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은 격식있게 하란 말이야

2010.02.10 11:25 관심분야

졸업식은 격식있게 하란 말이야!!


졸업식은 격식있게 했으면 합니다.




여중생 졸업식 동영상이라고 사회적 이슈가 된게 있죠?
보면서 이건 좀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소녀시대 팬인데 이번에 막네 서현이가 졸업식했습니다.
서현이 카툰 만들어 준다고 만들다가 사회적인 이슈가 된 졸업식에 대해서 언급좀 하려구요.

동영상은 보지 못했고 캡쳐한것이 있어서 봤습니다. 기사를 보면서 꼴사납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졸업식때가 기억에 납니다. 초, 중, 고, 대학교 모두 졸업식때가 다 달랐다고 생각됩니다.

초등학교때는 "스승의 은혜"노래 부르고 울고 불고 날리좀 아니였죠. 어려서요.
중학교때는 저희집이 조금 가난했습니다. 교복살려면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머니 친구분이 입던 교복이라고 교복을 얻어왔습니다. 새거 같지 않아서 창피했습니다.
하지만 공부잘하던 친구분꺼라는 말에 왠지 공부잘할거 같았습니다. (공부는 그냥 보통은 했네요 ㅋ)

고등학교때 졸업식은 특별했습니다.
대학교를 가거나 사회로 나가는 친구들도 있었으니깐요.
울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격식있게 졸업식을 했죠. 무엇보다 특이했던건 학교 전통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들은 수능시험을 3년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었죠.
우리학교 전통은 교과서 물려주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려주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 수능시험을 보고 학교를 떠날때 교실에 책들을 쌓아둡니다. 교과서, 노트, 실내화 다 나두고 갑니다. 그럼 1, 2학년 저학년 들이 와서 선배들이 쓰던 교과서나 잘 정리된 노트, 발사이즈에 맞는 실내화를 가져가는 거지요.

교과서에는 빨간줄 돼지꼬리 땡야도 보이고 가끔 후배들 보라고 쪽지도 있습니다.
시험문제로 출제될거 같은거나 공부할때 노하우가 있으니깐 빨리가서 공부잘했던 선배 교과서, 노트를 챙겨야 하죠 ^^

학교마다 전통이 있을텐데 교육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이 나서서 좋은 전통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밀가루좀 친구얼굴에 뿌려서 살림살이좀 낫아 지셨나요?
밀가루가 없어 진흙에 버터 버무려 먹는 아이티 아이들 못보셨나요? 이건 아니잖아요




교복 찢고 생쑈하고 싶었나요? 지나가는 사람도 인상 찌푸려요.
모두가 즐거운건 아니에요. 뉴스보니 당한 피해학생이 고소시 형사처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 피해는 주지 말아요. 교복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 한후 후배주세요.



머리카락에 밀가루 뿌려주면 이게 음식인가요? 뭔가요?




캡챱을 뿌려야 더 맛깔나 보이나요? 밀가루하고 캡챱은 누구 생각인가요?
하나도 재미없어요. 더구나 전통도 아닙니다.
옛날에는 일제제복에 대한 반항심으로 찢고 했다는 설도 있지만 지금은 교복은 학교의 상징이잖아요
F4에 나오는 교복같은 경우 구혜선이 입은 교복 귀족스러워 보이고 이쁘잖아요.









여기는 차도(도로)야 이런 멍충아.



니 머리카락 부침개 해먹자고 밀가루 계속 뿌리네 -_-




무슨 구경났나요? 꼭 그만하라고 사정하는 거 같네요.





넌 집에가서 엄마한테 맞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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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utmeg.kr BlogIcon 넛메그비밀방문자
    2010.02.11 01:03 신고 edit/del reply

    이상한 문화(?)가 답습되고 있는 듯 해요...;

    • Favicon of http://ndolson.com BlogIcon 엔돌슨비밀방문자
      2010.02.11 14:31 신고 edit/del

      네 점점 새태가 변해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남을 신경안쓰는 인식 나만생각하는 이기주의요

      저희때 안좋은 풍습중하나가 기억나네요.
      졸업식날 후배들이 껌을 선배들한테 팔아요.
      껌값은 한개에 1000원 이렇게 비싸게 불러서 팔죠. ㅎㅎ

      그런데 강매는 안당해봤어요 ㅋ

  2. Favicon of http://nabibom.tistory.com BlogIcon 마루.비밀방문자
    2010.02.19 00:10 신고 edit/del reply

    근데 생각해보면 저 중학교때...그러니까 벌써 20여년 전에도 졸업생 선배들 보면
    옷찟고 연탄재 던지고 ....머 심하면 때로 몰려가서...그땐 선배가 후배 때리기도 많이 때려선지 많이 때린선배는 학교졸업식에 오지 않는경우도 있었죠....안맞을라고...
    그렇게 생각해 보면 쯪쯪하고 혀를차는 어른들도 그당시에 그랬으니
    할말 없는것 같아요..ㅋㅋㅋ..다만 요즘에는 연탄재와 폭력이 밀가루와 옷벗기기로
    변한것 같아요...쯪쯪..

    • Favicon of http://ndolson.com BlogIcon 엔돌슨비밀방문자
      2010.02.23 15:33 신고 edit/del

      그렇죠. 밀가루보다는 재활용 하면서 연탄재가 어떨까요?
      졸업식장 앞에서 연탄재를 한번 팔아볼가요? 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않좋은 전통도 있고 좋은 전통도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