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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스마트폰

카카오 수다 아이폰 채팅

by 엔돌슨 201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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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수다는 아이폰 전용 수다 채팅이다





카카오톡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모두 설치 하고 있을 정도로 괜찮은 어플이다. 그런데 카카오 수다는 처음 들어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카카오톡 식 트위터 이다. 트위터와 비교되는 것은 위치기반으로 글쓴이의 위치정보(거리 km)가 나오게 된다는 점이다.

아이폰 채팅으로 수다를 떨고 싶다면 카카오 수다를 하는 것이 좋다. 카탈로그 별로 이슈사항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나이대 별로 10대 20대 30대 40대 등으로 참가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수다라는 것은 아는 사람끼리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시간때우기 용으로 아이폰 카카오 수다는 괜찮은 어플이다.


카카오 수다도 소셜네트워크이다 ?


소셜네트워크(이하 줄임말, SNS )에는 대표적인 것이 트위터, 미투데이, 다음요즘이 있다. 카카오 수다도 온라인 인맥을 바탕으로 한 SNS 이다. 하지만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만을 위한 전유물이다. 그러므로 카카오 수다를 한다는 것은 아이폰 유져라는 것이다.


카카오수다는 위치 기반으로 수다를 떤다?


카카오수다에서 옵션에서 개인위치정보 에 대한  설정을 끄지 않으면 글을 쓸 때마다 자신의 위치정보가 나온다. 카카오 수다를 하면서 어디 사세요라고 물어보디 않아도 5km 이런식으로 위치정보를 보고 알 수 있다. 어디에 있는 지 더 정확히 알고 싶을 때는 위치정보를 눌러보면 (구글지도) 지도와 연동되어 어느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지  까지 위치정보가 뜬다. 개인적으로 위치정보가 줄줄 새고 있으며 혼자사는 사람이라면 도둑에게는 빈집털이용으로 악용 될 수 있다. 개인 위치정보를 등록하고 사용하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추측 할 수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카카오 수다 친구사귀기? 팔로우 ??

카카오 수다로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추천친구나, 인기있는 친구, 사람찾기로 등록이 가능하다. 자신의 프로필에서 자신을 등록한 사용자는 팬으로 나오면 자신이 등록한 사용자는 관심친구로 나오게 된다. N( new )라는 아이콘으로 프로필에 표시되면 등록/해제를 할 수 있다.

사진첩, 사진은 추억이 된다.

카카오 수다에서 공개된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 자신이 간 좋은 장소나, 자신의 사진, 동물 등을 등록 하여 사진을 서로간에 볼 수 있다. 사진첩의 용도는 글을 쓸때 사진을 첨부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 대한 한줄 후기

카카오수다를 통해서 많은 온라인 인맥을 만날 수 있다.
트위터와 달리 의미있는 글을 소문낸 사람을 보기 힘들다.
수다를 떨기 때문에 일단 나이와 어디사는지를 제일 많이 물어본다.
대화에 끼기 위해서는 먼져 말을 걸고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한다.
자신의 팬을 리스트별로 관리하기 힘들다.
쪽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지만 쪽지를 지울 수 없다.
아이폰에만 구속된 카카오톡, 안드로이드로도 갈까? (고등학교 친구가 갤럭시S를 샀다 카카오톡을 못설치한단다 ㅠㅠ)

SNS는 온라인 인맥만으로 끝나는가? 이건 고민이다. 블로거들 모임에 가보지는 못하였지만 친형의 경우 블로그모임에 자주 간다. SNS도 도움을 주는 사람끼리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