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 리뷰/자동차

일본 오키나와 닛산 노트 e-파워 렌트카 오박사 후기

엔돌슨 2023. 6. 2. 17:44
반응형

일본 오키나와 닛산 노트 e-파워 렌트카 오박사 후기

오키나와 여행은 3회차이지만, 여전히 즐겁고 계획러라 계획을 세워서 움직였습니다. 성인 2명, 아이 1명으로 오키나와에서 닛산 노트 e-파워를 렌트하고 오리엔탈 호텔에서 4박 5일 묵었습니다.

 

이번에도 오키나와 달인 카페를 통해서 렌트카를 대여했는 데, 오박사가 연계해 주고 관리하는 일본 현지 렌트카 업체였습니다. 예약할 때 프리우스 보다 닛산 노트가 큰지 그게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오키나와에서 렌트카로 닛산 노트를 예약하고 보니, 최신형 e 파워 하이브리드 차량을 주네요. 오예~!!!

닛산 노트 e-파워는 109마력의 전기 모터와 40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여 약 24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최고 속도 144km/h이며, 0-100km/h까지 약 9.5초의 제백을 보여줍니다. 단일 속도 변속기를 사용하여 원활한 주행을 제공하며, 충전 시간은 50kW 충전기를 이용하면 0-80% 충전까지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닛산 노트 e-파워는 소형 컴팩트한 디자인이지만, 꽤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운전모드는 Eco 모드와 B 모드 등 다양한 주행 모드와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전에 도요타 하이브리드 빌렸는 데, 이번에는 닛산 노트 e파워로 잘 다녀왔습니다.

역시 오키나와 여행은 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렌트가 없이는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중부, 북부, 남부 종행무진 다녔네요!!!

 

 

4일간 비용은 32500엔(305,724원)으로 추가 결재는 가서 현금으로 또 지불했어요.

자동차 보험도 들었습니다. 혹시 모르니깐요.

 

 

 

오박사 안내 메일이 왔습니다. 주의사항을 한번 더 숙지했네요.

 

 

 

오키나와 오박사 렌터카 공항 픽업 서비스 장소

일본 오키나와의 나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키나와 오박사 렌트카를 통해서 이메일로 안내 메일을 받았는데요. 국내선 6번 출구로 나오면 기다리고 있습니다.

 

렌트카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로 편하게 갔습니다.

공항 도착 후, 공항 3층 6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나하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건물이 통합되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편의를 위해 비행기 도착 시간의 1시간 후에 업체의 차량으로 픽업장소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업체의 송영 운영 시간에 맞춰서 이동하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도착 예정시간 1시간 이후에도 픽업 차량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저희 오키나와 오박사로 연락 주시면 신속하게 대응해 드리겠습니다.

(안내문 참고!)

 

 

 

공항 3층 6번 출구로 나오니깐, 렌트카 업체에서 공항 픽업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짐이 좀 많아요. 캐리어 28인치 2개, 큰 가방 1개, 작은 백 2개, 개인 백팩 2개 좀 많죠? ㅎㅎ

 

 

 

픽업 차량은 커서 문제가 없었지만, 짐은 제가 좀 들어 드렸어요. 혼자서 다 카트도 가져다 두시고 하시길래 많이 미안했든요. 친절 해서 좋았어요. 

 

와이프가 일본 도쿄에서 살다와서 일본어가 능통한 편이라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제12호 무이파 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스럽다고 일본어로 이야기했고요. 다행히 지난 일이지만 태풍이 한자리에 계속 머물러서 떠나는 날 태풍이 와서 다행이었어요.

 

 

일본 렌트카 업체에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서류 작성하러 간사이에 차량에 짐을 다 옮겨 싦어 주었어요. 친절하네요.

 

 

일본 렌트카를 빌리려면, 국제 면허증, 운전면허증, 여권이 있어야 합니다.

서류 작성을 하고 렌트카를 빌릴 수 있었어요.

 

 

 

렌트카 반납할 때 주의사항으로 주유를 가득 채우고, 주유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 휘발유 차량이니깐, 레귤러(일반) 기름 가득 넣어 주면 됩니다.

 

 

한국어가 되는 직원은 없지만, 한국어 설명서를 보여주면서 숙지하라고 알려주네요.

추가 요금은 현금 결제라 엔화 환전을 미리 해두어야 합니다.

 

 

드디어 닛산 노트 e파워의 차량을 받았는데, 블랙 차량이네요. 블랙이 멋지긴 한데 스크래치 나면 바로 표시가 나서 걱정!

 

대여할 때, 꼼꼼하게 스크래치 부분과 파손 부분을 체크했는데요. 반납할 때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 그냥 프리 패스되었네요. ㅎㅎ

 

 

 

 

닛산 노트 e파워 자동차(Nissan NOTE e-power)에는 28인치 캐리어 2개가 트렁크에 들어가나요?

아니요!

