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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스마트폰

그리스 산토리니 신혼여행 옵티머스뷰 활용기 (LG-F100L)

by 엔돌슨 201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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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뷰로 작성한 유럽 산토리니 여행기


산토리니 유럽 여행을 다녀오고 옵티머스뷰 노트북 어플로 여행기를 적었네요. 그리스 유럽은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는 데 지중해의 이렇게 아름답고 낭만적인 섬이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파란 지붕에 하얀 이아마을이 포카리스웨트 CF만 보고 가자는 줄 알았지요. 내심 큰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저의 여행기를 옵티머스뷰로 작성을 해봅니다. 사진은 5000장 정도 찍었기 때문에 그리스 여행기를 옵티머스뷰로 정리 하는 재미가 너무 크네요. 옵티머스뷰 노트북 어플에는 동영상도 삽입이 되기 때문에 메모용으로 적당합니다.

옵티머스 리버튬 터치펜으로 손글씨을 찍어온 사진 위에 하나씩 적어 카카오스토리와 문자로 보낼 수 있어 활용성이 큰네요. 노트북 어플로 작성한 노트는 공유를 통해서 다른 사람한테 쉽게 전달 해 줄 수 있거든요.

그럼 저의 유럽의 멋진 화산섬 산토리니 섬 여행기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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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이아마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가진 곳이라고 합니다. 꼭 꿈속에서 나올듯한 환상적인 집과 하얀 건물이 파란 하늘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그냥 아무 곳이나 사진을 찍어도 사진이 되는 곳이네요.

전 사진을 잘 못찍지만 여행 하는 동안 5천장을 찍다 보니 저도 모르게 화보책을 하나 만들게 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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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뷰의 러버디움(Rubberdium) 펜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말랑 말랑 거리는 펜입니다. 항상 들고 다니기는 불편하지만 손에 쥐고 글쓰기에는 적당한 연필 같은 느낌의 펜입니다.

손글씨를 쓰기 위해서는 기본 설치되어 있는 "노트북 앱"을 이용하여 사진과 그림을 넣어 노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여행기를 쓰기 위해서 제가 손글씨로 이쁘게 알록달록하게 글씨를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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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어플은 여행기 처럼 주제가 같은 어러개의 메모를 묶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기기와 달리 커버도 추가 할 수 있어 정말 노트 같다는 느낌이 있네요.

어플에 대해서 욕심이 많은 데 퀵메모 보다 전문화 되어 있어 텍스트 박스로 폰트 글씨와 터치펜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사진을 배치하여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수로 그림을 잘못 그리면 Undo(뒤로가기)을 이용하여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건 사진을 올가미 처럼 오려낼 수 없지만 원하는 부분은 선택하여 네모크기로 자르 수 있습니다. 어려개의 그림을 위치 할 때는 편합니다.




옵티머스뷰 노트북앱으로 꾸미는 <유럽 신혼여행기>




지중해 그리스 여행기의 표지 커버에 이쁜 사진을 하나 넣었습니다. 노트북의 커버는 색상별로 골라서 구분할 수 있어 편하네요. 노트의 속지 또한 빈노트와 줄무늬, 체크무늬 등이 있네요. 전 사진 위주의 여행기라서 네모 박스 2개만 있는 속지를 선택 하였습니다.

커버에 사진은 원하는 크기로 조정이 가능하구요. 요트를 타고 이아마을로 가는 중에 찍은 그리스 국기를 커버로 하나 넣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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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갯수는 무제한으로 추가가 가능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을 하나씩 정리하기에는 손글씨가 가장 좋은거 같네요. 터치펜으로 조금씩 그리스에서 보면서 느낀점을 끄적이다 보면 하나의 여행기가 작성이 되네요. 다음에 볼때도 그때의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 추억이 되는 거 같아요.


노트북 어플에 사진 넣기


노트에는 사진, 동영상, 음성, 지도, 날짜 까지 다양한 정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산토리니에서 찍은 망고 쥬스를 배경으로 절벽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추가할 때는 위의 +(더하기) 표시의 메뉴를 눌러서 사진을 넣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원하는 부분만 잘라서 넣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다 보면 편집을 못하는 데 첨부할 때 원하는 부분만 잘라 쓸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네요.







