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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없이 다문화, 한부모가족을 진료버스가 찾아갑니다

by 엔돌슨 201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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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버스가 다문화, 한부모가족을 찾아갑니다.


여성가족부는 중앙대병원과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정지원)과 함께 2018년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소외된 계층의 다양한 지원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인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부모, 다문화 가족의 경우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으로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사업으로 3개 기관이 지난 2016년 3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매년 전국 저소득 다문화·한부모가족 등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무상의료 지원 사업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벌여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한 곳을 중심으로 전북 순창군, 경북 예천군, 강원 홍천군 등 10여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http://www.mogef.go.kr/nw/rpd/nw_rpd_s001d.do?mid=news405&bbtSn=705651

자세한 정보는 위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의 정책 게시판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이 곧 나의 문제로

우리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원이 있습니다. 그중 다문화 가족도 점점 늘어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BS의 봉구야 말해줘를 보니, 딸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다문화 가족에 대한 편견을 가졌던 것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됩니다.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싱글맘의 빈곤율은 높은 편입니다. 여성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실업, 낮은 교육 수준,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리는 것과 더불어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험을 높이는 4가지 요인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싱글맘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싱글맘의 수가 턱없이 없다는 것입니다. 싱글맘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보장제도가 잘 갖추어진 선진국을 모델로 사회보장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다문화, 한부모가족을 위한 의료정책은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싱글맘이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그럴 수도 있고, 반려자의 사망으로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혼자 힘들지 않게 사회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번 10여개국 지역에서 실시하는 의료장비가 갖추어진 진료버스로 병원가기 부담스러웠던 진료비에 대한 혜택을 받아 건강했으면 합니다.

지원 대상자들은 엑스레이(X-ray), 초음파 검사, 기본 채혈·채뇨검사, 혈액 검사 등을 받고,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진단받게 됩니다.  또한, 검진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발견될 경우에는 의료진 상담 후 추가 지원 대상자를 선정도 합니다. 선정 시 1인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추가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원이 있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무상의료 서비스(검진, 예방, 치료) 제공으로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료 대상은?

전국 저소득층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입니다. 

지원 내용

X-ray, 초음파 검사, 기본 채혈채뇨검사, 암질환 감별 가능한 혈액 검사 등



▲ 진료버스 일정표


http://www.mogef.go.kr/nw/rpd/nw_rpd_s001d.do?mid=news405&bbtSn=705651

자세한 정보는 위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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