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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라라포트 Moff 모프 애니멀카페! 나무늘보까지 동물원 카페

엔돌슨 2024. 1.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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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라라포트 Moff 모프 애니멀카페

이번에 일본 후쿠오카 라라포트에서의 특별한 나무늘보, 병아리 카페에 다녀왔어요 모프 애니멀 카페인데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동물 실컷 보고 왔습니다. 나무늘보, 오리, 병아리, 앵무새, 거북이까지 정말 동물원 같은 애니멀 카페인데요.

크리스마스에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어요. 후쿠오카의 종합쇼핑몰인 라라포트(LaLaport EXPOCITY)에 가볼만한 곳은 모프(Moff) 애니멀 카페인데요.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딸 민아가 가장 기대했던 곳은 바로 모프 애니멀 카페였죠.

 

 

 

 

 

커다란 건담이 있어 놀라운 라라포트 쇼핑몰!

매 정각에 건담이 움직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zxO3hsZxoM4?feature=share

 

후쿠오카 초대형 건담

 

 

 

 

 

 

모프 애니멀 카페 입구부터 설렘! 통유리라 와이프는 안들어가고 밖에서 나무늘보랑 있는 걸 찍어주었네요.



라라포트 4층에 도착하면 영화관이 있습니다. 또 건담 매장도 있고요. 건담 매장 반대쪽에 모프 애니멀 카페의 안내판이 보였습니다. 민아는 나무늘보를 볼 생각에 벌써부터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650엔이었고, 금액에는 무제한 음료수인 드링크바 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모프 애니멀카페 입장비

 

모프 애니멀카페의 입장비는 성인 1,650엔이었고, 금액에는 무제한 음료수인 드링크바 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어른 : 1320엔 (11,946원)

어린이(4세이상) : 880엔

3세 이하 : 무료

음료수바 (필수) : 330엔

 

그래도 음료수가 무제한이라서 좋습니다. 영수증만 있으면 재입장이 가능해서 화장실 다녀올 수 있습니다.

단, 아이 혼자 두고 갈 수 없습니다. 이동은 같이해야 한다고 하네요.

 

 

 

후쿠오카 모프 애니멀 카페(moff animal coffee)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병아리 체험 존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병아리들이 바글바글한 모습에 민아는 깜짝 놀랐는데요. 병아리들은 너무 귀엽고 먹기 주면 몰려옵니다.

 

모프 카페 내부에서는 동물원의 향기가 느껴졌고, 어디선가 들리는 앵무새의 꽥꽥거리는 소리가 귀여움을 더해주었습니다.

 

 

 

 

 

 

모프 애니멀 카페에는 부엉이가 유명합니다.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그냥 만지는 건 안됩니다. 몰라서 만졌더니 순해서 머리를 긁으라고 내어주네요.

 

체험시간이 모두 있어서 충분히 만질 수 있었어요.

 

 

 

 

 

 

앵무새는 무섭습니다.

큰 앵무새는 정말 사나워요.

하지만 훈련이 되어서 손을 올려서 하이~ 하면 따라 합니다.

 

 

 

 

솜뭉치 같은데 나무늘보입니다.

 

먹이 체험할 때만 내려와요. 선착순으로 먹이 주는 건 마감되고 사진 찍을 때 돈 내고 찍을 수 있습니다.

 

 

음료 무제한 서비스

 

모프 애니멀카페에 음료 존에서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는  무제한이라서 좋은데요. 아이스커피랑 탄산음료수 등이 있습니다. 민아는 오렌지 탄산음료수를 먹였습니다. 탄산음료수는 처음 마셔서 쓰다고 하네요. 

 

 

 

 

윤하 닮은 애니멀카페 직원??

 

 

부엉이는 착합니다. 얌전해요.

부엉이 체험할 때, 사진 촬영이 됩니다. 평일이라서 여유롭였네요.

 

 

 

사랑앵무새를 키워 그런지 앵무새는 하나도 안 무서웠어요.

 

계단 타기도 하얀 앵무새들은 너무 착해서 잘해요.

 

하지만, 녹색 앵무새는 잠을 못 자서 그런지 사나웠어요. 먹이에 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덤비더라고요.

먹이만 먹으려고 계속 옵니다.

 

 

 

 

무료수는 한글 메뉴로 변경이 가능해요. 커피부터 물까지 많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생각보다 많이 못 먹었어요. 얼음도 나와서 아이스커피가 가능해요.

 

 

 

 

 

 

손을 올려서 하이 하면, 따라 합니다.

하지만 성질이 고약합니다. 무섭습니다.

 

 

 

 

 

그런데 금강앵무새는 가장 크고 멋졌어요. 성질이 고약해서 물릴뻔했어요. 절대 장난치면 안 됩니다.

 

 

친칠라

 

귀여운데 무릎에 앉았다가 도망가서 겨우 사진 찍기도 합니다. ㅋㅋ

 

 

간식은 티켓 2장인데, 간식을 안 줘도 가지고 놀 수 있어요.

하지만 간식을 주면 더 잘 놀아요.

 

 

 

 

카페 내부에서는 이구아나를 조심스럽게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이구아나의 갈비뼈를 섬세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민아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또 거북이도 만져볼 수 있었고, 카페의 다른 구역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병아리 체험존에는 한국사람이 많습니다.

 

 

드디어 움직이는 나무늘보!

생각보다 빠르다!

 

 

 

돈 내면 점도 봐주는 앵무새!

뭐라고 쓰여 있는 건지 와이프에게 물어봤다.

 

 

모프 애니멀 카페에서 정말 몇 시간을 있었는지,

체험은 모두 다하고 2번씩 더한 것도 있네요.

동물보고 음료수 무제한이라 좋긴 한데 다른 거 보러 나왔습니다.

계속 있으니 공기 때문인지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화장실 가려고 나오니 살 것 같네요 ㅋㅋ

그래도 동물을 좋아하는 민아가 너무 좋아해서 좋았어요.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특히나 모프 애니멀 카페에서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동물들과의 직접적인 교감은 물론,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라라포트의 건담과 함께한 추억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가족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https://maps.app.goo.gl/VnGzpzo5PDxYztz49

 

Moff animal cafe Rarapotofukuokaten · 일본 〒812-0893 Fukuoka, Hakata Ward, Naka, 6 Chome−23−1 ららぽーと福岡 4F

★★★★☆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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