 

28인치와 24인치라면 가능한데, 그냥 앞 좌석에 넣는 게 좋습니다.

생각보다는 크네요. 사실 작을까 봐 걱정했거든요. 공간감이 크고 최신형이라 모든 옵션이 충분해서 운전은 편하게 할 수 있었네요.

 

 

스마트폰 거치대도 들고 갔는데, 주네요.

스마트폰 시거잭 충전기만 들고 가서 썼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 거치대는 대시보드에 잘 안 붙습니다.

그나마 유리창에 붙이면 스마트폰 거치대가 잘 붙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AutoHold(오토홀드) 됩니다. ON으로 오토홀드 켜주면, 브레이크 길게 밟고 놔두면, 알아서 브레이크 밟고 있으니 편하죠. 주행할 때 그냥 액셀만 밟으면 됩니다.

 

거의 모든 전자식이고, 최신 닛산 노트 e파워 차량이라 편의기능은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전벨트 안 메면 경고음 나옵니다.

옆에 차량이 접근하면 사이드 미러에 삼각형 빨간색이 뜹니다.

또 주행차선 넘어가면 경고음이 나옵니다.

 

하이브리드라 게임하듯이 충전하면서 가면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첫날은 주행을 그렇게 많이 해도 1칸도 주유가 닿지 않았지요 ㅋㅋㅋ

 

 

음료수캔 거치대도 있어서 편해요.

 

 

한국어 내비게이션도 제공됩니다.

전에는 MAP코드 찍고 다녔는데, 이제는 그냥 구글 내비게이션으로 해도 편하네요.

 

 

 ☝ 엔돌슨 TV채널 : https://www.youtube.com/watch?v=IooF0N0gVos

 

일본 운전이 처음이시라면, 위의 영상을 숙지하세요!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헷갈릴 뿐이죠 ㅎㅎ

왼쪽은 짧게 돌아서 왼쪽에 붙이고,

오른쪽은 크게 돌아서 왼쪽에 붙이면 됩니다!

 

일본 운전 영상을 보시면 쉬워요!

 

 

 

 

닛산 노트 e파워 차량은 참 이쁘네요!

 

구글 위치 타임라인으로 보니 참 많이 다녔네요!

 

https://timeline.google.com/maps/timeline?pli=1&pb=!1m2!1m1!1s2023-05-27&rapt=AEjHL4NLJxY59RM50_HuoCIEO4xpTXrCptgy2uw6n7kOBWRWJnxzu_k6wPB56YoNprKASQkRFBi6OTdKp8xmEv-dsaEKf8rxLg 

 

로그인 - Google 계정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

accounts.google.com

(나만보임)

여행 후 구글 위치 타임라인 봐보세요. 여행한 곳 다 나오니 재미있네요.

 

 

반납을 위한 주유 하러 가는 길입니다.

 

 

현금이 더 저렴하다는 안내문

 

4박 5일 동안 주유는 4~5칸이 닳았는데요.

2595엔(24390원)의 주유비가 발생했네요.

 

다들 50~60 이하로 달리는 이유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전기로 가면 주유비가 안 들어서 다들 천천히 달리나 봐요.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이런 점은 좋네요. 하지만 고속도로 올라가면 좀 빨리 달렸네요.

 

 

렌트카로 편하게 다녀서 좋았습니다.

닛산 노트 e파워는 첫째, 연비가 매우 좋습니다. 공인 복합 연비는 34km/L이며, 실제 주행에서도 이 정도의 연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주행감이 매우 좋습니다.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가속력이 매우 빠르고, 정숙성도 뛰어납니다. 셋째, 실내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뒷좌석은 성인 4명이 앉아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키나와의 여러 곳을 여행했습니다. 좁은 골목길도 쉽게 주행할 수 있었고, 연비도 매우 좋았습니다. 주행감도 매우 좋았고, 실내 공간도 넓어서 가족 여행에 적합한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키나와에서 닛산 노트 e-파워를 렌트하시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비가 좋고, 주행감이 좋고, 실내 공간이 넓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왼쪽 주행이라 익숙하지 않아 첫날은 조금 적응기가 필요했네요. 10년 차 운전자인데 초보티 팍팍 냈네요 ㅋㅋ 그냥 비행기 타고 와서 피곤해서 아주 천천히 주행 후 바로 적응했네요. 다음에도 또 오키나와 여행할 때 렌트하겠습니다.

https://car.okinawaobaksa.com/?i=kb_3 

 

오키나와 할인 렌트카/렌터카 가격비교 - 오키나와오박사

오키나와 저렴한 렌트카를 한눈에 비교, 한국어로 오키나와 현지 대응, 할인된 가격으로 나하국제공항 국제거리 나하공항점에서 대여가능

car.okinawaobaksa.com

오키나와 여행하실 때 렌트카 알아보시면, 위의 렌트카로 신청해보세요!! 친절하고 공항픽업까지 너무 편했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