 해상도의 자동 기능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로 인해 초점은 한번만 맞추고 거리에 따라서 알아서 영상크기가 변해도 알아서 잘 나오게 됩니다. 매번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베리굿~
민아가 울고 안자고 오밤중에 멘붕이 왔습니다. 비장의 카드 소니 4K핸디캠 AXP35를 꺼내서 빔프로젝터를 보여주었습니다. 벽에 메달려 동영상을 보고 신났습니다. 신가하다고 좋아서 꺄르르르륵! 울때도 보여주지만 심심할때 보여주면 민아가 나오는 영상을 잘 보네요.
소니핸디캠 FDR-AXP35 빔프로젝터 즐기기
LCD에 붙여져 있는 빔프로젝터로 촬영된 동영상과 외부 동영상(스마트폰, 외장하드등)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 장치의 이미지 샷]을 누르면 캠코더로 녹화한 동영상을 바로 소형 빔프로젝터로 볼 수 있습니다. [외부 장치의 이미지]는 Project IN에 연결된 장치의 영상도 재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초점만 LCD에 있는 조절로 포커스를 맞추고 줌과 PHOTO버튼으로 영상을 선택해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가평에 풀빌라 갈때 꼭 들고가서 야외극장을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캠핑이나 야외에서도 캠코더로 상영하기 괜찮을 거 같습니다.
집에서 벽과 천장에 쏘아서 보기 괜찮습니다. 재생은 40분 정도 했지만, 발열, 소음 모두 괜찮았습니다. 다만 배터리소모는 좀 크네요.
우리민아~ 천장에 뭐가 있니?
파주 분수대에 가서 민아 물놀이 한곳이네~
우리딸 효녀야~ 아빠 피곤하다고 등마사지 해주는 동영상입니다.
우리민아 엄마 따라서 노트북 하는 동영상이네~
소니4K캠코더로 촬영한 홈비디오 컬렉션
집에서 촬영한 홈비디오 개봉박두입니다. 생각해보니 놀러가서 촬영한 것 이외에 집에서 민아가 재롱부리는 것을 제때 찍어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 아니면 찍을 수 없는 일생생활 모습을 4K가정용 캠코더 AXP35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빠 등마사지 해주는 효녀딸
등을 밟아 주는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얼마나 시원한지~
사실 민아가 침대에서는 아빠 등을 자근자근 잘 밟아 주는데,
캠코더로 찍으려고만 하면 잘 안해서 애먹었네요.
이렇게 찍어두면 나중에 볼때, 웃으면서 보겠죠 ^0^/
바나나의 유혹 "아빠랑 말하기 할래요?"
바나나로 우리민아 말시키려고 꼬시는 중입니다.
인질은 바바나다~ 배가고프면 항복해라! ㅋㅋㅋ
첫애라서 그런지 말시키기 어렵네요.
그래도 먹을 껀 언제나 진리입니다.
혹시 우리민아가 컴퓨터 신동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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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우리민아가 컴퓨터 신동 아닐까?
http://youtu.be/VzVSY0HEfvg
민아야? 너 컴퓨터 이렇게 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
혹시 우리민아가 컴퓨터 신동아닐까?
사실 더 어렸을때, 맥북노트북을 가지고 놀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노트북 하는 걸보고 바로 따라하는 우리민아
그런데 그만하고 의자에서 내려오라니깐 안내려온다고 징징~
우리민아는 가수? 마이크로 재잘재잘~
언제 부터인가 마이크를 잡으면 노래/말을 한다~
민아의 꿈은 가수? 아나운서?
돌잡이 할때, 청진기와 마이크를 잡아서 그런가?
아빠가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말을 잘하면 얼마나 좋아요~
<4K 동영상이 엔돌슨의 유튜브에 더 있습니다. >
소형 빔프로젝터를 품은 4K캠코더
소니 AXP35 캠코더는 소형빔프로젝터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촬영한 동영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 기능을 사용하면 배경음악도 깔아서 빔프로젝터로 볼 수 있어 더 편리하였습니다.
이런 기능이 복잡하지 않고 그냥 빔프로젝터 버튼만 눌러주면 동작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살짝 부정적였던 빔프로젝터 기능이 요즘은 꽤 유용하다는 생각으로 바뀌였습니다.
장소에 구애없이 어디든지 쏘아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는 바닥, 화이트보드, 벽에 소아서 봅니다. 심지어 바닥에 쏘으면 민아가 쫒아 다니고 만지려고 해서 더 좋아합니다.
빔프로젝터용 스크린거치대까지 있으면 완전히 극장으로 꾸밀 수 도 있는 데, 그정도는 아니라도 하얀 벽면에 쏘아서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라고 되어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영사를 시작합니다.
집 천장과 벽면에 쏘아서 보고 있습니다. 처음 재생할 때는 동영상을 선택해주어야 합니다.
프로젝터 실행 후 줌인과 포토버튼으로 영상을 선택 조작할 수 있습니다.
재생중에 볼륨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리를 더 크게 듣고 싶다면 조절해서 크게 키우면 됩니다.
어린이날 장인어르신 기일이라 납골당 다녀온다고 서울대공원도 못다녀오고 아쉬웠지만, 그래도 집에서 캠코더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네요. 그리고 어린이날은 어디가는 거 아니라고 지인에게 배웠습니다(?) 주말에 가족여행계획이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펼치면 집에서도 극장이 된다. 내장 빔프로젝터 좋네요. 혹시나 빔프로젝트 달려 있는 캠코더가 조금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활용하기 나름입니다. 재생시간도 꽤 오래동안 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별도 케이블을 챙기기가 좀 힘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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