요트를 타고 마그마 활동이 아직까지 있는 섬을 둘러 보았습니다. 요트의 돗대를 펼쳐서 석양을 보러 가는 길에는 모터 없이 바람의 힘으로만 이동을 하네요.

이아마을의 섬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데 지중해 수평선 사이로 지는 일몰은 로멘틱하고 낭만 적이였습니다. 오늘 요트탄 여행기를 일기 쓰듯 하나씩 사진을 넣어서 손글씨를 남길 수 있으니 편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찍은 사진은 노트북어플에서 연동된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마이피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단지 옵티머스뷰에 저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여 볼 수 있는 것이죠.




터치펜으로 그림 그리기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릴때는 펜을 이용해서 색상과 굵기 변경해 다양한 브러쉬 조작이 가능합니다. 의외로 흰색에 약간 가늘게 설정한 브러쉬가 사진위에 글씨 쓰기에 이쁘네요. 연필 같은 브러쉬 이외에도 스프레이, 형광펜, 굵은 펜이 있습니다.

그리고 퀵메모로 할때는 브러쉬 설정이 다양하게 나오지 않고 노트북 어플에서만 다양하게 나옵니다. 사진에 손글씨를 많이 적을때는 노트북 어플이 더 유용하네요.




발레니나, 연인, 개구쟁이 등의 폰트 글씨도 지원합니다. 손글씨를 잘 못쓰는 저한테는 가끔 텍스트 글씨도 요긴 하네요. 타이틀로 정하고 싶을때 텍트스트 글씨가 유용합니다.




텍스트 글씨는 레이블 형태로 어디든 위치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릴때는 터치펜이 편하구요. 말랑 말랑한 터치펜으로 그림을 그리게 꼭 4B 연필로 꾹꾹 눌러서 그림을 그리듯 하네요.

사진에 별도의 포토샵을 할 필요가 없이 이렇게 손글씨로 그림을 그려두면 사진을 보기만 해도 이해가 쉬운거 같아요. 제가 먹은 조식에 나온 아이스 카푸치노와 그릭오물렛을 적어 보았어요. 그릭 오물렛은 그리스 치즈와 토마토가 정말 맛있네요.



산토리니의 화산섬을 여행하면서 가장 큰 도시인 피라마을과 석양이 아름다운 이아마을, 온통 붉은 색인 레드비치 을 구경하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손글씨로 적는 데 제가 악필이라 조금 힘들었는 데 쉽게 손글씨 쓰는 팁이 있습니다.

핸드라이팅(Handwriting) 하는 것이죠. 아래쪽에 자물쇠 오른쪽에 있는 돋보기를 눌러주면 작은 손글씨를 보다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손글씨를 쓰고 한칸씩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적어도 작게 이쁘게 손글씨가 나오는 것이죠.

이런 돋보기 기능 때문에 악필도 이쁜 손글씨를 남길 수 있네요.





퀵메모로 빠르게 적기 사용기




퀵메모는 노트북 어플과 다른 것은 신속성 입니다. 옵티머스뷰의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바로 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누가 급하게 전화번화를 이야기 하거나 메모할걸 이야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노트북 어플 보다 기능적으로 텍스트박스도 없고 동영상 삽입, 메모 공유도 안되지만 어느 화면에서든 메모를 할 수 있다는 장점 있습니다. 인터넷 기사를 배경으로도 메모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옵티머스뷰의 배경을 배경으로 빨리 메모를 할 수 도 있어 신속성을 가집니다. 여행을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이렇게 노트로 엮어 여행기를 만들 수 있다니 행복하네요.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여행기를 이제 이모와 아버지,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해 줘야 겠어요.





여행을 잘 다녀왔다고 손글씨로 감사하다는 문구도 넣어서 여행기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문자로 그림파일을 첨부하여 보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진만 보내는 것 보다 노트북 앱에서 손글씨로 이쁘게 꾸민 여행기 사진이 더 재미있을 거 같네요.

요즘 터치펜으로 사진을 꾸미는 재미에 빠졌는 데 옵티머스뷰의 메모 기능이 한몫하는 거 같아요.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더 꾸면서 카카오스토리에 더 올려서 친구들에게 여행후기를 알려야 겠습니다. 펜으로 자체 포토샵을 할 수 있으니 터치펜을 사용하는 재미가 더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