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가족 여행 숙소 리뷰 레지던스 인 뉴욕 맨하탄/타임스 스퀘어 호텔
뉴욕 가족 여행 숙소 리뷰 레지던스 인 뉴욕 맨하탄/타임스 스퀘어 호텔
미국 뉴욕 여행의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이번 뉴욕 가족 여행은 네이버 트래블클럽을 통해 예약했어요. 네이버 스마트 등급 혜택으로 적립금도 쏠쏠하게 챙길 수 있더라고요. 제가 5박6일 미국 여행으로 다녀온 뉴욕 레지던스 인 타임스퀘어 호텔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숙박 예약 할 때 참고하세요.
이번 뉴욕 가족 여행은 네이버 트래블클럽을 통해 예약했어요. 네이버 스마트 등급 혜택으로 적립금도 쏠쏠하게 챙길 수 있더라고요. 총 숙박 비용은 275만 원이었는데, 무려 13만 7천 원을 적립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숙박 일정은 5박 6일이었어요.
뉴욕 숙소 선택 기준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주방이 있는 숙소를 우선순위로 두고 찾았어요. 아침을 챙겨 먹는 우리 아이를 위해 주방 시설이 꼭 필요했거든요. 여러 옵션 중 레지던스 인 타임스 스퀘어를 선택했는데, 쇼파베드의 높이가 일반 침대보다 낮아 아이가 안전하게 잘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레지던스 인 센트럴파크 지점이 시설이나 조식은 더 좋았지만, 쇼파베드가 없는 점이 아쉬웠어요.
뉴욕 레지던스 인 타임스퀘어 숙소 위치는 브라이언트 파크 바로 앞이라 정말 편리했어요. 주변에 던킨 도너츠, 스타벅스, 홀푸드 마켓, CVS 같은 편의시설도 가까워서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뉴욕의 복잡한 분위기 속에서도 위험하지 않고 북적이는 활기가 느껴지는 위치였어요.
뉴욕 숙소(Residence Inn New York Manhattan/Times Square)
시리 눌러서 바로 영어 번역기처럼 써서 불편함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다들 친절했고요.
처음가서 물어보니, 뭘 계속 적어요. 그러더니 이렇게 보여주네요.
호텔 조식시간은 언제고 ㅋㅋ 잘 적어줘서 고마워요.
엘베에도 쓰여 있는데 술먹는 시간이 있는데 공짜는 아닙니다.
뉴욕 레지던스 인 타임스퀘어 숙소 내부, 침대, 화장실
청소와 쇼파베드 상태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우리가 사용한 쇼파는 최근에 교체된 것 같았어요. 넓고 스프링도 괜찮아서 두 명이 누워도 충분했습니다.
소파 침대라서 바꾸어 달라고 하면, 소파가 침대로 변신하는 마법!
아이들 침대로 쓰기 좋아요.
튼튼하고 두명은 거뜬히 잘 만하더라고요.
잠버릇이 있어서 침대가이드 달라고 했는데 안주네요.
침대는 좋네요.
바로 타임스퀘어 빌딩이 보이는 좋은 뷰에요.
소파를 침대로 바꾸었고, 소파로 쓰셔도 되요.
3인이라서 소파 대신 침대로 바꾸었네요.
이건 쓰지도 않았고요.
전기스토브 달라고 했어요. 아이가 있으니깐 한국에서 가져간 밥이랑 등등 먹을게 있어서 호텔에서도 자주 먹었어요.
특히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정말 유용했어요. 아침에 설거지를 미처 못 하고 외출해도 돌아오면 깨끗하게 설거지가 되어있더라고요.
주방 세제와 수세미는 따로 챙겨 갔고, 젓가락도 한국에서 준비해 갔어요. 주방에는 싱크대, 큰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었고, 전기스토브는 요청하면 제공됩니다.
조식
조식은 3층에서 제공되었고, 오전 7시쯤 가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8시 이후에는 사람이 많아져서 조금 번잡했어요. 주말에는 음식이 빨리 소진되니 일찍 가는 걸 추천합니다.
냉장고에 조식 과일은 가져와서 세이브!
외국인들도 들고가서 방에서 먹더라고요.
과일은 무조건 킵! 맛있습니다.
구경 다하고 집에오면 피곤할때 먹으면 좋구요.
조식 메뉴로는 셀프 와플 기계, 메론, 수박, 파인애플, 요거트, 빵 등이 있었어요. 와플은 아침 일찍 가면 바로 만들 수 있었고, 메론이 매일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빵은 잡곡빵이 괜찮았고, 토스터기에 두 번 구우면 바삭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숙소 장점
- 주방 시설
전자레인지와 전기스토브로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었고, 식기세척기로 설거지 걱정이 없었어요. - 위치
브라이언트 파크 앞이라 뉴욕 주요 명소로 이동하기 좋았고, 주변 편의시설도 많았습니다. - 청결 상태
숙소의 연식은 있었지만 청소 상태는 양호했고, 수건도 넉넉히 제공되었습니다.
단점
- 소음
히터와 에어컨 작동 소리가 꽤 컸습니다. 8월이었지만 밤에는 추워서 히터를 켰는데 소음이 놀랄 정도였어요. 참고로 에어컨 고장나서 한밤중에 불렀어요. 켜두고 나가지 않은거 같은데 너무 춥게 켜두어서 얼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난방 켜서 얼음 30분정도 녹여서 겨우 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에어컨이 이런 경우가 없잖아요 ㅠㅠ - 엘리베이터
조식 시간이 8시 이후로 가면 엘리베이터 이용이 어려웠어요. 엘베 전쟁입니다. ㅋㅋ 그래도 일찍 다들 먹고 밖에 구경하고 좋더라고요.
샤워기 필터기 필수! 한국과 다르게 미국 물이 좀 별로라고 해서 트러블 생기기 싫어서 샤워기 필터기 사가서 교체 했어요. 돌리면 빠져요.
레지던스 인 타임스 스퀘어는 주방 시설이 있는 숙소를 찾는 가족 여행객에게 아주 적합한 선택이었습니다. 위치도 좋고, 조식과 청소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어요. 일부 후기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본 적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추천드릴 만한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